創刊 9주년특집:국립등대박물관 100배 즐기기는 이러하다 올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신나게 보고․듣고․만지고․체험하기 항로표지기술협회(이사장 박찬재 사진)는 포항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에서 올 한해 다양한 사회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국립등대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는 항로표지기술협회 박찬재 이사장은 이날 "박물관의 교육적 기능과 역할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등대의 역사와 중요성 및 역할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어린이와 가족, 청소년,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립등대박물관 체험학교, 등대해양문화 아카데미, 자유학기제를 연계하여 운영하는 것은 물론,직업진로체험, 여름방학 등대박물관 체험, 상설체험 등 사회교육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이사장은 또"이 등대 박물관을 우리 국민들이 방문하면 우리나라 등대의 역사를 알수 있는, 생활 속의 등대 해양문화 체감과 더불어 국민과 함께 하는 열린 박물관을 체험하게 된다"면서 아울러 "해양안전, 독도, 등대를 주제로 한 특별전, 어린이 날 행사, 바다의 날 기념 및 호미예술문화행사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행사를 더불어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한국해양대 쿠웨이트 공무원 대상 한국어 단기 연수 입학식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9일 오후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BPA 컨벤션홀에서 쿠웨이트 국가 공무원들에 대한 한국어 단기 어학연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해양대가 중동지역 국가의 공무원 능력 향상을 위한 해외대학 학위 취득자 우대 정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지난 2일부터 학내 한국어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어교육부에서 본격 실시됐다. 연수 참가자는 총 36명이며, 향후 한국해양대 기계공학부 등 공학관련 학부(과)에 입학을 희망하고 있다. 이들은 다음달 8일까지 5주간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체험수업을 이수하여 토픽 2급 등 대학 입학의 기반을 다지게 된다. 또한 잠시 본국으로 돌아간 뒤 오는 6월에 다시 한국해양대에서 5주간 수업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이번 연수를 계기로 중동 지역 등 이슬람권 국가 유학생에 대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한ㆍ이슬람센터 설립을 추진하면서 한국어연수, 편입, 대학원 진학 등 우수한 유학생 유치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인사 ◇ 국장급 전보 ▲ 수산정책관 서장우 ▲ 어업자원정책관 방태진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정선문 ▲ 목포지방해양안전심판원장 김경희 ▲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홍종해
어류 패류 해조류를 통합한 새로운 패러다임 양식 본격 착수 생태통합양식 경남 남해어장 현장에 적용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전략양식연구소는 해양 생태계의 먹이관계를 활용한 「생태통합양식」을 현장에 적용하는 기술 개발을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는 어류•패류•해조류를 각각 독립적으로 일정해역에 양식하면서 양식장의 자정능력이 떨어져 어장환경이 악화되어 양식생물의 성장감소와 질병 및 폐사율 증가의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새로운 패러다임의 양식기술이 요구되었다. 국립수산과학원 생태통합양식연구팀은 양식어장의 오염저감 및 수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을 위해 2011년부터 ‘친환경 생태통합양식’ 기술을 개발해 오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실내실험을 통해 생태통합양식의 효과가 확인되어, 현장 적용을 위해 해양환경•서식생물상•주변 양식장 분포 등을 고려한 시스템 설치를 위한 적지를 선정했다. 이번 현장실험에서는 경남수산기술사업소 남해사무소(소장 심봉택)가 연구교습어장을 제공하는 등 공동으로 참여함에 따라, 효율적인 양식장 관리와 효과조사가 가능하게 됐다. 향후 4년간(2015년~2018년) 적지
해사경제신문이 2013년 7월26일자 '韓中日 국제물류공사의 설립이 필요하다"와 그해 8월15일자 '韓中日 3국간 물류공사를 설립해야 할 이유를 분석한다' 등의 발행인 칼럼에 보도된 내용에 대해 이명박 정권 시절, 대통령직속 미래기획위원회 총괄TF팀 팀장 겸 남북물류포럼 이사 사무국장을 지낸바 있는 이진원 (사)미래해양수산포럼 상임이사(사진)가 해사경제신문 창간 9주년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특별기고 했다.(編輯者 註) 創刊 9주년특별기고:가칭 韓中日 국제물류공사(기구)설립의 필요성 한중 FTA후속조치와 AIIB는 중국을 따라가는 구도에서 "한중일 국제물류공사(기구)“는 대한민국이 주도할 능력과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에 우리가 먼저 제안하여 그 기구를 설립을 주도해야한다. 한중일 물동량은 2012년 전 세계 물동량의 39.5%를 기록했으며, 향후 5년간 연평균 7.5% 증가해 2017년 비중이 42%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이는 NAFTA, EU를 대폭 능가하는 명실 공히 무역/물류중심 지역이다. 한중일 3개국가간의 海, 空, 陸, 上을 통한 원활한 인적 물적 흐름을 한층 더 조성하는데 따른 제반 절차의 문제를 해소하고 적정한 서비스제고를 위해 이들 국가의 제
한진해운 해양대 대학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한국해양대 15명 목포해양대14명 선발 1년 등록금 지원 우수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꾸준한 지원 활동 실시 한진해운이 9일 한국 해운 인력 양성의 산실인 해양대학교 2곳의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오전 부산 중앙동 한진해운 사옥에서 한국해양대 학생 15명에게 1년 등록금을 지원하는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10일에는 목포해양대 학생 14명에게 동일한 장학증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2008년도부터 해양대학교 2곳에서 매년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장학증서를 수여한 한진해운 정재순 해사본부장은 “우리나라가 세계 해운 강국으로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해운 전문 인력 양성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또, “국내 최고 선사로서 한국 해운 산업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격려와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진해운은 우수 해운 인력 양성을 위해 해양관련 교육기관에 장학금 기부 및 첨단 교육 설비 마련을 위한 발전기금을 출연하는 등의 한국 해운 산업 밑거름이 되는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