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수출입銀 개도국 공무원 초청 EDCF 워크숍 개최 미얀마 베트남 코트디부아르 등 7개 개도국 고위공무원 9명 참여 한국 경제개발경험 전수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산업현장 방문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7개 나라 개발도상국 고위공무원을 초청해 ‘EDCF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을 말한다. (사진:수출입은행의 ‘EDCF 워크숍’에 참가한 7개 나라 개도국 공무원들이 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맨가운데가 심섭 선임부행장겸 경협총괄본부장) 20일부터 4박 5일간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9명이 참여해 한국의 개발경험을 배우고 참가국간 협력관계를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미얀마, 베트남 등 기존 협력국 공무원과 함께 EDCF 신규 지원을 추진
創刊 9주년특집:정부3.0 체험마당에서 우리바다 100배 즐기기 해양부 4.30~5.3 코엑스에서 해양정보 서비스 체험 코너 운영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정부3.0 체험마당에 다양한 민간 해양정보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우리바다 100배 즐기기’ 코너를 운영한다. 정부3.0 체험마당은 정부3.0 추진 3년차를 맞아 주요 성과와 미래모습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행사로, 44개 중앙부처와 17개 지자체를 비롯하여 대학생 창업동아리, 국민디자인단 등 다양한 정부3.0 주체가 참여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에서 정부가 제공한 해양 데이터를 활용하여 민간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서비스를 소개한다. 대표적으로 울릉도 가상 골프코스, 이어도기지 항공뷰, 아이나비 해양정보 내비게이션, 스마트 해양지구본 등이 전시된다. 울릉도 가상 골프코스(상단 사진)는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바다골프 코스로 울릉도 바닷가에서 실제 골프를 치는 듯한 가상체험을 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서 개발한 이어도 항공뷰를 통해 최남단 이어도 해양과학기지의 모습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그밖에도 아이나비 해양정보내비게이션을
創刊 9주년특집:국가어항 부잔교 표준설계 모델 개발․보급 부잔교 1함당 연간 노무비 약 1억 원 절감 수산물 하역시간 40% 단축 조수 간만의 차이로 어항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서·남해안 지역 어업인들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3일 국내 어항의 특성에 맞도록 자연조건, 어선규모, 이용목적, 고정방식, 재질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국가어항 해역별 부잔교 표준설계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키로했다. 부잔교란 부두에 연결되어 해수면의 높이에 따라 위 아래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선박 접안용 구조물로 해수면의 높이에 상관없이 사람이 타고 내리거나 어획물을 하역할 수 있는 시설로, 폰툰(ponton), 연결도교, 계류체인으로 구성돼 있다. 향후 부잔교 설치대상 어항 위치도는 다음과 같다. 현재 어항의 부잔교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부잔교 표준규격 및 품질기준이 정립되지 않아 설계적용 및 설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또한, 관리기준이 없어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이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도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부잔교 표준설계 모델 개발과 관리운영규정을 제정하기로 하
KT Massive MIMO로 차세대 5G 기술 개발 앞장선다 5G 핵심 기술인 Massive MIMO(다중입출력) 세계 최초 실외 시연 성공 LTE 기지국서 시연 진행 데이터 용량5배 향상시키는 측정결과 선보여 글로벌 제조사와 지속적 협력을 통해 5G 기술을 선도해 나갈 예정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송수신 안테나 수를 증가시켜 기지국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체감 속도 및 수용 인원을 증가시키는 5G 핵심 기술 ’Massive MIMO(다중입출력)’의 실외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KT와 화웨이가 공동으로 시연에 성공한 Massive MIMO는 기존 2~4개 안테나만 이용하는 LTE와 달리 100개 이상의 안테나 소자를 활용해 수십 개의 데이터 채널을 동시에 전송함으로써 획기적으로 기지국 용량을 향상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체감속도 및 커버리지 내 수용 인원을 늘리는 장점이 있으며, 전 세계 통신사업자들과 장비 제조업체들이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을 하고 있다.(사진 :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송수신 안테나 수를 증가시켜 기지국 용량을 획기적으로 늘려 체감 속도 및 수용 인원을 증가시키는 5G 핵심
KT LG전자 프리미엄 노트 모델인 G Stylo 단독 출시 순액 41요금제 이상으로 가입하고 올레 인터넷을 결합하는 고객에게는 GiGA WiFi 공유기 무료 제공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LG전자의 ‘G Stylo’를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오늘부터 '단독' 출시한다. ‘G Stylo’는 5.7인치의 대화면에 휴대성과 사용성, 기능성, 터치 성능 등이 강화된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하여 프리미엄 노트 기능이 강조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이다. 색상은 티탄, 화이트 2가지이며 출고가는 51만 7천원이다. KT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G Stylo’를 더욱 경제적으로 개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혜택을 준비했다. (사진:KT는 LG전자의 ‘G Stylo’를 전국 올레 매장과 올레샵(shop.olleh.com)을 통해 오늘부터 출시하고, 구매 고객을 위한 이벤트 및 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모델들이 ‘G Stylo’ 출시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우선, 구매 고객들은 올레 멤버십 포인트로 휴대폰 할부원금의 최대 15%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쓰지 않은 제휴 포인트로 무제한 할인, ‘슈퍼 세이브카드’를
創刊 9주년특집:숲 소리 들으면 학교 성적도 쑥쑥 오른다 산림과학원 숲 소리 연구결과 발표 봄 숲 소리 안정감 높은 것으로 나타나 도심소리에 비해 음량 1/3 작아 편안함 제공 청소년 사고력 향상 기대 숲 소리를 들으면 안정감과 사고력 향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숲 소리를 수집해 그 특성을 분석한 결과, 사계절 중 새의 지저귐이 현저히 증가하는 봄의 숲 소리가 특히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숲과 도심소리를 들었을 때 발생되는 뇌파 비율은 다음과 같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숲 소리는 20데시벨(decibel, dB, 이하 dB)로 도심 소리 60dB에 비해 음량이 1/3수준으로 작아 청각에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또, 전 주파수별로 고른 분포를 띄어 편안함을 느끼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계절 중에서도 봄의 숲 소리는 신체 이완과 수면 중 뇌에서 발생되는 세타파가 숲 평균소리보다 약 3%p 증가되어 안정감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사고력 향상과 문제해결 시 발생되는 SMR(sensorimotor rhythm)파가 다른 계절에 비해 6%p 높게 나타났다. 이는 마음의 안정뿐만 아니라 문제해결
創刊 9주년특집:해양부 그린포트 구축의 닻을 올리다 항만 야드 트랙터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체결해 경유서 LNG로 전환 CO2 42% 저감 입자상 물질Zero 유류대비 약 27% 비용절감 효과 항만 경쟁력 제고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23일 부산항만공사(BPA), 한국가스공사(KOGAS)와 배기가스 감축을 통한 친환경 항만 구축을 위해 ‘항만 야드 트랙터, LNG 전환사업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한다. 야드 트랙터(Yard Tractor)는 부두 내에서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대표적인 항만장비이다. 부산·광양·인천 등 전국 주요 항만에서 약 870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경유를 연료로 사용해 이산화탄소(CO2) 등 온실가스 배출의 주범으로 지목받아 왔다. 부산항 648대는 신항 387대, 북항 261대에 이어, 광양향 112대, 인천항 51대 등이다. 해양부는 이러한 야드 트랙터를 친환경 에너지원인 LNG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CO2) 약 42% 저감 ▴연료비 약 27% 절감 ▴진동 및 소음 저감으로 작업환경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국토교통부 주관) 결과를 보
(사)미래해양수산포럼 28일 적조 대응 방안 정책 세미나 개최 (사)미래해양수산포럼과 해양수산부 주최, 국립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적조 대응 방안 정책 세미나가 개최된다. 오는 28일 14~17시까지 국립수산과학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이 세미나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지자체, 학계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 적조 발생 현황 및 중장기 대응방안(해수부 양식 △ 일본(외국)의 적조연구 및 대응 사례 △친환경 적조구제물질 사용승인 평가 △ 코클로디니움 휴먼포자 식별 분자탐침자 개발 △ 적조 중장기 연구 방향 △ 외래 유입 적조원인생물의 개체군 특성 △ 양식어장 적조 피해 저감 방안 등에 대한 발표를 듣고 국립수산과학원 서영상 과장을 죄장으로 하는 △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유관 기관 및 학계 전문가 의견 △ 적조 피해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갖는다.이 세미나 참가 문의는 president2050@gmail.com또는 02-555-9486으로신청하면 된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