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김우남 위원장 세월호 선체 음향영상 사진 추가 공개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를 위한 현장조사용역 결과 보고서 공개해 음향 영상 사진 등 46개 3차원의 선체 분석 자료, 새롭게 모습 드러내 세월호 인양 선택이 아닌 의무 신속한 인양작업에 국가역량 총동원을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이 세월호 인양이 가능하다는 기술검토 결과가 나오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를 위한 현장조사용역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13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정부로부터 제출받은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를 위한 현장조사용역 결과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에 따라 세월호의 현재 모습을 담은 선체 음향영상 사진들이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해 11월부터 해양수산부 내에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T/F가 구성되어 적용 가능한 인양방법 등을 검토해 왔고 이러한 기술검토를 위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체 및 주변 환경의 분석을 위한 용역이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 의해 지난 3월 23일까지 수행됐다. 용역보고서의 내용은 열람결과 등을 토대로 영상 사진 1장과 함께 김위원장에 의해 최초 공개됐고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T/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한 담당자 전문교육 실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지난 4월 9∼10일 양일간 지자체, 관련 해양수산연구소 등의 적조모니터링을 담당하는 공무원 60여명과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경북어업기술센터, 울산광역시 등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중심의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적조모니터링 기법 ▲적조생물 시료채집과 처리법 ▲적조생물의 분류방법 등에 관한 이론과 현미경 검경을 통한 실습도 진행됐다. 교육 참석자들은 적조모니터링에 대한 최신 기술정보를 습득하고 적조 생물종의 분류방법과 특성 등을 폭넓게 이해한 기회가 되었다며 현장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적조는 7월 31일 경남 고성연안에서 최초로 발생해 75일간 지속되다 10월 13일 소멸되었다. 대규모로 발생했으나 피해액은 2013년에 비해 1/5 수준에 그쳤다. 해양수산부, 수산과학원, 지자체, 어업인 등 관계기관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적조 피해를 최소화했다. 서영상 수산해양종합정보과장은 “올해 여름 발생할 적조에 대비해 앞으로도 적조 모니터링 담당자에 대한 전문
중부해경본부 도선 안전관리 특별점검 실시 해상안전 기동점검단 선박 위험요소 점검도 병행 실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장(본부장 치안감 김두석)은 인천 영종도 삼목선착장을 방문하여 도선 안전관리 실태 및 시범실시 중인 승선권 전산화 실태 등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안전처 출범 이후 해경본부 차원에서 지난 4월 7일부터 실시 중인 주요 해상안전정책 추진 상황 현장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김두석 중부본부장은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승선 절차가 복잡해져 다소 불편할 수 있으나, 모두의 안전을 위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해경본부는 이번 특별 점검과 동시에 소속 기동점검단이 실제 운항하는 도선에 탑승하여 선박 운항 중 사고 위험요소 점검을 실시했다. 중부본부 기동점검단은 3월 5일 발대식을 거쳐 10회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시설 미비 등 22건을 적발ㆍ단속하여 시정 조치토록 한 바 있다.
創刊 9주년특집:인천지방해양청과 함께 해양체험 테마 여행 해양진로 탐색 어촌마을 갯벌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지난달부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15년 청소년 해양체험활동 참여자를 모집하여 해양진로 탐색 및 어촌마을 갯벌체험 등 총 37회(1,770명)에 걸쳐 바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해양체험 행사를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해양체험활동은 미래 해양인재 육성 및 청소년 해양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총 6개의 프로그램*이 월별로 진행되며, 학생들에게 해양에 관한 관심제고와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해양진로 탐색 및 팔미도 등대 해양문화공간 체험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세부 내용은 ①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탐방(5월), ② 갯벌생태 체험(6월), ③ 재난·해양안전 체험(7월), ④ 팔미도 등대 해양문화공간 체험(9월), ⑤ 해양진로 탐색(10월), ⑥ 찾아가는 해양교실(11월) 등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청소년 해양체험활동은 인천환경운동연합, 경기씨그랜트센터 등 지역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추진함에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의 해양산
한국과 OECD간 물관리 분야 공동연구 추진한다 협력의향서 체결…국제사회와 물관리 정책 공유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제7차 세계물포럼(4.12~17, 대구‧경북)을 계기로 한국-OECD간 물관리 정책 공동연구를 위해 OECD 사무총장(Mr. Angel Gurria)와 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연구에서는 OECD 국가들의 물수요 관리정책을 비교연구하여 한국 실정에 맞는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효율적 물배분과 스마트 물관리기술 등도 중점적으로 다루어질 계획이다. 스마트 물관리는 수원에서 수도꼭지까지 ICT 기술을 활용, 물관리를 효율 제고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제적 비교연구를 통해 한국과 OECD 국가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그 결과를 ‘물관리 정책 다이어리’로 작성하여 국제사회에 제시할 계획으로, 이후 구체적인 연구주제와 방법 등은 OECD측과 지속 협의해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속보 371:세월호 사고 재발방지 위해 여객선 종합 비상훈련장 신축 상황별 비상훈련 통해 '여객선 승무원' 사고대처능력 향상 기대 세월호 사고와 같이 여객선 침몰 등 해양사고가 대형재난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여객선 승무원의 비상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훈련시설이 신축된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부산에 있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 국비 35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여객선 종합비상훈련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사진:도입 예정 장비) ‘여객선 종합비상훈련장’은 여객선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 교육훈련장으로 실제 선박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된다. 훈련장에서 승무원들은 여객선 비상상황 발생 시 승객들의 퇴선 유도 및 탈출 훈련, 선박이 침수할 경우를 가정한 긴급 비상 훈련, 구명정과 헬리콥터를 이용한 대피 훈련 등을 받게 된다. 여객선종합비상훈련장에는 선박항해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한 탈출 훈련이 가능하도록 ▲대형 훈련수조 ▲비상탈출 훈련용 모형 선박 ▲선박 탈출용 슬라이드 ▲선박 경사체험 설비 ▲헬리콥터 시뮬레이터 등 해난사고 현장과 똑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훈련시설이 국제 안전 기준에 맞게 설치된다. 비
創刊 9주년특집:해양수산부 전국 해안 봄맞이 대청소 실시 항만 어항 해안가등 해수욕장에서 해양 쓰레기 60톤 수거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새봄을 맞이하여 동절기에 쌓인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한 ‘2015 봄맞이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따라 4월 13부터 4월 24일까지 11개 지방해양수산청 주관으로 실시한다. 지자체, 해양환경관리공단, 수협, 시민단체 등도 함께 참여하여 약 60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섬이 많은 지자체에서는 도서·벽지를 중심으로 청소를 하고 원활한 수거를 위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의 청항선도 지원한다. 또한, 전국 181개 어촌계가 자율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깨끗한 어촌만들기’와 연계하고, 지역별 봄맞이 행사와도 병행하여 많은 시민들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가 되도록 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간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양은 약 176천 톤이다. 이 중 태풍이나 집중호우, 여름철 피서객 등에 의해 육상에서 유입되는 쓰레기가 약 118천 톤(67%)이다. 나머지는 어업활동이나 선박 운항 중 해상에서 버려지는 쓰레기로 약 58천 톤(33%)을 차지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쓰레기는 바다에 유입되면
해양안전심판원 2014년도 주요 해양사고 사례집 제작·배포 주요 해양사고 15건 선정, 사례를 통한 교훈내용 전파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2014년 주요 해양사고 사례와 교훈」책자를 발간하여 14일부터 유관기관 및 업·단체 등에 배포한다. 이 책자는 2014년도에 발생하였거나 해양안전심판원에서 재결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 중 교훈내용이 우수한 15건의 해양사고를 선정하여 제작하였으며, 어선, 화물선, 유조선, 여객선 등 다양한 유형의 실제 해양사고 사례를 통한 교훈 내용을 담고 있다. 해양사고 사례 중 ‘어선 W호 침몰사건’은 방파제 입구에서 너울성 파도로 기관실 출입구 틈새로 해수가 유입되어 주기관이 정지된 후 방파제에 부딪혀 침몰한 사고이다. 이 사례는 방파제나 해안가 접근 시에는 너울성 파도가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으므로 배가 떠밀리거나 침수의 위험 등에 주의하여 기관실 외부 출입구를 완전히 폐쇄해야 한다는 교훈을 준다. ‘유조선 Y호 부두시설 접촉사건’은 과속 등 도선사의 과실로 선박이 부두에 충돌하여 대형 해양오염이 발생한 사고이다. 이는 선박이 부두에 접안할 때에는 반드시 안전한 속력을 준수하고, 선장과 도선사 간에 의사소통을 명확히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