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 조성한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대 대비 경쟁력 강화 청년일자리 창출해 도시내 물류터미널 공구상가 등 입지규제개혁 복합타운 조성 개발이익 환수체계 정비해 청년일자리 창출 신산업 활성화 등에 지원 청년일자리 등 4.4만명 고용창출 효과, 민간 3.7조원 직접투자 효과 국토교통부(장관:유일호)는 6일 대통령 주재 제3차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물류인프라 규제개혁방안을 발표했다. 최근 글로벌 e-Market이 가파른 성장추세이며 경쟁도 심화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첨단물류인프라를 기반으로 산업간 융합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우리도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 최근 모바일 쇼핑, SNS 등 새로운 유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량‧다빈도의 B2C(기업-소비자간) 물류시장이 급성장 추세이나,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도시물류인프라가 부족해 불법, 영세시설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도시첨단물류단지(e-Logis Town)를 조성하여 생활물류 인프라부터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도시물류 지원시설은 소규모로 첨단화하고, 신유통트렌드 관련 산업, ICT산업 등을
創刊 9주년특집:캄보디아 곡물터미널 개발 사업 본격 추진된다 정부 협력사업 통해 기획․설계 시공 금융이 연계된 PF사업으로 우리나라 기업이 캄보디아 곡물터미널 개발사업에 기획부터 설계, 시공 및 운영은 물론 금융 투자까지 패키지로 참여하는 투자개발형 해외 항만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캄보디아 곡물터미널 개발을 위하여 입지, 사업규모, 사업성 분석 및 재원조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기 위한 타당성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 해 12월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이루어진 한-캄보디아 정상회담에서 캄보디아 곡물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메콩강을 활용한 물류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번 타당성조사는 곡물터미널 개발 사업을 양국 간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이다. 캄보디아 정부가 2010년 ‘벼 생산과 쌀 수출 장려 정책’을 발표하는 등 다양한 농업 정책을 추진해오면서 캄보디아의 곡물 수출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물류체계는 크게 미흡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캄보디아의 쌀 수출량은 연평균 16%이상, 카사바 수출량은 연평균 47
해양부 5월부터 해양안전교육 본격 시행한다 해운업계 CEO부터 학생 성인까지 전 국민 해양안전교육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해운업계 최고경영자의 안전경영 의지와 전 국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해양안전교육을 본격 시행한다. 우선 연안여객선, 유조선, 예부선, 원양어선 등의 선사 최고경영자를 대상으로 5월 7부터 오는 11월말까지 2일 과정의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총 12회 운영한다. 안전경영 전략, 리더십, 위험성 평가기법 등에 관한 저명인사의 강의와 해양안전리더로서의 역할에 대한 참가자 종합토론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 최고경영자의 안전인식을 재정립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또 해양수산부는 국민의 해양안전 의식을 높이고 위기 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도 연중 운영한다. 이는 전문강사가 학교, 기업 등에 무료로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해양안전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나 기업이 한국해양소년단연맹(☏1588-7145, www.sek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민종 해양수산부 해사안전정책과장은 “해양안전리더 교육을 통해 업계의 안전투자 증대 및 안전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고,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
속보 381: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 국무회의 통과 원안 대비 파견 공무원 6명 감축 행정지원실장둬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전체 정원이 당초보다 30명 늘고 파견될 공무원은 42명에서 36명으로 감축된다. 위원회 주요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지원실장에는 해양부 직원이 아닌 부처 공무원이 파견된다. 정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세월호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이 전면 폐기를 주장하고 있는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을 이같이 수정하여 ‘세월호 특별법 시행령안’을 심의ㆍ의결했다. 시행령안은 특조위가 문제로 지적한 ‘기획조정실장’은 ‘행정지원실장’으로 명칭을 바꿨지만 진상규명ㆍ안전사회 건설대책ㆍ피해자점검 등 각 부서의 업무를 총괄하는 기능은 그대로 두고 해양부가 아닌 파견 공무원이 맡도록 했다. 전체 정원은 출범시 90명으로 하되 시행령 개정을 통해 확대 가능토록 한 규정을 시행령 시행 6개월 뒤에는 개정 없이 120명으로 확대하도록 바꿨다. 민간인과 파견공무원 비율은 원안에서 43명 대 42명이었지만 수정안에서는 49명대 36명으로 하고, 해양부 9명ㆍ안전처 8명씩 파견하려던 공무원 수를 각각 4명으로 줄였다. 특조위는 조사 대상이 될
해양계열 고교생 대상 해양안전 특강 현장 안전학습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5월부터 해양안전실천인천지역본부 출범 2년을 맞아 인천지역 해양계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해양안전 특강과 현장학습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인천해사고 및 해양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사례중심의 해양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해양안전특강과 선박 안전점검을 직접 체험하는 현장학습으로 이루어진다. 특별강연과 현장학습은 앞으로 우리나라 해양전문인력으로 성장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를 함양하고 선박점검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인천지방해양청 이수원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안전 인력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장기적 안목에서 해양안전의 확보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創刊 9주년특집:한국해양대 2015 부산연안 수중정화 활동 실시 산학협력단 페르노리카 코리아 공동 주최 30여 명 참여 정화해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3일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깨끗한 부산 만들기 및 해양환경보호 인식 증대를 위한 ‘2015 부산연안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단장 길경석)과 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장 마누엘 스프리에)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대 해양과학기술연구소(소장 신성렬) 주관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문 잠수사 및 부산 시민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수중 쓰레기 및 해상 부유물 수거에 나섰다. 한국해양대는 이날을 시작으로 영도 감지해변, 송도해수욕장, 해운대 누리마루 앞 등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중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創刊 9주년특집:산사태정보시스템으로 재해 현장 대응력 강화 산림청, 6~8일 283명 산사태정보시스템 담당자 전문교육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방자치단체와 소속기관 산사태 업무 담당자 283명을 대상으로 '산사태정보시스템' 전문교육을 전국 7개 권역별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산사태정보시스템 활용 실습을 통해 산사태예측정보 수신에 따른 담당자 조치사항, 산사태정보 앱(App) 활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이를 통해 산사태로 인한 재해로부터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산사태정보시스템(http://sansatai.forest.go.kr)은 산사태 예측정보, 산사태 예•경보 발령현황 등 산사태와 관련한 정보와 산사태 발생시 행동요령도 알 수 있다. 누리집에 접속하면 국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국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創刊 9주년특집:제 9회 서울국제해사포럼 개최된다 해사안전산업과 해양경제를 주제로 열띤 토론 전개 해양수산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주관하는 ‘제9회 서울국제해사포럼(Seoul International Maritime Forum, SIMF)’이 오는 5월 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를 맞은 ‘서울국제해사포럼’은 2007년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해사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시고 해사안전과 해양환경보호 등에 관한 다양한 이슈들을 논의해 왔다. 지난해 주제로 다룬 ‘e-Navigation’에 이어 이번 해는 해사안전산업과 해양경제(Maritime Safety Industry & Ocean Economy)를 주제로 선정했다. 이 포럼에는 포럼의 공동 주최기관인 ‘OECD’ 담당관, ‘Lloyd Register’ 전략 및 기술 담당관, ‘호주 해사청(AMSA)’ 담당관, ‘프랑스 위성관제 센터’ 담당관, ‘세계해사대학(WMU)’ 교수, ‘목포해양대학’ 교수 및 해사안전 전문가 등 해사안전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해양분야 참석자들과 함께 국내 해사안전에 대한 발표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