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부이사관 승진 인사 ◇ 부이사관 승진 ▲ FTA집행기획담당관 제영광 ▲ 조사총괄과장 이재길
성명=외국인선원 고용에 대한 수협중앙회의 횡포를 말한다 부경수산노동조합은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에 가맹된 적법한 노동조합으로써 노·사간의 불화로 인해 외국인선원 고용에 대한 의견서를 사측인 수협중앙회로부터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제반 업무를 하지 못하게 되어 사실상의 노조 탄압을 당하고 있음에 해당 노조의 위원장으로 억울함을 호소하고 수협중앙회의 만행을 알리기 위해 1인시위에 나서게 되었다.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적법하게 만들어진 복수노조를 수협중앙회는 노·노간의 갈등으로 비하시키며, 기존 노동조합의 손을 들어주며 현 정부의 시책에 역행하고 있다. 이에, 기존 노동조합에 염증을 느껴 우리 부경수산노동조합에 가입한 현장의 조합원들과 단체협약을 체결한 어선주들은 외국인선원의 승선에 지장이 생겨 출어가 지연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외국인선원 배정과 승선지연 등의 방해공작을 하면서 노골적으로 적법한 노동조합인 부경수산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다. 정부시책으로 허용된 복수노조 시대에 적법하게 만들어진 노동조합을 그리고 수협중앙회의 조합원인 어선주들을 외면하고 노·사간의 불화를 일으키며 일방통행을 일삼
創刊 9주년특집:평택항 對中 물량 늘리기 머리 맞대 경기평택항만公 화물 증대 위해 고객사 초청 간담회 개최 평택항의 대중국 물동량 증대를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11일 서울 종로구 한정식집에서 국내외 선사 및 물류기업을 초청해 평택항 화물증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한·중 FTA 및 한·베트남 FTA가 연내 발효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평택항 물류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승봉 사장은 평택항의 부두환경 및 물류 경쟁력, 기업 지원 서비스 등을 소개하며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이용을 통한 이점과 비전 등을 적극 홍보했다. 참석자들은 평택항 중국향발 물동량 증대를 위한 활성화 방안과 메가 FTA 등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중국․베트남 물동량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며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승봉 사장은 “메가 FTA 시대 평택항 신규물량 창출 및 증대를 위해 중국, 동남아에 이르는 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대 대응해 지속성장을 이끌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나가는데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항만공사는
“지반침하 대비 굴착공사․지하매설물 안전관리 철저”당부 지반침하 사고 대비 관계기관 회의… 중앙-지자체간 유기적 협력 강조 □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5.11.(월) 16:00, 정부세종청사에서 김경식 제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및 지자체가 참여하는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지반침하 사고에 대한 안전대책을 논의하였다. * (참석자) 국토부, 환경부, 산업부, 안전처, 17개 시‧도 국장급 □ 이 날 회의는 최근 전국 곳곳의 도심지를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의 주요 원인과 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예방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했다.ㅇ 작년 12월에 발표한 ‘지반침하 예방대책’의 후속 추진내용과 각 부처‧지자체별 관련 현황 및 지반침하 예방을 위한 대책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개선‧보완사항 등을 논의했다. □ 김경식 차관은 “지반침하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전국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중앙부처 대책만으로는 예방과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말하고,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ㅇ 또한, 최근 발생하고 있는 중ㆍ소규모 지반침하는 노후 상하수관 파손과 지하굴착 및 매설공
무박 50시간 발명 마라톤의 승자는 “선생님팀(스마트 안전 랜턴)” -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 ‘특허 해커톤’ 대회, 성황리에 폐막 - 특허청(청장 최동규)은 LS그룹(회장 구자열)과 공동으로 주최한 제50회 발명의 날 기념 「특허 해커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LS그룹의 3가지 개방특허 기술(무선 충전기, 태양광 발전 시스템, 워킹화)을 기반으로 한 상품 아이디어 공모에 이어,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마루180(서울 역삼)에서 참가팀들이 아이디어를 3D프린터와 오픈소스 하드웨어(OSHW)를 활용하여 시제품으로 구현하는 해커톤* 방식으로 개최되었다. * 해커톤(Hackathon):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개발자, 기획자, 디자이너가 팀을 이뤄 정해진 시간 동안 특정 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이를 혁신적인 프로그램, 시제품 등으로 만들어내는 대회 해커톤에는 18개팀 97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고등학교 발명 교사로 구성된 ‘클리나멘’팀이 “스마트 안전 LED 랜턴”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500만원)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이 랜턴은 캠핑장(텐트)에서 화재 및 가스 중독사고가 잇따르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원 환경 안전을 생각하는 전국낚시대회 17일 공주서 개최 우상자에게 상금 500만 원 시상, 어린이 낚시체험교실도 함께 열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 수산자원관리공단과 한국어촌어항협회가 후원하고 한국낚시연합이 주최하는 제6회 해양수산부장관배 전국민물낚시대회가 5월 17일 오전 충남 공주시 자연농원낚시터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건전한 낚시문화를 홍보하고 낚시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해마다 개최되었으며, 2013년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자원과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레저로 정착시키기 위해 낚시체험교실도 함께 열렸다. 화창한 봄기운 아래에서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 650여명(낚시대회 450명, 체험교실 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낚시 대회의 주요 대상 어종은 붕어로 체장이 가장 큰 붕어를 낚는 사람이 우승자로 선정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2인1조로 진행되는 체험교실에서는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 낚싯대를 무료로 제공하며, 가장 많은 수의 물고기를 잡은 참가자를 우승자로 선정하여 10만원 상
創刊 9주년특집:가족이 먹는 수산물 과연 어디서 왔을까 해양부 유통업계와 수산물이력제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부는 5월 12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유기준 장관과 6개 대형 유통업체 대표들이 참석하여 ‘수산물이력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사진)’을 갖었다. 이날 참여업체 및 단체는 이력표시수산물의 우선 취급, 참여업체 지원, 소비자 대상 홍보 및 판촉행사 진행 등 수산물이력제의 범위 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협력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국정과제로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를 선정한 바 있으며, 그 세부과제로 수산물이력제를 추진 중이다. 수산물이력제란 정부 3.0 패러다임에 따라 수산물의 생산에서 유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여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로서, 문제 발생 시 제품의 신속한 회수가 가능하여 식품안전에 있어 중요한 제도로 평가받아 왔다. 다만 그 동안 수산물이력제가 자율참여 형태로 운영되어 온 관계로 업체 기준 이력제 참여율은 9.8%에 그쳤고, 국산 수산물 210여개 품목 중24개 품목만 이력제를 적용하는 등 실적이 저조했다.올해 해양수산부는 이력제 참여율 제고를 통한 제도 정상화를 위해 판매처와 연계하여 판촉 행
創刊 9주년특집:동해 중부연안, 냉수대 발생 주의 당부 지난 수년간 5월 속초~삼척 연안 냉수대 발생 빈번해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준석)은 5월 중순부터 지속적인 남동풍 계열의 바람으로 인해, 동해중부 연안(속초~삼척)을 중심으로 냉수대(찬물 덩어리)가 발생하기 시작할 것으로 전망하고, 연안 양식장 관리와 선박의 안전운항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국 연안 28개소에서 수온, 염분, 용존산소 등의 해양환경요소를 분석하는 실시간 해양환경 어장정보시스템을 2003년부터 운영하여, 급격한 수온변화에 의한 양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2년간, 동해중부 연안의 5월 수온변동을 분석한 결과, 5월 중순경부터 이 해역을 중심으로 평년에 비하여 6~7℃ 이상 수온이 낮은 냉수대 발생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음을 확인했다. 현재 11~14℃ 내외의 수온을 보이는 동해중부 연안의 수온은 냉수대가 발생할 경우, 5℃ 내외까지 수온이 급하강하게 된다.냉수대가 발생하는 경우, 수온이 급격하게 변화하여 양식생물의 대량 폐사는 물론 연안에 짙은 해무가 발생해 선박 및 교통안전 사고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산해양종합정보과 서영상 과장은 “국립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