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해외농업개발로 대한민국 식량영토가 넓어진다 수출입銀 농어촌공사 극동 연해주와 중앙아 해외농업개발 MOU 체결 해외 농산물 생산유통 인프라 조성사업 공동 발굴 및 금융지원 추진 연해주 등 곡물수입선 다변화로 해외농업자원의 안정적 확보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8일 한국농어촌공사와 ‘극동 연해주, 중앙아시아 해외농업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이상무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만나 극동 연해주, 중앙아시아 지역의 해외농업개발 촉진과 현지 농산물 생산 유통에 필요한 시설 인프라조성사업 공동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날 정책금융과 국내외농업개발을 각각 대표하는 두 기관이 전방위적 협력에 나섬에 따라 농업자원 확보를 위한 해외 식량영토가 보다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어촌공사는 새만금 방조제사업을 비롯해 댐, 관개시설 등 농업기반시설 조성 관리사업에 많은 전문경험을 갖춘 기관이다. 최근엔 탄자니아 잔지바르 관개개선사업 등 EDCF의 농업개발 분야 원조사업 6건에 컨설턴트로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
創刊 9주년특집:한국해양대 김재환 교수 영국 캠브리지 IBC 등재 미국 마르퀴즈 후즈 후에 이어 세계 3대 인명사전 2곳에 선정되다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공과대학 데이터정보학과 김재환 교수(교수)가 영국 캠브리지 IBC 세계인명사전 2015년 판에도 등재된다고 8일 밝혔다. 김 교수는 미국 및 아시아 산업경영과학회(INFORMS & APIEMS)와 SCIE 학술지에서 타부서치 (Tabu Search) 등의 메타 휴리스틱 알고리즘 개발에 관한 업적을 인정받아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 IBC(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에서 발행하는 2015년도 ‘21세기 탁월한 지성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21st Century)’에 선정됐다. IBC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꼽히는 권위 있는 인명기관이다. 세계적인 석학을 초청해 국제회의를 개최하고 온라인 명예의 전당 구축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100만 명이 넘는 인명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김 교수는 지난해
광릉숲의 상징 광릉요강꽃 활짝 펴 국립수목원으로 보러 오세요 대표적 희귀식물 광릉요강꽃 지난 5년간 개체수 꾸준히 늘어나 지난해와 대비해 개체수 35%p, 개화 개체수 61%p 증가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자생지에서 활짝 핀 광릉요강꽃(학명: Cypripedium japonicum Thunb. ex Murray)의 모습을 공개했다. 광릉요강꽃은 대표적인 희귀식물로서 광릉숲의 상징이다. 국립수목원이 광릉숲 내의 광릉요강꽃 자생지를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해와 대비하여 개체수1)는 35%p, 개화 개체수2)는 61%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립수목원의 지속적인 보호활동과 자생지 관리를 통해 지난 5년간 개체수가 꾸준히 늘고 있다. 광릉요강꽃은 광릉숲에서 처음 발견되어 이름 붙여진 난초과 식물로, 꽃과 잎의 형태가 특이하고 아름다우며 주로 깊은 산 낙엽숲에서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광릉숲을 포함하여 경기, 강원 등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자생한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요강꽃의 안정적인 보전과 복원을 위해서 광릉숲 뿐만 아니라 전국의 주요 자생지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광릉요강꽃의 보전을 위해 자
한국해운조합 ㈜포스코 등 10개 기업과 전환교통 협약 도로화물190만톤 해상운송 1976억원 사회적 비용절감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직무대행 한홍교)은 5월 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부익스프레스·㈜모아스틸 컨소시엄, 인터지스㈜, ㈜유성티엔에스, 대주중공업㈜, ㈜대우로지스틱스, 디케이엘㈜, ㈜진명과 2015년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지원사업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조합은 지난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전환교통 협약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실시하였으며, 참여업체의 사업계획서에 대한 전환교통 심사평가단의 다각적인 심사를 거쳐 철강, 철재스크랩, 석회석, 자동차 등 총 6개 품목에 10개사를 최종 협약사업자로 선정했다. 특히 전년과 비교하여 4개 사업자가 신규 참여하였으며 5개 노선, 2개 품목이 추가되어 사업자들의 전환교통 지원사업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진 점은 두드러진 성과로 주목된다. 전환교통 지원사업은 기존에 도로로 운송되던 화물을 연안해운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하거나, 신규로 연안해운으로 수송하는 화물에 대해 사회적 편익의 일부를 보조금으로 지급함으로써 연안해운 운송촉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2010년도 시범사업을 거쳐, 2014년
인천해양청 상반기 개항질서 특별단속 실시한다 항내 기초질서 확립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 주력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오는 5월 11일부터 2주간(5.11∼24)「상반기 개항질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항질서 특별단속은 인천항 내 기초질서를 확립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항만 만들기를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항만 내 불법 어로행위, 항로·정박지 등 수역시설 내 장애물 방치행위, 불법 선박수리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개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조치 등)을 진행할 것이며, 행정처분을 받은 선박 및 항만종사자 등에 대해서는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지도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항내 기초질서 유지를 위해서는 당국의 단속에 앞서 해양ㆍ수산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 의지가 중요한 만큼 종사자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국토교통부 국장급 인사 ◇전입 ▲건설정책국장 김경욱
KOEM 2015년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4기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 5월 28일까지 대학생 50명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대학생 ‘해양환경 홍보대사 아라미’ 4기(이하 아라미) 50명을 모집한다.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켜나갈 ‘아라미’의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28일까지이며, 바다를 사랑하고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이 깊은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라미‘는 6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6개월간 활동하면서 총 4회의 ‘갈맷길 체험활동’과, 공단 블로그 콘텐츠를 취재하는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수료자 전원에게는 공단 이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지급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는 공단 체험형 청년인턴으로 채용한다. 또한 공단은 ‘아라미’ 4기를 대상으로 올해 11월 베트남 푸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해양회의 청년포럼 참가자를 선정하여 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공단은 서류 및 면접전형을 통해 ‘아라미’ 4기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홈페이지(www.koem.or.kr) 또는 블로그(blog.naver.com/koempr)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koempr@naver.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