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운조합 제20대 이사장 공모한다 한국해운조합(회장 박송식)은 조합 제20대 이사장을 4월28일부터 5월1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조합은 해운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해상보험체계 구축을 선도할 전문지식과 능력을 겸비한 이사장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운조합 이사장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한국해운조합 정관 제40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고, 기타 법령에 취업제한을 받지 않는 자로서 학력기준, 공무원경력, 민간경력 중 어느 하나를 갖춘 자라야 한다. 임기는 3년이며 보수는 연봉제로 조합 내규에 따르며, 지원 서류는 조합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작성, 5월 18일(월) 18시까지 조합 총무인사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하면 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전문성과 리더십, 친화력, 윤리관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합 홈페이지(http://www.haewoon.or.kr)나 기획조정실 총무인사팀 ☎(02)6096-2052, 2055로 문의하면 된다.
해운업계 한국해양보증 출자 적극 참여한다 올 상반기 100억 출자하고 하반기 추가 출자 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오는 6월 정식 출범하는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민간부문 출자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선협은 4월28일 한국해양보증 출자를 위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해운업계 출자방안을 논의한 결과, 해운불황의 와중에도 좋은 실적을 낸 선사들을 중심으로 올 상반기 중에 100억원을 출자하고, 하반기에도 추가로 출자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해양보증에 대한 출자를 위해 작년말부터 회원사들과 출자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해 왔으며, 이 날 최종적으로 출자규모와 출자방안에 대한 입장을 정리했다. 아울러 해양보증에 대한 원활한 출자를 위해 5월 중 출자 선사와 한국해양보증 간 ‘해운업계 출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해양보증과 해운업계 출자 TF팀을 공동으로 구성하여 출자일정과 유상증자방안 등 세부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선협은 앞으로 해양보증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해양보증과 선주협회간 전략적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創刊 9주년특집:어촌체험마을 반값에 즐겨요 어촌체험마을 방문 시 여행경비 50% 지원 체험프로그램도 20% 할인 봄 관광주간(5.1~5.14)에 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전국의 어촌체험마을에 관심을 가져보자.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관광주간에 국민들이 가족들과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면서 다채로운 체험과 싱싱한 수산물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할인해택과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 기간 동․서․남해의 어촌체험마을에서는 해녀체험, 갯벌조개잡이, 선상낚시, 후릿그물 등 어업체험과 요트, 바다래프팅 등 해양레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의 이용료를 20% 할인한다. 5월 9일부터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열리는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에 참가하면 여행경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매력적인 경관 감상과 어촌마을의 각종 체험활동을 경험하며 싱싱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정보 검색과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 참가신청은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운영 중인 바다여행(www.seantour.com) 사이트를 통해서 할 수 있다. 바다여행 사이트에서는 ‘가족여행지 추천 이벤트’도 진행한
해양안전심판원 어선사고 예방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협력 강화 사고선박 정보 제공 해양사고 통계 공유 등 협업 강화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4월 29일 해양사고 조사 및 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선박안전기술공단과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 조사 및 심판을 담당하는 준사법기관이며 선박안전기술공단은 주로 소형선박과 어선의 검사를 담당하는 기관이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최근 5년(2010년~2014년) 간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5,371건)의 약 72.3%가 어선사고라는 점에서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어선사고 조사 및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하여 어선의 해양사고 조사 시 관련 선박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받기로 하였으며, 필요 시 사고선박의 검사를 담당했던 공단 검사원이 현장조사에 입회하기로 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또 해양안전심판원은 자체 제작한 해양사고예방 교육교재 제공 및 해양사고 통계를 공유함으로써 어선의 검사제도 개선 등에 활용하게 하는 등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 관계자는 “어선의 검
해양쓰레기 정책발전을 위한 공유의 장 마련 해양부 2015년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 개최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30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해양쓰레기 관련 정책공유를 위한 ‘해양쓰레기 관리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해양수산부, 지방해양수산청, 환경부, 지자체 공무원 및 관계기관, 민간단체,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한다. 해양부는 워크숍에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하천․하구 쓰레기 관리방안 및 해양쓰레기 통합정보시스템 운영방안 등에 대하여 공유한다. 특히 국제적 이슈인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행된 해양플라스틱 쓰레기 대응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정책담당자 간 공유함으로써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폐스티로폼 및 폐어구 관리방안 및 지자체 해양쓰레기 수거사업 평가방안에 대한 심층토론의 장을 열어 고질적 해양쓰레기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해양부 관계자는 “해양쓰레기의 관리를 위하여 환경부 및 지자체,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기관 및 전문가가 모인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발전방안은 향후 해양쓰레기 정책수립
울릉도 해변에서도 스크린 골프를 즐긴다 해양부 민간기업에 해양정보 제공 확대 새로운 개념의 서비스 개발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와 국립해양조사원은 4월 30일 서울 코엑스에서 스크린 골프 전문기업인 ㈜골프존과 케이블TV 낚시전문채널인 ㈜한국낚시채널(FTV)과 각각 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정보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관련 민간산업 활성화에 힘을 모은다. 그동안 해양정보는 주로 정부가 책자와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는 것 이외에는 접할 기회가 적어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부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양질의 해양정보를 기업과 방송매체에 제공하고 민간기업은 제공받은 정보를 활용하여 스크린 바다골프(사진), 해양예보방송 등 다양한 형태로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게 된다.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협력하여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에 골프존이 해양부의 연안 GIS-데이터를 활용하여 최초로 개발한 가상 바다골프 코스는 울릉도의 유명한 관음도와 삼선암, 동해바다와 멀리 보이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골프를 즐길
인천항 2015년 항만배후부지 관리실태 점검 실시 항만시설 사용업체의 무단전대 자진신고 기간도 운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항만부지 운영 효율 제고와 이용질서 확립을 위해 30일부터 2주간 항만배후부지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남항, 북항, 연안항 등 인천항 전체 배후부지로, 입주업체들의 항만시설 무단전대, 불법 건축물 설치 및 폐기물 투기 행위 등이다. 인천항만공사는 동시에 이 기간 중 항만배후부지 입주사들의 항만시설 무단전대 자진신고도 받을 예정으로, 자진신고 기간 이후 무단전대 행위가 적발될 경우 불법여부를 판단해 임대계약 해지 및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물류사업팀 유영민 실장은 “비정상적이고 불법적인 부지사용 실태를 지속적으로 점검, 개선하여 인천항 배후부지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라며 입주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무단전대 자진신고는 인천항만공사 물류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 032-890-8244.
創刊 9주년특집:울진 후포 마리나 해양 레저 중심돼 29일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 체결하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9일 오후 서울 글래드호텔(여의도)에서 울진군과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후포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사진)은 해양수산부가 국정과제 및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국가지원 거점형 마리나항만 개발사업 중 하나로, 지난 해 1차 사업계획 공모 시 울진군이 사업시행자로 참여의사를 밝히면서 순조롭게 진행되어 왔다. 해양수산부는 후포 마리나항만이 동해안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고려하여러시아 레저선박을 유치하고 이들을 관리할 수 있는 선박수리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마리나항만으로 계획(사진:하단 조감도)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 소규모로 이루어지고 있는 요트 교육 등을 확대시켜 명실상부한 요트아카데미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레저선박 300척이 접안할 수 있는 시설규모로 사업비 약 489억 원(기반시설 425억 원, 클럽하우스 등 상부시설 64억 원)이 투입되며 숙박시설 확충 등 부대사업은 마리나항만의 활성화 수준에 맞추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또, 해외사례를 볼 때 300선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