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해만 일부해역 마비성패류독소 올해 첫 검출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올해 첫 마비성 패류독소가 경남 진해만 일부 해역에서 기준치 이하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8일 남해안 일원에서 패류독소 검출 여부를 조사한 결과, 부산시 가덕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덕동, 거제시 하청면 대곡리 등 진해만 동부 일부해역의 진주담치에서 100g 당 43∼56㎍이 검출됐다. 이번에 검출된 마비성 패류독소 농도는 허용 기준치(80㎍/100g)에는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수온이 상승함에 따라 패류독소 함량이 증가하고, 발생해역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마비성 패류독소는 유독성 플랑크톤이 생성한 독소로, 진주 담치 등 패류가 플랑크톤을 먹이로 섭취해, 그 독이 패류의 체내에 축적된 것이다. 마비성패류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증상이 나타나고, 입술•혀•팔다리 등의 근육마비와 호흡곤란을 일으킨다. 심할 경우 근육 마비와 호흡 곤란으로 사망할 수 있다. 우리나라 연안에서 마비성패류독소는 보통 1월부터 3월 사이에 출현하고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에 최고치에 도달한 후, 수온이 18℃ 이상 상승하는 5월말부터 6월 중순 사이에
국민안전처 국장 등 인사 ◇ 국장급 신규임용 ▲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심재현 ◇ 서기관 승진 ▲ 안전감찰관실 감사담당관실 신재택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실 박현웅 ▲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상황담당관실 오영석 ▲ 기획조정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이태석 ▲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실 김경상 ▲ 기획조정실 창조행정담당관실 윤동진 ▲ 운영지원과 공병국 ▲ 운영지원과 홍성호 ▲ 안전정책실 안전기획과 이범준 ▲ 안전정책실 비상대비훈련과 김재연 ▲ 재난관리실 자연재난대응과 김형호 ▲ 재난관리실 사회재난대응과 장규식 ◇ 기술서기관 승진 ▲ 기획조정실 정보통계담당관실 김영갑 ▲ 안전정책실 재난안전산업과 권영걸 ▲ 안전정책실 안전개선과 길영선 ▲ 안전정책실 안전점검과 윤건열 ▲ 안전정책실 중앙민방위경보통제센터 최중구 ▲ 재난관리실 재난경감과 박용중 ▲ 재난관리실 기후변화대책과 유지선 ▲ 재난관리실 재난관리총괄과 김권태 ▲ 재난관리실 자연재난대응과 최병진
속보 369:해양부 서울서 세월호 배상 현장설명회 개최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오는 10일(금) 서울에서 세월호 사고 배상금 신청에 관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월호 승선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인적손해 배상 기준과 배상금 신청절차 등을 안내하는 이번 설명회는 잠실역 인근 수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다. 세월호 승선자 461명중 서울․경기(안산제외) 거주자는 57명(희생28, 구조29)이다. 현장설명회에서 안내할 사항들은 해양수산부 홈페이지(www.mof.go.kr)에 게시되어 있으며, 지역별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해양부는 지난 4월 7일부터 인천에서 인적손해 배상 신청을 현장접수 중에 있으며, 진도와 제주에서도 분야별로 4월 20일부터 현장접수를 시작한다.
선박안전기술공단 임원 인사 ◇ 임원▲ 기술연구원장 상임이사 이영우(李英雨)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