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한국형 이내비게이션 민관협력 거버넌스 출항하다 해양수산부 14일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포럼 창립식 개최해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자문기구가 닻을 올렸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14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이내비게이션 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 이내비게이션은 인적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기존 선박운항체계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융․복합된 새로운 제도로, 2019년부터 국제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은 해양수산부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추진과제 중 하나인 융합신산업 육성의 핵심 과제로 추진 중이다.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해에 창조경제의 대표사례로 적극 추진할 것을 지시하는 등 이내비게이션 사업에 큰 관심을 표명한 바 있다. 이 계획은 지난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였으며, 향후 5년간 사업의 정책 비전 및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전략이행계획' 마련 중이다. 해양수산부는 ‘한국형 이내비게이션 구축사업‘이 해양안전 증진뿐만 아니라 해운․항만․조선기자재․해상무선통신
IPA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지원 전사 역량 집중 LCL화물 장치장 확보 및 신항 노선 버스 증차 등 지원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6월 1일 개장하는 인천신항 운영이 조기에 안정화되고 활기차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구성한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지원 태스크포스(TF)'를 주축으로 항만운영, 건설, 마케팅 등 주요 분야별로 신규 인프라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14일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항만운영 효율과 이용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안들로는 LCL화물 장치장 조성, 선사·화주·포워더 대상 마케팅, 대중교통 서비스 확보 노력 등이 있다. LCL화물이란 Less than full Container Load 화물의 준말로, 컨테이너 박스 하나를 완전히 채우지 못하는 소량 화물을 의미한다. LCL화물 장치장은 인천신항이 아직 배후단지 조성 전이고, 주변에 보세창고도 없어서, 신항으로 들어오는 LCL화물이 내항 또는 아암물류1단지 근처까지 추가 이동을 해야만 할 불편을 해소할 방안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해양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 드래곤보트대회 참가신청 5월 1일부터 시작한국해양소년단연맹(총재 백석현, SK해운 대표이사)는 제20회 바다의 날 기념 해양수산부장관배 제9회 전국카누·드래곤보트대회를 5월 30일에서 31일까지 이촌한강공원 거북선나루터에서 개최된다.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이고, 연맹홈페이지(http://www.sekh.or.kr)의 공지사항에서 경기일정과 신청서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종목은 드래곤보트는 6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 카누는 4부(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해수산단체부)로 나눠지며 참가대상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대학·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사진:2014년도 행사 장면)매년 진행되는 전국 카누·드래곤보트는 매년 참가자 수가 증가하여 전국대회로서의 형태를 다져가고 있다. 팀원들이 함께 노를 균일하게 저야 하는 팀워크가 중요한 종목인 드래곤보트 경기는 1명의 북잡이 1명의 키잡이, 10의 패들러로 12명가 한 팀으로 구성이 된다. 하지만 혼합팀의 경우에는 패들러는 여자 4명이상으로 구성되어야 참가가 인정이 된다. 카누는 4인승으로 혼성팀은 남자 2명, 여자2명 예비선수2명이
광양항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 개최 광양항 현안문제 해결 위해 공동 협력키로 광양항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현안문제에 대한 해결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3일 월드마린센터에서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광양시 등이 참여하는 광양항 활성화 유관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광양항 활성화를 위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실질적인 의사 결정권한을 가진 전남도 최종선 해양수산국장, 경제청 송태백 물류산업팀장, 광양시 이병철 경제복지국장, 항만공사 정두섭 운영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한 정기항로, 배후산업단지의 컨테이너 물동량 창출 미흡, 항만생산성 미약 등 광양항이 안고 있는 고질적인 운영상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 250만TEU 달성 및 항만배후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유관기관이 모든 역량을 동원해 더욱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합동마케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광양항 24열 컨테이너크레인 3기 및 항만배후단지 154KV 설치 관련 국비 확보, 3-3단계 부두 육지부 19만평에 대한 활용 부분, 율촌 2R
CJ대한통운, 성북구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MOU - 성북구 아파트 단지에서 실버택배 사업 전개 - 지난해 10월 은평구에 이어 기초자치단체와 두번째 MOU 체결 CJ대한통운은 서울 성북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지역 사회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오후 3개 사업주체는 서울 성북구청 구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시니어들이 성북구 지역 내 아파트 단지의 택배 배송과 집하를 하게 된다. 아파트 인근 배송거점으로 CJ대한통운 택배차량이 택배화물을 실어오면 이를 아파트 단지별로 분류해 배송한다. 장비로는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전동 카트가 사용된다. CJ대한통운은 택배차량 진입이 어려운 신축 아파트 단지 내 배송 등이 손쉬워지며, 시니어 인력은 일자를 통해 생의 활력과 소득을 얻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업과 사회가 함께 이득을 얻을 수 있는 공유가치창출(CSV) 사업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전략지원실장(부사장)은 “성북구청의 적극적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2016년까지 시니어 일자리 1천개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