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전공감 캠페인 론칭 안전 최우선 경영 방침 물류 사업 특성 연계한 사회공헌 5월 31일 뚝섬지구 캠페인 취지 전파 대규모 마라톤 대회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http://www.glovis.net)가 안전 최우선의 경영방침과 물류 사업의 특성을 연계한 ‘안전공감 캠페인’을 론칭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안전공감 캠페인은 현대글로비스가 국내 대표 물류회사로서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로교통 안전’과 ‘재난재해 예방’에 기여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는 ▲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 개최, ▲ 졸음운전 방지 키트(kit) 배포, ▲ 긴급 구호물품 제작, ▲ 재난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한 첫 대규모 캠페인으로 ‘제 1회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하는 안전공감 나눔 마라톤 대회는 오는 5월 31일(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열린다. 마라톤 참가 접수는 4월 13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전공감 캠페인 공식 사이트(http://
인천항 동남아행 컨테이너 정기운항노선 추가 개설 10일 고려해운 MCC SITC 대만-베트남 직기항 항로 인천항에서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정기 컨테이너 노선 서비스가 10일 추가로 개설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이날 국적선사인 고려해운와 중국 국적 선사 SITC·덴마크 국적 선사인 MCC가 동남아시아 신규 컨테이너 항로를 개설했다고밝혔다. 서비스 명칭은 VTX4(Vietnam Thailand Express 4)로, 인천항과 베트남, 태국 항만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SITC가 2척, 고려해운과 MCC가 각 1척씩 총 4척의 선박이 주 1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VTX4 노선의 첫 배 케이프 매그너스(CAPE MAGNUS)호가 이날 오후 3시 인천 남항의 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접안해약 600TEU의 화물 하역작업을 마친 뒤 다음 기항지로출항했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이 신규 서비스를 통해 연간 약 3만TEU의 물동량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천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수 역시 기존의 43개에서 44개로 늘어나 베트남 및 태국지역과의 항로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IPA 유창근 사장은 “
創刊 9주년특집:산림청 산불 예방전직원 주말 특별 기동단속 전국적으로 주말부터 논 밭두렁이나 쓰레기소각 등 집중 단속 11일 산림청 김용하 차장 동해안산불방지협의회 등 기관 방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1일 주말부터 다음 주말까지 2주간 전 직원을 동원해 전국적으로 기동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말 특별 기동단속은 매년 이맘때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였던 것을 감안해 불법소각행위 등 산불발생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서다. 산림청은 주말 동안 산림과 가까운 지역에서의 논•밭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동단속 시 산림과 연접된 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각행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할 예정이다. 「산림보호법」제34조를 위반하여 산림 또는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가는 행위의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 등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으므로 이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산림청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실시한 주말 기동단속에서 총 24건의 위법행위를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한편,
創刊 9주년특집:10일 산림청-천리포수목원 업무협약 체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0일 천리포수목원(원장 구길본)과 산림식물종자 중복보존 등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천리포수목원에서 수집해 온 목련속, 단풍나무속 등 보유 종자를 산림청 종자저장고에 영구적으로 보존된다. 협력 주요내용은 ▲ 산림식물종자의 종자저장고 중복보존 ▲ 산림식물자원 교류, 구입, 기증 ▲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식물정보 교류 ▲ 지속 가능한 연구와 인력양성이다. 산림청은 국내외 종자를 보다 안전하게 보존함으로써, 기후변화,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식물종 멸종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산림청은 오는 2016년 개원 예정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내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지하 터널형 종자 중복보존 시설을 설치하고 운영을 준비중이다. 산림청 박종호 산림복지시설사업단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대외 인지도 확산은 물론 공•사립수목원에서도 종자 장기저장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는 국가 생물다양성보전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속보 370:침몰된 세월호선체 기술적 인양 가능하다 맹골수도의 해역여건 상 위험불확실성 등도 존재해 12개 ~18개월 1천억~천오백억원 이상 비용 소요도 실종자 등 유가족 설명 전문가 의견 수렴 거칠 예정 침몰된 세월호를 기술적으로 인양이 가능하다는 최종 기술적인 판단이 나왔다. 해양수산부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T/F는 10일 기술검토 결과발표에서 “최종 검토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인양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검토한 결과 침몰된 세월호의 인양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최초의 선박전체의 통째(one-piece) 인양방식 적용인 만큼 위험 및 불확실성도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검토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T/F는 세월호 인양에 적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해상크레인 사용방식, 잭킹바지 사용방식, 부력재 사용방식, 플로팅도크 사용방식 등을 집중 분석하여 해상크레인 사용방식과 플로팅도크 사용방식을 조합하는 방법이 다른 방식보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실종자 유실·훼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고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적용 가능한 인양방법 및 기술검토 결과는 다음과 같다. T/F에서 제안하는 방법은 누워있는 세월호를 바로 세우지 않고 선체측면에 93개의 구멍
한국해양대 지역과 상생하는 후원의 밤 개최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9일 오후 학내 실습선 한바다호에서 대학에 매달 발전기금을 기부하는 후원의 집 대표들을 대상으로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해양대가 오는 11월 개교 70주년을 앞두고 그간의 기부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사용내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대학과 후원 업체들 간의 신뢰형성 및 소통의 장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행사는 학내 견학 및 제테크 관련 전문가 초청 특강,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소개, 발전기금 사용현황 보고, 축하공연 및 경품 추천 등으로 이뤄졌다. 한국해양대 후원의 집은 대학 발전기금 모금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모범 기부사례로 꼽힌다. 주요 업체는 요식업, 병원, 원예, 인쇄업체 등이며 매달 5~10만원씩 학생 장학금 및 각종 교육지원 사업을 위한 일정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학 측은 ‘한국해양대 후원의 집’ 현판을 부착, 대학 소식지 및 웹진 등재로 교직원, 학생, 동문들이 자주 이용하도록 홍보하고 각종 대학 행사 초청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현재 108개 업체가 후원의 집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