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FFA 제19회 홍콩·마카오 현장방문행사 실시 홍콩항공화물터미널(Hactl) 마카오 등 시찰 예정 한국국제물류협회(KIFFA, 회장 김병진)에서는 회원사소속 임직원들의 사기진작과 외국의 물류산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해외 물류산업 시찰행사를 올해에는 홍콩항공화물터미널을 비롯하여 마카오 등의 여정으로 6월 3일(수)부터 6월 6일(토)까지 4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KIFFA에서 실시하는 해외산업시찰행사는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행사로서 지난해에는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하여 양산항, 상해, 소주, 항주 등의 산업시설을 시찰하는 등 회원사 임직원 23여명이 참가하여 성황리에 진행된 바 있다. 이번 행사 여정은 6월 3일 인천공항에서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여 홍콩 첵랍콕공항에 도착하여, 도착 미팅 후 홍콩항공화물터미널 견학을 시작으로 홍콩 및 마카오 등을 방문하고 6월 6일 인천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이 행사는 KIFFA에서 주관하며 뉴원방관광에서 후원할 예정이며,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회원사는 협회(Tel.02-733-8000, 김선규 대리)로 신청하면 되고 5월 8일(금)까지 접수(Fax.02-73
시원한 바다내음이 가득한 등대로 놀러오세요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사진)에서는 4월 25일 해안경관이 수려한 등대해양문화공간(영도·속초)에서 지역문화 예술단체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문화행사는 부산 영도등대에서 “김필분의 춤 - 4월의 시”, 와 속초등대에서 “4월 - 사랑이 꽃피는 등대” 라는 주제로 각각 대금풍류, 산조춤, 화선무 등 우리가락 우리전통춤 공연과, 속초아리랑 등 지역문화예술단체의 폭넓은 참가로 등대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전문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해양문화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이번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통해 “해양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문화 창달 및 지역관광 활성화와 해양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설:세월호 참사 1주기 국민의 현안은 무엇인가 세월호 참사 1주년를 맞이하는 이 시점에서 그간 세월호 사고로 옥고를 치룬 후 석방된 모 씨는 숨진 영혼과 그 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깊은 상처를 치유토록 하기 위한 마음가짐으로 애절한 기도를 위해 산에 간다고 말했다. 이 사고 인해 304명의 희생자와 사고 수습 과정에서 희생된 8명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기도로 대신하기 위해 산으로 간다는 것이다. 이러한 도의적인 책임을 느끼면 삶을 영위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이 사고를 일으킨 주범은 현재까지 유병언 씨라고 하지만 과연 그러한 것인지와 더불어 그에 대해 운항사업을 하도록 허가한 정부 당국과 사고 후 수습을 제대로 못한 점 등에 대해 국민들은 납득을 못하고 잇다. 연안 운항사업을 제대로 하지 않은 그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 항로인 인천~제주항로를 석연치 않게 운영해 온것은 말할 것도 없이 청해진해운 사장을 기업가 정신이 없는 사람만을 임명해 불법 운항을 자행토록 해 왔다. 그야 말로 안전에는 등한시하고 화물 과적과 여객 탑승 절차를다반사로 이용한 점이 합동검찰 수사에서 확연히 드러났다. 이처럼 연안 카페리선박을 움직이는 절차를 무시한 것은 물론승무원에
아시아나항공 히로시마공항 활주로 이탈 관련 국토교통부 아시아나항공 특별감사 실시 여부 국토교통부는 14일 20시5분 일본 히로시마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A320-200항공기의 활주로이탈 사건과 관련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국토부의 이 감사 중점은 조종사 훈련과 평가 이행실태, 아시아나항공내 안전조직의 정상작동 여부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현재 조사단이 일본 현지에 파견되어 일본 당국과 합동으로 조사 중에 있고 조사를 완료하기까지 장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그 진행 경과와 검토 자료를 확인한 후 특별검사 실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국토교통부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아시아나항공을 포함하여 모든 국적항공사에 대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하여 안전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속보 378:세월호 선체인양 결정위한 절차 신속히 추진 선체처리 기술검토결과 관계부처 협의 거쳐 다음 주 중 중대본 제출 정부의 침몰된 세월호의 인양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6일 세월호 선체인양이 신속히 결정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검토해 온 기술검토결과와 유가족 및 전문가 의견, 그리고 언론 및 여론조사기관 등에서 발표한 선체인양의 찬반여론 등을 종합하여 신속히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다음 주 중 중대본(국민안전처)에 심의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의 이같은 발표는 지난 4월 10일 해양부는 세월호 선체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발표한데 이어 세월호 참사 1주기인 이날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선체인양이 기술적으로 가능하므로 이제 선체인양을 진지하게 준비, 필요한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선체인양에 나서도록 하겠다.”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제 남은 절차인 중대본 심의를 최대한 앞당기기 위한 절차가 진행된다. 아울러 이날 세월호 인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채택되고, 실종자가족 및 유가족, 진도군민 등도 세월호 선체인양 결정 및 신속
세계해사대학(WMU)재학생 선박안전기술공단 방문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4월 16일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스웨덴 말뫼 소재)재학생 방문단을 맞아 공단 업무 소개 등 방문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해양수산부가 2004년부터 매년 현장실습교육(1주)을 국내에 유치하여 우리나라 해운․조선산업의 발전상을 홍보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문성혁 교수(前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및 Prof. Jarrod DeWitz(U.S.)를 비롯한 WMU 재학생 16명이 공단을 방문하였다. 공단은 정부대행 선박검사업무 등 해양안전 및 해양환경 보호를 위한 선박검사제도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자국에서 해사안전 업무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재학생들과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목익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세계해사대학 재학생 방문단을 환영하고, 이번 현장학습이 각국의 해양산업의 발전과 상호 국제협력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친환경 스털링 엔진 관련 특허 획득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최근 친환경 스털링 엔진에 대한 자체연구개발을 추진하여 특허청으로부터 '병렬형 스털링 엔진 및 이를 이용한 엔진 구동 방법' 특허를 획득했다. 공단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14년도 자체연구사업으로 추진한 「태양광 집열 및 기타폐열을 이용한 1kW급 Stirling Generator System」연구에서 화석연료가 아닌 태양광집열 등을 활용하여 다수개의 스털링 엔진을 병렬로 배치하여 스털링 엔진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얻어진 성과이다. 스털링 엔진 기술은 1800년대 개발되었으나 최근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친환경 엔진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근래에 부각되고 있는 기술이며, 공단은 이번 특허를 통하여 대기오염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스털링 엔진의 원천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공단은 추가적인 연구과제 발굴을 통하여 실용화를 위한 심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국내 카페리 여객선의 화물고박 안전성기준개선방안」및「중소형선박 축계 비틀림진동 안전성 평가 연구」등 선박안전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스털링 엔진은
유 해양장관 17일 부산지역 현장 방문한다 KMI 개원식 참석 부산대병원 등 해상원격의료 업무협약 체결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4월 17일 오후 부산에서 열리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개원식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KMI가 부산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로의 이전을 계기로 여러 해양수산 관련 기관들과 협업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해양수산 전문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유 해양장관은 이어 한국해양대학교를 방문해 박한일 총장을 면담하고 실제 항해 시 경험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재현하는 시뮬레이션 교육시설인 마린시뮬레이션 센터를 둘러본다. 유 장관은 또, 부산대병원에서 부산대병원장, 한국선주협회장, 한국원양산업협회장과 함께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선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선원 건강관리 체계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