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6월 개장 가능성 열렸다 선광에 잔여구간 임대료 6개월분 면제 2년치 유예 5년간 분할납부 제안 신항 정상 개장과 활성화를 염원하는 지역사회 의견 적극수용한 최대안 인천신항의 6월 개장에 청신호가 켜졌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의 정상적인 개장을 위해 부두운영사의 경영여건과 물동량 추이를 최대한 감안한 ‘인천신항 개장을 위한 인천항만공사의 지원조건’을 제시한 공문서를 지난 27일 부두운영사인 선광 측에 발송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가 인천신항의 정상 개장을 위해 선광에 제시한 조건은 ▲전체 부두길이 800m 중 410m 구간 조기 개장 후 잔여구간 390m는 2015년 말까지 준공(실시계획 6개월 연장) ▲잔여장비는 2016년 3/4분기 내 설치 완료 ▲조기 개장하는 410m 구간 임대료는 상업모선 최초 접안일로부터 부과하고 잔여구간은 2016년 1월부터 부과 ▲2016년 1월 이후 발생하는 2단계 구간(390m) 임대료 부과는 24개월간 지급 유예(‘17.12월까지) 후 5년간 분할 납부하는 것이다. 인천항만공사의 이같은 제안은 공사가 그동안 구두로 제안(3.10)한 1차안(실시계획 6개월 연장, 임대료 10개월 유예)보다 한층 완화된 안
속보=산림청 18건중 15건 진화 완료되다 산불원인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쓰레기 소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건조한 날씨 속에 주말인 28일 18시 30분 현재 인천, 경기, 강원, 경북 등 전국적으로 18건의 산불이 발생해 15건을 진화 완료하고 3건을 진화 중이라고 밝혔다.3건의 산불에 대해서도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진화인력을 배치해 산불진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오늘까지 일주일 동안 5건이 발생한 경기도 포천을 비롯하여 전국에서 총 89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대부분의 산불은 입산자 실화 및 쓰레기 소각이 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이 나지 않도록 국민 모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15시 30분 현재 산불 16건 발생 11건 진화완료 산림청 등산객 실화 쓰레기 소각 자제 강조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15시 30분 현재 발생한 16건의 산불 중 11건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오늘 발생한 산불은 경기 구리 안산 광명, 인천 등 도심 주변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것으로 대부분 입산자의 실화로 추정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최근 10년간 산불발생 원인 중 입산자 실화 및 쓰레기 소각 등이 70%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입산자들의 산불조심과 특히 도심 내 산림 인접지역의 불법 소각행위에 대해서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경기 구리 용마산 산불 헬기 3대 투입해 진화 중이다 산림청 소각 산불 방지위해 전직원 기동단속 계속 운영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8일 오전 10시 50분경 경기도 구리시 용마산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하여 헬기 3대(산림청2, 소방1)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령중으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은 상황으로, 산림청은 각종 불법 소각행위로 인한 산불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산림청및 지자체 산림부서 전 직원 2,500여명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 내와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행해지는 각종 소각행위 및 불을 사용하는 일체 행위를 사전계도 없이 단속하고, 무단 소각행위로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와 봄철 강한 바람이 겹치게 되면 대형 산불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산불발생시 철저한 조사감식을 통해 가해자를 검거하여 관련법에 따라 강력한 처분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실수로 인한 산불 처벌 규정 : 3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건강한 순천만 갯벌 조성의 공단-순천시 간 협업 강화 KOEM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 개최업무협약 체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 사진 우측)은 순천만 습지의 효율적인 보전 및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하여 순천시(시장 조충훈 사진 좌측)와 3월 27일 순천만 국제습지센터에서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체결에 앞서 개최되는 「순천만 갯벌복원 심포지엄」에서는 폐염전과 폐양식장으로 인하여 생물서식지 다양성이 감소하는 순천만 갯벌의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해법을 논의했다. 또,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순천만 갯벌 보전 정책방향 △생태계복원 해외사례 및 시사점 △국내 갯벌복원 사례 및 순천만 갯벌복원 추진방향을 주제로 한 발표와 전문가, 학계, 연구계,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심포지엄 이후 진행된 공단-순천만 간 업무협약식에서는 양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천만 습지의 해양생태 및 해양환경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그리고 순천만 보전•생태관광•인식증진 프로그램 개발 등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가 체결되어, 향후 순천만 갯벌 공간을 보다 건강하고 깨끗하게 보전해
해양수산부 과장급 인사 ◇과장급 전보 파견 ▲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보상협력팀장 임영훈▲인천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장 이수원
제 70회 식목일 및 분단 70주년 맞아 바라본 남북한의 숲 통일 대한민국의 첫 걸음, 북한 산림복구사업으로 시작 한국임업진흥원, 북한 산림복구 대비 북한 산림 모니터링 체계 구축 북한 산림복구로 연평균 약 1조원 이상 경제손실 줄일 수 있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분단 70년․제 70회 식목일을 맞아 남북한의 산림현황을 한 눈에 비교 해 볼 수 있는 ‘2015년 남북한의 숲’위성영상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자료는 국내위성 ‘천리안’이 2014년 가을 찍은 자료로, 남한지역은 영토의 대부분이 울창한 산림에 둘러싸여 있는 반면, 북한의 산림은 자강도, 양강도, 함경북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산림을 찾기 힘들 정도로 황폐화 되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0년 기준으로 남한의 산림축적은 125.6㎥/ha에 달하는 반면 북한의 산림축적은 약 38㎥/ha 정도에 그치는 상황이다. 이번 영상공개는 산림청 산하 한국임업진흥원이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인 북한 산림모니터링 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진흥원은 모니터링을 통해 북한 산림황폐지와 우선 조림대상지역을 선정하는 등 산림복구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 제33기 정기주주총회 개최하다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7일 서울시 서초구 태봉로 KT연구개발센터에서 제3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되었으며,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승인됐다. 정관 일부 변경의 건은 정관의 목적 중 “뉴미디어사업”이 “뉴미디어사업 및 인터넷멀티미디어 방송사업”으로 변경되었다. KT는 사업 목적인 “뉴미디어사업”을 근거로 IPTV 사업을 영위 중이었으나, 사업의 근거를 보다 명확히 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사 선임 건에서는 총 5명의 이사가 선임되었다. 사내이사에는 임헌문(KT Customer부문장), 박정태(KT 윤리경영실장) 이사가 선임되었으며, 사외이사로는 장석권(한양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정동욱(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 변호사), 현대원(서강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 이사가 선임되었다. 또한,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건에서는 박대근(한양대학교 경제연구소장), 정동욱(법무법인 케이씨엘 고문 변호사) 이사가 선임되었다. 그리고, CEO를 포함한 11명의 이사 보수한도액은 전년과 동일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