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지구를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해주실 수 있나요 KOEM 해양환경교육원등 다채로운 지구의 날 캠페인 개최한다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해양환경교육원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구를 위해 여러분은 무엇을 해주실 수 있나요’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4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교육을 받기 위해 교육원을 방문하는 모든 교육생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하고, 특히 4월 22일에는 차 없는 날로 지정하여 교육원 직원의 개인차량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또 4월 22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지구를 위해 소등 행사를 실시하는데, 소등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의 인증샷을 모아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들은 카카오톡 아이디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동참 인증사진을 송부하면 된다. 아울러, 교육원의 구내식당에서는 매주 금요일을 잔반 없는 날로 정하여 구내식당 이용객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지구의 날은 1969년 1월, 캘리포니아주 산타바바라 인근에서 원유 10만 배럴이 인근 바다를 오염시킨 것을 계기로 선포되었으며 매년 184
創刊 9주년특집:페루 에너지 시장 건설인프라 시장 진출에 금융 교두보 확보 수출입銀, 페루 에너지부투자진흥청(ProInversíon)과 ‘업무협력 MOU' 체결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순방을 계기로 한국 기업의 페루 진출에 필요한 금융협력 네트워크가 마련됐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페루 에너지부(Ministerio de Energía y Minas)와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20일(현지시간) 페루 정부청사에서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사진 오른쪽)과 로사 마리아 오르띠즈 리오즈(Rosa María Ortiz Ríos) 에너지부 장관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에 서명하고 있다.) 페루 에너지부는 페루의 에너지‧광업 부문을 총괄하는 정부부처로 석유‧화학 및 발전 사업의 개발 및 민간투자자에 대한 자원개발권 부여 등의 정책 수립 및 집행을 수행하고 있다. 박 대통령의 중남미 4개국 경제사절단으로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20일(현지시간) 페루 정부청사에서 로사 마리아 오르띠즈
創刊 9주년특집:어업질서 확립 정부 지자체 머리 맞대 4월 22∼23일 전국 어업감독공무원 합동 워크숍 개최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구체적 실천방안 모색과 각 업종별ㆍ해역별 조업현장에 부합하는 지도ㆍ단속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가 머리를 맞댄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이달 22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에서 해양수산부, 동·서해어업관리단, 지방자체단체(11개 시․도), 수협 등 불법어업 단속과 어선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국 어업감독공무원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2008년 이후 해마다 개최되어 어업질서 확립을 위한 중앙ㆍ지방정부간 공감대 형성, 정책 관계자간 정보교류 및 우수 지도단속 사례 전파 등 어업질서 확립에 기여해왔다. 해양부는 올해 워크숍에서 ▲어업질서확립 종합대책, ▲중국어선 조업동향 및 대응방안, ▲어선안전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시ㆍ도 및 어업관리단은 기관별 어업질서 확립대책을 발표하며, 특히 일선 지도ㆍ단속공무원들의 현장경험과 대응사례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또 ▲육․해상단속 활성화방안, ▲중국 불법어선 대응체계 개선, ▲지방지도선 운영(이관) 방안
創刊 9주년:특집올해 여의도 면적 10배 규모의 바다 숲 조성 황폐해진 어장환경 복원 전년대비 9% 증액된 357억 원 투입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연안개발, 해양오염, 갯녹음 등으로 황폐화된 어장에 총 357억 원을 투입하여 ‘2015년 바다 숲(하단 사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해양 생태계를 복원하여 수산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황폐해진 어장환경을 되살리고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왔다. 해양수산부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간 5,908ha의 바다 숲을 조성하여 어장환경 복원하였으며 2030년까지 전국 연안에 ‘바다 숲’ 54,000ha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는 동해 968ha(7개소), 서해 350ha(4개소), 남해 672ha(6개소), 제주 1,088ha(4개소) 등 여의도 면적의 약 10.6배에 달하는 총 3,078ha(21개소)의 바다 숲이 조성된다. 바다 숲 조성사업은 동・서・남해와 제주 해역의 특성에 따른 해조류 서식의 기초자료를 분석하여 갯녹음 발생 어장의 복원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조성 이후 해조류의 유지․관리를 위해
우송대 구교훈 교수 정조와 법의학자 구윤명 역사책 펴내 구교훈 우송대학교 교수(물류학박사, 한국국제물류사협회장)가 지난 30년간 틈틈히 집필해온 조선시대 주요 관직을 지낸 자신의 직계 선조에 대한 역사책을 출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면서 지난 30여 년간 자신의 직계 선조들과 직접 연관된 역사적인 기록들을 조선왕조실록, 승정원일기, 홍재전서, 일성록 등 국가기록과 교지, 교서, 현판, 과거시험자료, 문헌록, 족보, 규장각 한국학자료, 고문서, 국립중앙박물관, 신문, 잡지, 역사책, 역사소설, 인터넷 등의 다양한 문헌과 사료를 조사하여 발췌하고 이를 틈틈이 정리하여 쓴 역사적인 내용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조선 518년간 주요 반정인 중종반정과 인조반정, 여러 역사적 사건들과 직접 연관된 구교수의 선조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들과 일화를 소개하고, 특히 조선시대 중종, 인조, 영조와 정조임금 재위 시 법의학자, 어제편차인, 어사, 한성판윤, 어영대장, 예조판서, 병조판서, 좌의정 등 주요 관직에 있던 역사적인 인물인 선조들에 대한 기록을 모아서, 인물별로 정리하고 인물별 이력과 조선왕조실록의 내용을 발췌·정리하였으며, 구교수 자신이 이에 보충설명과 해
創刊 9주년특집:CJ 베트남 농가 새마을운동 이식 사업 확장 지속 베트남 농가 지원사업 1년 맞아 닌투언성 땀응언2 마을에서 농민 격려 행사 가져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 장복상대표, 르우 쑤언 빈 닌투언성 성장 참석해 새마을운동 유공자 등 시상 고추경작 활성화 위한 관개수로 정비와 선진 영농기술 도입 추진…교육 자립 병행 지원도 약속 CJ그룹(회장 이재현)이 베트남 닌투언성 지역에서 벌이고 있는 농가 지원사업이 시행 1년을 맞아 농가 지원과 마을 아동 교육 후원을 확대하는 등 사업 가속화에 힘쓰고 있다. CJ그룹은 지난 4월 19일 베트남 닌투언성 땀응언2마을에서 ‘CJ-KOICA, 베트남 새마을 CSV사업’ 1주년을 기념해 ‘땀응언2마을 제 1회 새마을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새마을 CSV 사업에 동참하고 있는 땀응언2마을 주민 6백 여명과 CJ그룹 베트남지역본부 장복상대표 , CJ그룹 CSV경영실 전진철 상무, 닌투언성 르우 쑤언 빈(LUU XUAN VINH) 성장 등이 참석해 지난 1년간 새마을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마을발전에 기여한 하 키엣(HA KHIET)씨 등 지역 주민들에게 표창장과 상금을 수여해 격려했다. (사진:CJ그룹이 베트남
創刊 9주년특집:인천항 인천지역경제 생산유발효과 33.8% 인천 GRDP 64조 6,779억원 중 21조 8,330억원 차지…2009년 대비 0.5%P 증가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 2월부터 수행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효과가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의 33.8%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인하대 산학협력단(이하 협력단)이 지난 2009년 조사한 인천항의 지역경제 파급효과 결과 33.3% 보다 0.5%P 증가한 수치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항의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의 생산유발효과는 2007년 16조 2,370억원(2009년 분석 시 활용 통계)에서 2013년 21조 8,330억원(2015년 분석시 활용 통계)으로 5조 6,460억원의 증가를 보이면서 인천 GRDP(64조 6,779억원)의 33.8%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인천의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은 인천 이외의 지역에서도 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