速報 創刊 9주년특집:침몰 세월호 선체 인양 확정됐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2일 심의 거쳐 최종 발표해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결정에 따른 후속 조치추진 준비후 침몰 세월호 선체 이르면 9월부터 인양시작 세부 선체 인양과정 등 유가족희생자가족에게 설명 정부는 2014년 4월16일 인천에서 제주항으로 항해하던 중 침몰된 세월호(하단 사진)의 인양이 희생자와 유가족 등의 건의와 전문가의 기술검토를 통해 드디어 인양키로 22일 최종 확정됐다. 박인용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 겸 국민안전처장관은 이날 제15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심의 확정해 이같은 결론을 내렸다. 국민안전처의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14조제3항에 따른 이 회의는 4월 18일과 19일 양일 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및 관계 전문가 등과 사전협의 등을 거쳐, 4월 20일(월) 해양수산부가 그간 전문가 의견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마련한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안)을 심의 요청함에 따라 이같이 개최해 침몰된 세월호의 선체를 인양키로 결론을 내린 것이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중국 공무원 우리 지도선 타고 중국어선 불법어업 감시 중국 어업감독공무원이 우리 어업지도선을 타고 중국어선의 불법어업 지도․단속 활동에 참여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한․중 어업감독공무원이 상대국 지도선에 승선하여 상대국 EEZ에서 입어활동을 하는 자국어선에 대해 지도․단속하는 ‘한․중 어업지도단속공무원 교차승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차승선에 중국 측 감독공무원(3명)은 서해어업관리단의 무궁화 33호(500톤급)에 승선하고, 우리 측 감독공무원(3명)은 중국 북해분국 소속 1112함(1,000톤급)에 승선하여 관심 수역을 순시(사진)한다.양국의 교차승선은 중국 측이 자국의 불법조업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그 심각성을 알도록 하기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여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해양부는 교차승선이 중국어선 단속과정에서 우리정부가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단속공무원간 정보를 교류하여 양국의 조업질서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동엽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이번 교차승선을 통해 우리 측은 서해 NLL 주변수역과 한․중 잠정조치수역 경계선 인근 해역
2015년 해양환경 민간 10개 단체 1.9억원 지원한다 KOEM 해양쓰레기 정화 풍요로운 갯벌 만들기 지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2015년 해양환경 민간단체 지원사업” 대상자 10개 단체를 선정하고 1억 9천만원(사업 평균 1천 9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깨끗한 해양환경을 조성•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환경부, (구)해양경찰청에 등록된 해양환경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공모한 결과 14개 단체가 신청하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단체를 선정했다.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신청단체의 사업추진역량, 사업의 공익성과 독창성, 예산편성의 적절성 등 심사기준을 적용하고, 2014년 지원사업 평가 결과를 반영했다. 민간단체 지원에는 국고 보조금과 공단 보조금이 투입되며, 총 사업비는 작년과 동일한 1억 9천만원으로 사업별 지원금액은 최고 2천 5백만원에서 최저 1천 5백만원으로, 평균 1천 9백만원 선이다. 올해 공단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국민의 지속적인 관심 제고를 위해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깨끗하고 풍요로운 갯벌을 만들기 위한 해양생태관광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관계
대우조선해양 기술 적용된 세계 최초 천연가스 추진 선박’명명식 자체 개발 기술인 고압 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 최신 기술 적용 19일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에서 진수∙명명식 개최 천연가스 추진 선박 시대 본격 개막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고재호)이 개발한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컨테이너선’이 첫 선을 보였다. 현지시간 18일 오후(한국시간 19일 오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NASSCO, National Steel and Shipbuilding Company)에서 3,100 teu급 컨테이너선의 명명식과 진수를 개최했다.(사진:현지시간 4월 18일 오후 미국 샌디에고 나스코 조선소에서 열린 천연가스 추진선박의 명명식 모습) 美 해운선사인 TOTE(Totem Ocean Trailer Express) 社가 2012년 발주한 해당 선박은, ME-GI 엔진(독일 MAN Diesel & Turbo의 고압 천연가스 엔진)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LNG 추진 선박이다. 해당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의 ‘Greenship technology’인 ‘천연가스 추진 선박’ 기술이 최초로 적용되기도 했다. 독자 개발한 고압
인천항만공사 NCS 기반 채용자료 공개 능력중심사회 구현, 취업 희망자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채용자료 홈페이지 공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정부의 능력중심사회 구현 기조에 부응하고, 항만공사 입사를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최근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 관련 자료를 공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천항만공사(IPA)는 2015년 상반기 청년인턴 및 경력직원 공채를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에 기반해 진행했으며, 최근 채용이 마무리돼 관련 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과정에서 활용했던 의사소통·문제해결·조직이해 등 직업기초능력검사 시험 자료와 직무별 수행능력 평가용 면접 질문서가 공사 홈페이지 팝업창과 ‘정부3.0정보공개’ 배너를 통해 게시됐다. 올 상반기에 진행한 IPA 공채 전형의 특징은 실제 현장에서의 직무수행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은 소위 ‘스펙’ 중심 채용을 지양(학점수준에 따른 가점부여 폐지, 기술직렬 등 직무와 무관한 영어자격증 등 불인정 등)하고 공사의 인재상을 고려, 직무 수행에 필요한 과목이나 실무 경
創刊 9주년특집:KMI 독도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 해양수산정책 시각으로 독도 연구조사 기반 마련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이 4월 20일,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됐다.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은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정하는 것으로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기관은 KMI가 처음이다. KMI는 2006년에 독도·해양영토연구센터를 설립하여 약 10년간 독도 및 우리나라 해양영토에 대한 영토주권 강화를 위한 연구를 통해 정부정책에 공헌해 왔다. 이번에 ‘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연구기관’으로 지정됨으로써, KMI는 종합 해양수산정책의 시각에서 독도에 대한 연구와 조사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지정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도시로 이전한 직후에 이뤄져 혁신도시 내 한국해양대학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해양박물관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인도양에서 가장 모범적인 조업 국가로 대한민국 선정 제19차 인도양참치위 이행평가 결과 35개국 중 1위에 해양수산부(유기준 장관)는 부산(웨스턴조선호텔)에서 개최 예정인 제19차 인도양참치위원회(이하 IOTC: Indian Ocean Tuna Commission) 연례회의(4.27~5.1)에 앞서 개최된 제12차 IOTC 이행위원회 회의(4.20~22)에서 한국이 보존관리조치 이행평가 분야에서 96%의 이행율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행위원회 회의는 1996년 IOTC가 설립된 이후 현재까지 채택한 70여개의 보존관리조치들을 각 회원국들이 국내법에 따라 성실히 준수하고 있는 지를 평가하고, 인도양 불법어선에 대한 정보를 논의하는 등 핵심적인 분과위원회 회의이다. 보존관리조치(Conservation and Management Measures)는 국제기구에서 수산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하여 채택한 구속력 있는 조치로서,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항만국 조치, VMS(어선위치추적장치) 설치, 과학옵서버 승선, 어획자료에 대한 통계자료 제출 및 과학적 분석, 바닷새·바닷거북·상어 등 부수어획에 대한 경감조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앞서 IOTC의 상위
부산영어방송-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 상호 업무협력 협약 체결 ◈ (재)부산영어방송, 4. 21. 김해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와 상호업무협약 체결 ◈ 재한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 상호 교류, 양 기관의 다양한 홍보 활동 등 실시 FM 90.5 (재)부산영어방송(이사장 정경진)은 4월 21일 오전 11시 김해국제공항 회의실에서 김해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한상천)와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재한외국인들의 안정적인 한국생활정착 및 다문화사회통합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한외국인들의 한국 생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상호 교류하고 양 기관의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부산영어방송 김영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해출입국사무소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영어와 중국어로 부산을 알리는 부산영어방송의 활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게 됐으며, 부산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들은 김해출입국사무소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보다 쉽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개국 6주년을 맞는 부산영어방송은 2시간의 중국의 방송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