創刊 9주년특집:산림청,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해 산사태 예방 오는 6월까지, 사방사업 추진실태 민∙관 합동 현장 점검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오는 6월까지 산사태예방•대응을 위한 사방사업 추진실태를 민․관 합동으로 현장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산사태방지과장을 반장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학계․산림기술사 등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현장 기술자문단과 함께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시•도, 지방산림청별 사방댐•계류보전 각 1개소 이상을 점검반이 선정하고, 사업종이 1개인 경우 동일사업 2개소를 점검한다. 중점 점검사항은 ▲ 사방사업 대상지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안전성, 환경성 ▲ 2016년 사방사업 타당성평가 추진상황 등 사방사업의 준비성 ▲ 국고보조사업 선정, 사용, 교부조건의 준수 적정성 등이다. 산림청 조화택 산사태방지과장은 '튼튼한 시공법 적용, 사업장내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을 집중 점검할 것'이라며, "미흡한 점은 현장에서 바로 보완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사방사업의 품질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속보 383:해양부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 발족 세월호사고 총괄 후속조치 전반 체계적으로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세월호 선체 인양과 세월호 사고 희생자․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등 세월호 사고 후속조치 전반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세월호 후속조치 추진본부’를 발족했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세월호 사고의 원만한 수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고 밝히고, 세월호 사고 희생자 및 피해자에 대한 배‧보상 기준을 마련하여 배‧보상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세월호 선체인양을 위한 기술적인 검토를 마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인양을 공식 결정한 바 있으며, 또한,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이 공포되어 특별조사위원회의 진상규명 활동을 위한 지원체계도 구축됐고 밝히고 이같은 추진본부의 설치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발족한 ‘세월호 후속조치 총괄 추진본부’는 세월호 사고 후속조치와 관련한 업무 전반을 종합적․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으로 그동안 개별적으로 설치․운영되어 왔던 세월호 선체 인양 및 세월호 배&
산소없는 물덩어리에 의한 어패류 피해 사전 예방 가능해진다 ICT 기반 수심별 실시간 관측시스템 4개소 설치 운영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남해안의 주요양식장에 어장환경정보관측시스템을 설치 운영해 여름철 산소없는 물덩어리(빈산소수괴)에 의한 미더덕, 가리비등 어패류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빈산소수괴(貧酸素水塊)는 바닷물의 산소(이하 용존산소) 농도가 줄어 3㎎/L 이하일 경우를 말하며, 보통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의 수온이 높고, 저층의 수온이 낮아 성층화가 강한 여름철 고수온기에 발생한다. 이 관측시스템은 빈산소수괴가 발생하기 시작하는 5월말에 남해안의 상습피해지역인 진동만 미더덕 양식장 2개소, 고성만 굴 양식장 1개소, 자란만 가리비 양식장 1개소에 설치해 여름철 빈산소수괴 발생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관측시스템을 통한 수심별 어장환경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면, 저층에서 발생한 빈산소수괴의 영향이 없는 곳으로 양식장의 수하연을 이동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또한 관측시스템을 통해 확보된 자료는 1시간 간격으로 실시간 전송되어, 현장에서는 전광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SN
중앙대학교 2015년 후반기 신입생 모집안내 해양수산부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글로벌인적자원개발(GHRD)대학원에서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교육특징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입학생 전원에게 국고 장학금 지급예정(‘등록금 일부*) ・국내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학생 지원 혜택 마련 ・해운 및 물류분야의 저명한 전문가 및 교수 초빙(외국인 교수 포함) ▶ 모집공고 및 인원 ・석사과정 :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해운물류학과 00명▶ 전형 및 접수일정 ▶ 제출서류 보낼 곳: (145-756)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로 84 중앙대학교 203관(서라벌홀) 503호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행정실 입학 담당자 앞 ▶ 연락처: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해운물류학과 사무실 Tel.02-820-6499, Fax. 02-815-6361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행정실 Tel.02-820-5404, 5405, E-mail : ghrd@cau.ac.kr ☞ 신입생 모집요강을 반드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홈페이지⟶http://ghrd.cau.ac.kr) ☞ 인터넷
創刊 9주년특집:잡는 어업에도 자조금제도 도입된다 해양부 연안어업 경쟁력 강화 품목별 조직화 방안 수립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2일 잡는 어업분야에서 품목별 생산자단체를 육성하기 위하여 컨설팅 지원과 자조금 출연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안어업의 품목별 조직화 방안」을 수립했다. 지조금은 특정 품목의 개별 생산 공급자들이 소비촉진, 수급조절, 품질향상 등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일정 금액을 의무 또는 자발적으로 거출하여 조성한 기금이다. 연안어업은 연안거주민의 주요 생활 수단이자 전체 어선어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농‧축산업 및 양식업과 같은 다른 1차 산업에 비해 소규모로 경영하는 경우가 많아 영세성을 벗어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국내 2013년 현재 연안어업 현황은 어가인구 8만8천명, 어선 4만4천척, 척당 어업이익 1천750만 원이다. 이에 따라 생산지역‧방법에 따라 조직되어 있는 연안어업인 단체를 생산 품목별로 한데 뭉쳐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그 대책으로 해양부는 이번 지원 계획을 마련했다. 우선, 해양부는 어업인이 자발적으로 생산 품목별 단체를 만
創刊 9주년특집:선상카지노 내국인출입허용 정부가 사행산업 장려하는 것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최근 해양수산부가 추진하고 있는 선상카지노의 내국인 출입허용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밝혔다. 지난 1월 12일「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본회의를 통과할 당시 이 법안은 선상카지노의 사행성문제에 대한 우려로 관련 상임위(농해수위)에서 1년 반 동안 논의 끝에 내국인 출입을 금지하고 국내크루즈선사의 운항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의결되었다. 해양부도 법안통과 당시“선상카지노를 외국인전용으로만 운영하고 내국인의 출입을 엄격히 제한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5월 7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크루즈 산업 활성화대책」을 보고하면서 “선상카지노에 내국인도 출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개정에 착수 하겠다”고 밝혔다. 법안이 통과된 지 불과 4개월 만에 해양부가 공식입장을 바꾼 셈이다. 현재 각종 규제에도 불구하고 카지노, 경마‧경정‧경륜, 스포츠토토 등 국내 사행산업은 연간 20조원 규모로 해마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크루즈산업 발전을 명목으로 선상카지노에 내국인 출입이 허용될 경
마이스터고 현대공고 신축 기숙사 완공 12일 지하1층 지상 9층 청운학사 준공 366명 학생 전교생 입숙 국내 최고 수준 시설로 평가 현대공업고등학교(교장: 정상원)가 지난 12일(화) 신축 기숙사인 ‘청운학사’를 준공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정상원 현대공업고등학교장,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권명호 동구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 건물은 연면적 6천69㎡(1천836평)로 지하 1층, 지상 9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총 366명의 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는 186개의 침실과 휴게실, 가족실, 세탁실 등을 갖추고 있다.(사진:이날 준공식에는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오연천 울산대학교 총장, 정상원 현대공업고등학교장,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 안효대 국회의원, 권명호 동구청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1개 학년을 모두 수용할 수 있는 대형 세미나실과 정보 검색실 등의 교육시설도 갖추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교내 기숙사로 평가받고 있다.청운학사는 현대공업고등학교가 올해 국내 최초의 조선•해양플랜트 마이스터고로 전환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해양부 영세어업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서 어선원보험 의무가입대상 5톤 이상 →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어선원 및 어선재해보상보험법 시행령」개정을 통해 2016년 1월 1일부터 어선원보험 의무가입대상을 5톤 이상 어선에서 4톤 이상 어선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 보호를 목적으로 선주가 보험료를 납부하고 재해를 입은 어선원이 보험급여를 수령하는 어선어업분야의 산재보험으로 수협중앙회를 통해 200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부 주관의 정책보험이다. 어선원보험은 어선원이 어업활동과 관련하여 입은 생명․신체에 대한 재해를 보상하는 인적보험으로 재해 어선원과 그 가족의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의무보험이기 때문에 어선주의 보험가입 의사표현과 관계없이 일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당연가입자가 된다. 그러나 규모의 영세함을 이유로 5톤 미만의 어선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두어 보험가입을 선주가 결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 주로 근거리 조업에 투입되는 5톤 미만 어선의 경우 어선주의 사고 및 보험에 대한 인식이 낮아 국가 및 지자체의 보험료 보조에도 불구하고 가입률이 저조했다. 이에 따라 사고발생 시 어선원의 생계유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