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촉진 위해 봉사왕 봉사팀 선정 갑문정비팀 최호철 대리 윤재길 씨 봉사로 나누는 따뜻한 마음 등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가 임직원의 사회공헌활동 촉진, 참여도 증진을 위해 ‘IPA 봉사왕’과 ‘베스트 봉사팀’을 선정, 발표했다. 봉사왕에는 윤재길 항만운영팀장이, 베스트 봉사팀에는 갑문정비팀이 선정됐다.(사진:왼쪽이 베스트 봉사팀에 뽑힌 갑문정비팀의 최호철 대리, 오른쪽이 IPA 봉사왕에 선정된 윤재길 항만운영팀장.) 윤재길 실장은 가족과 함께 미혼모, 가출 청소년, 홀몸노인, 어린이복지시설 등을 찾아다니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고, 정기후원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많은 직원들의 귀감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 베스트 봉사팀으로 선정된 갑문정비팀은 국가 인프라인 인천항 갑문시설을 관리·운영하면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봉사활동으로 승화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들의 전문적인 전기와 소방기술을 살려 복지시설에서 전기설비 공사와 소방시설 공사, 소방안전교육 등 활발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시설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점이 호평을 들었다는 평이다. 이번 봉사왕·봉사팀 선정은 이웃의 어려움을
속보 368:세월호 사고수습 피해지원에 약 5천 5백억원 소요 해양부 약 1천 8백억원 기 지출 3천 7백억원 추가 필요 예상 해양수산부는 2014년 4월 16일 세월호 사고 발생 이후부터 최종 사고 수습이 완료될 때까지 소요되는 정부․지자체 등의예산액이 약 5,548억원(국비 5,339억원, 지방비 20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사고 발생 이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범정부사고대책본부 등을 구성하여 각 부처 예산과 예비비, 특별교부세, 지자체 예산 등으로 세월호 승선자 구조·수색과 피해자·피해가족 지원, 유류오염 방제 등의 사고수습 작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향후 선체 인양과 세월호 특별법 시행에 따른 피해자 지원 및 배·보상, 진상조사 등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비용 5,548억원 중 2014년 12월말까지 1,854억원(국비 1,728억원, 지방비 126억원)이 집행되었으며, 집행금액에는 수색․구조 활동에 참여한 선박의 유류비 등 수색․구조 활동비 1,116억원, 피해자 심리상담․교육비 지원 등 피해가족 지원 342억원, 진도 어민 생계지원 11억원, 구조된 승선
해외 에너지 인프라 수주 지원 위한 금융 실탄 장전 수출입銀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펀드 조성 완료 수은 주축 투자자(300억원)로 나서 국내 민간자금 해외 동반진출 유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큰 레버리지 효과•••3개 펀드 성공적 조성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총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이하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수은은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 총 5개의 사모펀드(PEF)에 주축 투자자(Anchor Investor)로 925억원을 출자하여7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사모투자전문회사(Private Equity Fund)는 경영권 참여, 사업구조 또는 지배구조의 개선 등을 통한 투자이익 실현을 위하여 지분증권 등에 투자・운용하는 투자합자회사로, 투자자를 사모로만 모집하는 특수한 집합투자기구다. 수은은 이번 1325억원 규모의
우리 국민 77.1%... 산림 국가경제 기여 산림청 '2015년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발표 우리 국민들은 산림이 국가경제에 기여한다고 여기며, 기회가 되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한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을 통해 지난 2월 하순부터 한달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200명(일반국민 1,000명, 전문가 및 여론선도층 2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산림정책에 대한 인식과 평가에서 국민의 77.1%가 산림이 국가경제에 기여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 38.1%는 노후 생계유지 등을 위해 기회가 되면 산림 일자리에 종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산림의 공익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산화탄소 흡수 및 대기정화로 답한 비율이 29.4%로 가장 높아, 기후변화 관련 산림의 역할에 대해 인식과 기대가 크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산림을 소유하려는 가장 큰 이유로는 국민의 49%가 휴양•전원 생활 등을 위한 공간을 꼽았다. 반면, 산림을 이용하는
속보 367:김우남 위원장 정부의 탁상 행정 세월호 피해자들 앞길 막막 여전한 늑장 행정, 세월호 피해자들 경제적 고통 가중 현실과 동 떨어진 탁상행정, 세월호 피해자들 앞길 막막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정부의 배상 및 지원 정책, 전면 수정돼야 화물자동차 운전자 등 세월호 피해자들에 대한 생활지원 등이 정부의 여전한 늑장대응으로 지연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화물피해 등에 대한 배상금 신청 및 지급절차 역시 현실과 동 떨어진 탁상행정이란 비판이 국회에서도 이어졌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사진)은 7일 오후 열린 세월호 참사 후속대책에 대한 상임위 현안질의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세월호 피해자들의 배상 및 지원 정책에 대한 전면적 수정을 촉구했다.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손해배상금 및 생활지원금 등을 지급하도록 하는 '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지난 3월 29일부터 시행됐다. 생계수단인 화물자동차 등을 세월호 참사로 잃고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는 피해자들이 생활지원금을 지급받기 위해서는 국무총리 소속의 '피해자 지원 및 희생자 추모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야 한다. 그런데 법 시행일 당시 직원 임명조차 마무리 하
創刊 9주년특집: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안내시설 새단장 터미널 내부 간판·안내사인 교체, 키오스크 설치 통해 이용자 편의 제고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안내시설이 산뜻하게 개선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최근 인천항 제1, 제2 국제여객터미널 내 안내 사인과 간판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00년, 2002년에 준공된 건축물들이 오랜 기간 동안 사용되면서 낡고 손상된 기존의 안내 사인과 간판을 더 잘 보이게 개선함으로써 터미널을 찾은 여행객들이 보다 신속하고 쉽게 내부 시설물을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과도하고 혼잡한 인상을 초래했던 부착형 안내판과 광고물이 정비되면서 터미널 공간의 시각적 쾌적함이 배가됐고, 신규 안내판과 키오스크(KIOSK·무인 정보안내시스템)이 설치돼 이전보다 여행객들이 쉽게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확인할 수 있게 됐다고 인천항만공사는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항만시설팀 김영복 팀장은 “고객들이 여객터미널 내 시설물을 찾거나 이용할 때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도 최소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