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5월 5일 인천항 갑문으로 오세요 인천항만공사 갑문서 어린이날 ‘인천항 어린이 페스티벌 개최 인천항 갑문이 어린이날 하루 일반 시민들에게 활짝 열린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내달 어린이날에 ‘인천항 어린이 페스티벌’을 연다고 24일 발표하고, 갑문 개방 및 부대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는 회사 창립 10주년을 맞는 의미 있는 해여서, 인천항만공사(IPA)는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사진 = 2013년 개방 행사 때 인천항 갑문으로 선박이 들어오고 있는 모습을 관람하고 있는 어린이, 시민들의 모습. )IPA에 따르면 국가 보안 1등급 시설로 평상시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는 인천항 갑문은 이날 만큼은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개방될 예정이어서,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선박이 드나드는 모습과 바다의 정취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갑문홍보관은 이날 하루 상시 운영되며, 4층 전시관에는 3면의 벽을 스크린 삼아 볼 수 있는 영상물 시청관, 시뮬레이션 기기 조작을 통해 갑문 입항을 체험할 수 있는‘나도 선장’ 코너, 갑문과 인천항을 배
MSC의 New Falcon 서비스 부산 신항 BNCT에 자리잡다 부산 신항의 최신 터미널인 BNCT는 25일 MSC의 신규 출범한 New Falcon 서비스의 첫 입항을 크게 환영했다. 이번에 입항한 선박은 MV MSC ROMA이다. 아시아와 중동을 연결하는 New Falcon 서비스는 MSC가 이 구간의 연결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서비스로싱가포르에서 환적하지 않고 중동까지 곧바로 화물을 실어 나르게 된다. <사진:BNCT에 첫 입항한 MSC New Falcon 서비스의 MV MSC ROMA > BNCT의 대표이사인 존 엘리어트 사장은 “MSC의 New Falcon 서비스가 BNCT에 자리잡게 되어 매우 기쁘다. 특히 MSC와 BNCT 모두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서로간에 더할 나위 없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New Falcon 서비스는 미래 성장에 대한 큰 잠재력이 있고, BNCT는 지난 1년 반 동안 추진해 온 확장 사업이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BNCT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와 운영의 융통성을 제공한 한편 처리 능력 역시 확충하여 이 곳 BNCT에서 MSC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지역 지식재산권 기구(ARIPO)에 한국형 특허정보시스템 구축 및 서비스 개통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지원국장과 최성호 코이카 지역사업 이사는 4.24(금) 오전 10시(현지시각) 짐바브웨 하라레에 소재한 ARIPO 본부에서 개최한 ARIPO 특허정보시스템개통식에 참석했다. 좌측부터 최성호 코이카 지역사업이사, Fernando dos Santos(페르난도 도스 산토스) ARIPO 사무총장,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국장, 김지윤 코이카 동아프리카 팀장 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좌측부터 이승관 특허청 정보고객정책과 서기관, Fernando dos Santos(페르난도 도스 산토스) ARIPO 사무총장, 장완호 특허청 정보고객국장, 양기성 정보활용팀 사무관
- 제9회 식중독 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결과 - 부산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 부산시, 4. 23.~4. 24.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회 식중독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표창 부산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4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이틀간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제9회 식중독예방관리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포상금(2백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부산시는 ‘14년도 식중독 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식중독 예방 및 식품위생수준 향상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 한해 1일 2식 이상 급식하는 학교급식소에 대한 식중독예방진단컨설팅사업 및 위생취약 횟집에 대한 맞춤형 식중독예방 컨설팅 사업을 연중 추진하는 등 식중독 예방관리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학교급식소 식중독은 1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음식점 식중독 신고도 4건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노영만 부산시 보건위생과장은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식중독
국토교통부 국장급 전보인사◇국장급 전보 ▲물류정책관 권용복 ▲항공안전정책관 황성연 ▲서울지방항공청장 김수곤
創刊 9주년특집:부산항 Green Port 순항 부산항 YT의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 체결 경유에서 LNG로 전환… 이산화탄소(CO2) 42% 저감, 입자상물질(PM) 배출 Zero 유류대비 약 27% 비용절감 효과… 항만 경쟁력 제고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항만 배기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Green Port구현을 위하여 23일(목) 해양수산부, 한국가스공사와 “부산항 야드 트랙터(Yard Tractor)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항만장비 중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인 야드트랙터(부산항 648대 운영 중)의 연료를 기존 유류에서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로 전환함으로써 ▲이산화탄소(CO2) 약 42% 저감, ▲연료비 약 27% 절감, ▲진동 및 소음 저감으로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박충식 운영본부장은“금번 협약을 통해 부산항이 글로벌 친환경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創刊 9주년특집:EU 우리나라 예비 IUU어업국 지정 최종 해제 우리 수산물 수출 금지 우려 완전 해소 IUU 청정국 지위 회복 韓EU 간 지속가능 어업 위한 공동선언MOU 체결도 추진주력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지난 4월 21일 우리 시간으로 오후 7시부로 우리나라에 대한 EU의 예비 불법(IUU)어업국 지정이 해제됨에 따라 우리 수산물의 수출이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월 미국에 이어 이번에 EU로부터의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에서 해제되어 국제사회에서 IUU 청정국 지위를 회복해, 향후 수산물 수출금지와 우리어선의 EU항만 이용 금지 등의 우려를 완전히 해소됐다. 대 EU 수산물 수출액은 연간 약 1억불(1,000억원) 수준이다. 특히, 카미누 벨라(Karmenu Vella) EU 환경·해양수산집행위원(장관급)은 “한국은 책임 있는 이행조치와 국내법 개정을 통해 IUU어업을 근절할 수 있는 사전시스템을 갖추게 되었다.”라며, 그동안 우리나라가 해왔던 IUU어업 근절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ㅇ 또한, 유럽 내 영향력 있는 환경단체인 환경정의재단(EJF)은 EU의 이러한 결정을 환영하며, 지금까지 한국의 노력에 비추어볼 때 당연한 결
創刊 9주년특집:멸종위기종 두드럭조개 치패 생산의 길 열려 금강 섬진강 수계 소량 분포 두드럭조개 유생 생산 성공하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중앙내수면연구소(경기도 가평군 소재)는 담수패류 중 멸종위기 야생생물로 지정된 두드럭조개의 유생 사육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멸종위기 야생동 식물 Ⅰ급 종으로 지정되어 있는 두드럭조개는 1960년대 말까지는 고급 단추 및 진주핵을 만드는 산업종으로 한강에 많이 분포했지만, 최근에는 거의 발견되지 않아 멸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앙내수면연구소는 두드럭조개 종복원을 위해 2009년부터 3년간 전국적으로 서식지를 조사한 결과, 금강 및 섬진강 수계의 극히 한정된 지역에 소량 분포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두드럭조개의 서식지는 유량이 풍부해 수질이 깨끗하고 유속이 빠른 계류지역으로 모래와 자갈이 적절히 섞여 있는 곳이었다. 이에 따라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는 서식지의 환경과 동일하게 실험시설을 갖추어 1년 동안 사육관리 기술을 확립하고, 관리한 어미로부터 유생(글로키디움, glochidium)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두드럭조개 유생(글로키디움)은 납자루와 같은 소형어류의 지느러미에 일정기간 부착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