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에도 안전 감독관제 도입이 시급하다 무면허 5톤 미만 소형선박 해기 면허제도 해양안전심판원 안전정책 제공기능 강화 작년 심판 재결서 201건 심층 분석 정책 제안 장 중앙해심원장 27일 브리핑 통해 발표 향후 실효적인 어선사고 감소 대책을 위해서는 여객선 운항관리자와 유사한 어선 안전감독관 제도를 도입해야 하고 더불어 무면허 5톤 미만 소형선박 운항자에 대한 해기 면허제도 도입을 해양 한다는 정책제안이 나왔다. 장황호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원장은 27일 세종 해양부 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2014년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심판․재결한 재결서 18건과 부산, 인천 등 4개 지방해양안전심판원에서 심판․재결한 재결서 183건 등 201건의 심판 재결서를 입체적으로 분석하고 이같은 제안 등을 골자로하는 5가지 해양안전 정책을 제안했다. 현재 부산 인천 동해 목포 등 4개 지방해양안전심판원은 해양사고 심판 제1심을 수행하고, 중앙해양안전심판원에서 제2심을 수행하고 있다. 해양안전심판원에서는 그동안 통상적인 재결사례집을 제작하여 배포해 왔으나, 정책부서와 관련 기관 등에서 활용성이 미흡하여 올해 최초로 보다 더 구체적인 정책제공자로서의
검사장비 추가 도입 대형용기 검사까지 맞춤형 확대운영 철저한 검사서비스를 통한 위험물 전문기관의 책무 수행 업무 혁신과 고객만족경영 통한 신뢰받는 검사원에 도약 김종의 위험물 검사원장 24일 해양부 출입기자단 간담회 김종의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원장(사진)은 24일 "현재 용기검사 품목은 소형용기에서부터 중형산적용기까지이나 올해 추가로 검사장비를 도입하여 대형용기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하여 국내 제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원장은 해양부 출입 기자단의 간담회를 갖고 "각종 해양사고의 발생 대비 등 해사안전을 위하여 요즘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의 역할과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면서 "국내 유일의 위험물관련 종합 서비스기관인 검사원이 정부로부터 위험물 적재검사, 컨테이너 수납검사, 위험물 용기검사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위험물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관련기술의 연구, 개발, 보급에도 힘쓰는 등 다방면에서 위험물의 안전한 선박운송을 위해 전력을 다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올초사옥(하단 사진)에서의시무식에서 지속적인 업무혁신과 고객만족경영
올해 러시아 수역 내명태 대구 등 3만 8000톤 확보 우리어선 조업쿼터 타결 명태2만톤 추가 논의키로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올해 러시아 해역에서 3만8010톤으로, 명태 20,500톤, 대구 3,75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5,500톤, 기타 760톤 등의 조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한러 양국은 24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 측 대표 해양수산부 연영진 해양정책실장(사진)과 러시아 수산청 소콜로프(Sokolov)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4차 한·러 어업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2015년도에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획할 수 있는 조업쿼터 및 입어료 등의주요 조업조건을 이같이 합의했다. 이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확보한 조업쿼터는 이처럼 합의 하고 이 중 명태는 지난해보다 1만9500톤 축소된 2만500톤을 우선 배정하고 앞으로 외교경로를 통해 축소된 명태쿼터의 추가 배정을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는 지난 2008년 체결한 한-러 불법어업 방지협정의 이행이 미흡하고 러시아 극동지역 항만개발에 한국이 투자키로 합의했으나 가시적인 성과가 없는 점, 그리고 자국 내 수산물 공급 확대가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명태쿼터를 축소했다. 러시아 수역 입어료는
파주 DMZ 산불 산림청 헬기 투입하여 진화 중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 24(금)일부터 시작된 파주지역 비무장지대(DMZ) 산불에 헬기를 투입하여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4월24일.(금) 13시47경 북한지역에서 최초 관측된 산불은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확산, 25일.(토) 05시30분경 남방한계선 내로 옮겨 붙었다. 토요일 18시경, 이 산불은 휴전선과 남방한계선 사이에서 긴 띠를 이루며 발화하였고, 현재까지 약 40만평(132ha)에 달하는 피해를 발생시킨 것으로 추산된다. 26일 일출과 동시에 산림청은 헬기 총 7대 및 장비 20여점, 인력 230명을 투입하였다. 현재까지 민가나 군부대 시설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산불이 재 발화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진화 후에도 ‘뒷불 감시조’를 편성․배치할 계획이다.
수출입銀 브라질서 거미줄망 금융 네트워크 구축 수출입銀 브라질 발레社와 금융협력 MOU 한국 기업 수주 기회 확대될 듯 브라질 칠레 페루 등 중남미 주요 3개국가와 전대금융 네트워크도 구축 브라질 20억달러 칠레 10억달러 페루 2억달러 중남미 전역에 금융 지원 가능 브라질 등 중남미 지역에 한국 기업의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금융 네트워크가 구축됐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4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철광석 생산회사인 브라질 발레(Vale S.A.)와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브라질 대통령궁에서 무릴로 페헤이라 (Murilo Ferreira) 발레 사장과 만나 ▲ 20억달러 상당의 수은 금융지원 협력 ▲ 향후 발레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정보 교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중남미 4개국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지우마 호세프(Dilma Rousseff) 브라질 대통령이 임석했다.(사진: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왼쪽)과 무릴로 페헤이라 (Murilo Ferreira) 발레(Vale S.A.) 사장이 24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創刊 9주년특집:울산 현대산악마라톤 2천여명 참가 성황 26일(일) 동구 염포산 일원 11.6㎞ 구간서 열려 남자 일반부 알리안 씨, 여성부 서점례 씨 우승 현대중공업이 주최하는 ‘제 15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가 지난 26일(일) 오전 9시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1.6㎞의 산악코스를 가장 먼저 완주한 남자부 알리안 씨(울산 동구, 45분 30초)와 여성부 서점례 씨(울산 동구, 53분 23초)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사진: 지난 26일(일) 동구 염포산 일원에서 열린 ‘제 15회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 모습) 2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학생부•청년부•일반부•장년부•여성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과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안효대 국회의원, 김복만 울산광역시교육감, 권명호 동구청장 등 내빈들이 대회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울산•현대산악마라톤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애호가들이 참가하며, 동남권 최대의 산악마라톤 축제로 성장해왔다. 참가 선수들은 서부축구장을 출발해 해발 206미터
이달 말까지 주요 항만시설 안전점검 실시 점검 결과 취약시설은 신속히 조치하여 이용자의 안전 확보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항만을 이용하는 기관, 업·단체 및 여객터미널 이용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4월 말까지 주요 항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 점검은 사고 발생 시 막대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특법상 점검 대상시설과 다중이 이용하는 여객터미널 등 전국 주요 항만시설 175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해양부는 지방해양수산청, 항만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설물 침하, 파손 및 균열상태, 안전 위험요소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에 따라 보수가 시급한 시설에 대하여는 긴급 보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용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항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포항 민관군 합동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공평식)은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와 4월 24일 포항시 남구 도구해수욕장에서 쾌적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고자 민·관·군 합동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 행사에는 152명(포항해양수산청 30명, 공단 12명, 해병대 40명, 동해면 20명, 도구실버노인회 50명)이 참여해 봄철을 맞아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쓰레기 약 5톤을 수거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해양공간 조성과 해양생태계 보전에 이바지 했다. 특히 도구 실버노인회장은 그동안 방치된 쓰레기로 해수욕장이 지저분하였으나, 이번 민·관·군 합동 해안가 대청소로 해수욕장이 깨끗하게 회복되어 감사함을 전해왔다. 공평식 청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연안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