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물자원 국가 주권을 확보할 전담기관으로 개관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4월 30일 개관 행사 갖고 공식 출범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30일 해양생물자원을 보전하고 해양산업 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설립된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상진)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의 미래가 세계를 움직인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될 개관 행사에는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김태흠 국회의원(충남 보령?서천), 노박래 서천군수를 비롯해 정계, 학계, 민간단체 및 지역 주민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진다. 특히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서천 전통예술단 ’혼‘과 서천 필하모니오케스트라 공연, 한산모시떡?모시차 나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서천지역의 갯벌을 매립하여 장항산업단지 조성하려는 계획이 무산됨에 따라 총리실 주도의 범정부 대안사업으로 추진(’07.6)되었으며, 지역 개발을 둘러싼 갈등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한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힌다. 모두 1,383억 원을 투입하여 2013년 12월 325,000㎡의 부지에 건축면적 32,000㎡의 건물 3개 동을 준공하였다. 기반시설로
創刊 9주년특집:유 해양장관 30일 군장지역 방문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식 참석 현지 항만 파악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30일(목) 충남 서천에 있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군산지역을 방문한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장항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신 서천 갯벌을 보전하기로 하고 2008년부터 국비 1,383억원을 투입하여 문을 연다. 지역개발을 둘러싼 갈등을 정부와 지자체, 주민이 머리를 맞대어 해소하고 대안을 찾아낸 모범사업이다. 유 장관은 개관식에서 자원관의 성공적 건립을 위해 노력한 서천군민에게 감사를 드리고, 임직원에게 우리의 해양생물자원을 확보?연구하여 해양생명공학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어 군산?장항항을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한 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비응항을 방문하여 월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방파제 설치 계획을 밝힌다. 더불어 문동신 군산시장과 군산지역 해양수산 업계 대표를 만나 군산항 활성화, 수산업과 관광의 연계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항로표지기술協 국립등대박물관 초대어린이날 체험 프로그램 운영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해양의식 고취 등 해양 문화 체험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사진)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제93회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한 시간을 보내며 가족의 소중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해양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해양안전교실」과 「구명정 만들기」, 등대와 바다를 주제로 한 「나만의 등대비누 만들기」와 「바다세상 젤 양초 만들기」등 다양한 해양문화 체험프로그램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으며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스토리텔링 마술공연」도 3회에 걸쳐 펼쳐진다.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 들에게해양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관심의 장이 되고 많은 국민들에게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문화 창달을 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고 자세한 내용은 국립등대박물관홈페이지(www.lighthouse-museum.or.kr)나 전화(054-284
創刊 9주년특집:해상노련 29일 제주도 어선원에 복지용품 전달하다 연맹 산하 제주지역노조 휴면상태로 사용 못한 복지기금 선원에 환원 조합원 및 선주 의견 수렴해 방수복 2,000벌 제작, 전달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위원장 염경두)은 4월 29일 오후 4시, 제주도해상선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제주지역 어선원들에게 복지용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해상노련에서 마련한 복지용품 전달은 기존 해상노련 가맹 노조였던 제주도해상산업노조의 휴면상태가 장기간 지속됨에 따라 제주지역 복지기금이 사용되지 못했으며, 지난해 새롭게 제주도해상선원노조가 해상노련 산하에 편입됨에 따라 그간 사용하지 못했던 복지기금은 지역 조합원들에게 환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특히 이번에 전달하는 복지용품은 조업 중 편히 입을 수 있는 방수복으로 지역 조합원은 물론 제주특별자치도 어선주협의회와 지역 선주협회에서도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으로 어선원들이 조업할 때 필요한 물품을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해상노련 염경두 위원장은 “이번 복지용품 전달식은 그간 제주지역에서 조성된 복지기금을 어선원들에게 환원하고, 어선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우리 연맹의 정성이 제주지역 어선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
속보:정부 네팔 지진 관련 우리 국적기 증편 취항 결정 창원 태봉고등학교 학생 등 우리국민 조기귀국 지원도 정부합동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는 4월25일(토) 발생한 네팔 강진과 관련 우리 여행객의 조기귀국 지원을 위해 관계부처(외교부, 국토교통부, 교육부) 및 우리국적 항공사와의 협의를 거쳐 30일(목) 우리 국적기를 네팔에 증편 취항하기로 결정했다. 이 국적기(보잉777, 261석)는 30일 05시 인천을 출발(KE9695), 09시15분 카트만두에 도착하여, 우리국민 등이 탑승한 후 10시15분 카트만두를 출발(KE9696), 해 19시40분 인천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항공편 신규 항공권 구입과 기존 예약일정 변경 등에 관해서는 대한항공(국내) 콜센터 : 1588-2001, 대한항공 카트만두 지점 : (국가번호 977)-1411-3012이나 공항 외부에 설치된 대사관 헬프데스크에서도 현장안내 등 연락하면 된다. 정부는 이 항공기 증편으로 현재 카트만두 체류 중인 태봉고등학교 학생 44명을 비롯하여 상당수 우리국민이 조기에 귀국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 항공편을 통해 비상식량, 식수, 모포 등 구호물품을 수송, 현지 우리 대사관을 통해 우리국민들
2015년도 육상근무 해기사 간담회 개최 협회 회원간 소통 장 발전적 방향 모색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4월 29일 오전 11시 5층 회의실에서 ‘2015년도 육상근무해기사간담회’를 개최했다. 협회와 회원 간 교류와 협회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국적 및 관리선사 등 회원 선사에 근무 중인 육상근무해기사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임재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와 회원 사이의 원활한 소통의 장으로서 간담회를 통해 해기사의 대표 단체인 협회가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육상근무뿐 아니라 해상근무 해기사들과의 간담회도 활성화해 상호 이해와 의견 수렴을 통해 협회 조직을 강화하고 해기사 권익신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육상근무 해기사들은 협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회원 간의 친목 강화 및 협회 활동의 다각화, 관련 단체들과의 교류·협력 강화의 필요성을 지적하고, 해기사들을 위한 정책과 권익 증진을 위한 협회의 활동, 해기인력의 양성을 위한 방안 강구를 주문했다. 협회는 이날 간담회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하여 협회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며, 이후 해상근무해기사간
부산항만공사 근로자의 날 맞아 항만근로자 안전장구 전달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근로자의 날(5월1일)을 맞아 항만 내 하역근로자 중 상대적으로 근무여건이 열악한 래싱(화물을 선박에 고정시키는 작업) 작업원 1,000명에게 안전화를 지급키로 하고, 29일 부산항운노동조합에 안전화 전달식을 가졌다. BPA는 2008년부터 본선 하역근로자 및 냉동화물하역근로자 등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노출이 많은 근로자들에게 안전조끼, 방한화, 안전장갑, 안전화 등의 안전장구를 지급을 통하여 부산항 안전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산불 설마하다 검거되고 피해보상 책임까지 산림청 지난 26~27일 발생한 산불 가해 의심자 현장에서 모두 검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6~27일 경기, 강원, 충북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의 가해 의심자가 현장에서 모두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산불의 원인은 모두 소각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산불의 위험성과 불법을 알면서도 설마하는 생각으로 논•밭두렁, 쓰레기 등을 태우다 산불을 냈을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산불을 냈을 경우에는「산림보호법」 제53조제4항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지난 28일까지 발생한 370건의 산불 중 171명의 산불가해자 검거되어 검거율은 46.2%에 달한다. 이 중 133건에 대한 사법처리가 현재 진행 중이다. 산림청 고기연 산불방지과장은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처벌과 피해보상의 책임도 따르게 된다."며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