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 부산항(북항) 견학 세계해사대학(WMU) 문성혁 교수 외 재학생 17명은 2015년 4월 13일 부산항을 방문하여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의 항만안내선을 이용, 북항 터미널 및 재개발 현장을 견학하고 부산항의 운영현황과 발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UN산하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가 설립한 WMU의 재학생은 세계 각국의 해운·항만분야 공무원 등으로 200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방한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부산항을 방문하고 있다.
創刊 9주년특집:국제여객선사 세월호 참사로 큰 타격 팬스타드림호 지난 1년간 이용승객 매출 격감현상 등 日 수학여행 70% 이상 줄어 안전운항 등에 최우선둬 지난해 세월호 참사 이후 국제여객선사들이 여객 감소로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에 따르면 부산~일본 오사카 노선의 팬스타드림호(2만1,866톤, 여객정원 681명) 이용승객이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4월 이후 지난 3월 말까지 1년간 4만1,955명으로 이전 1년간(2013년 4월~2014년 3월) 5만7,819명에 비해 27.4%, 1만5,864명이나 줄어들었다. 항차당 평균 이용승객도 193명에서 148명으로 감소했으며, 매출은 감소폭이 더 큰 40%나 줄어들었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이 노선 이용승객이 연평균 7만명이 넘을 정도로 크루즈 여행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사원 공채 확대 등 다양한 투자를 하고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세월호 참사에 따른 여객매출 감소로 선사가 입은 타격은 더 큰 셈이다. 특히, 지난 1년간 이 배를 이용해 일본 오사카 일대를 견학한 수학여행단이 12개교 2,860명으로 이전 1년 간 44개교 1만3,035명에 비
創刊 9주년특집:아름다운 바다 사진에 담아요 제10회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 공모 6월 23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해양환경관리공단과 공동으로 해양에 대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사진에 접목하고 해양문화 저변 확산을 위하여 ‘대한민국 해양사진대전’의 작품을 6월 23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해양사진대전은 지난해까지 한국해양재단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이 개별적으로 개최하던 사진 공모전을 처음으로 통합하여 개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국해양재단과 해양환경관리공단은 지난 3월 31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의 사진공모전을 통합하여 우리나라 대표 해양사진대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해양사진대전의 작품은 섬, 바다, 어촌·어항, 해양레포츠, 해양산업, 해양관광 뿐만 아니라 해양환경 보전과 해양쓰레기 피해 등을 포함하여 바다를 소재로 한 사진이라면 아무런 제한 없이 누구나 출품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5편 이내의 미발표작을 한국해양재단 홈페이지(koreamaritimefoundation.or.kr)를 통해 6월 23일까지 일반부(대학생 포함)와 학생부(중․고등학생)로 나누어 접수하면 된다. 접속경로는 참여의 장→해양사진대전→해양사진
해양부 독도 관련 민간 단체 활동 지원사업 공모 민간단체에 사업비 1억 원 다음달 13일까지 접수 올해부터 독도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 증대를 위해 독도와 관련된 민간단체에 대해 재정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독도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해 4월「독도관련 연구기관․민간단체의 재정지원에 관한 고시」를 제정하였으며, 관련 사업 예산 1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해양부는 2015년도 독도와 관련된 연구‧조사 또는 홍보활동을 수행할 연구기관 및 민간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모는 4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이며, 사업자 및 지원 규모는 독도지원심의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이 재정지원 사업 신청은 해양수산부(해양영토과)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해양부-산업은행 해외항만 사업 공동협력 MOU 체결 파이낸싱 지원을 통해 해외항만시장 진출 확대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4월 14일 한국산업은행과 해외항만개발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해외 항만사업 발굴 및 개발, 타당성조사 공동시행, 자금 조달 및 업무경험 공유 등 우리 기업의 해외 항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해외건설수주는 단순도급방식에 집중되어 왔으며, 사업수주를 위한 과당경쟁으로 인해 저가 수주 및 대규모 손실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관련업계에서는 고부가가치의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전환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 투자개발형사업은 사업 발굴, 자금조달, 시공, 운영 등 전 과정을 민간이 주도하여 추진하는 사업방식이다. 또, 우리 기업은 세계적 수준의 항만 엔지니어링, 시공기술, 운영노하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사업 경험 부족, 초기 비용부담, 파이낸싱 문제 등으로 민간주도 투자개발형 사업을 추진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정부 간 협력기반을 구축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항만개발 마스터플랜 및 타당성조사를 지원하면서 항만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에게 관련정보 제공 및 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