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重 협력회사 15년째 청소년 장학금 전달하다 현대重그룹통합협의회 25일(수) 현대청운고서 장학금 수여식 지역 중 고등학교 학생 80명에 4천만원 장학금 전달 2001년부터 15년간 380여명에게 2억4천400만원 지원 현대중공업그룹 협력회사들이 15년째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가 지난 25일(수)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앞줄 왼쪽 다섯 번째부터 박규일 현대청운고등학교 교장, 김근배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 회장)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3사의 협력회사 모임인 현대중공업그룹통합협의회(회장: 하이에어코리아㈜ 김근배 대표)는 지난 25일(수) 울산 동구 현대청운고등학교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통합협의회는 이날 현대청운고를 비롯한 동구 지역 5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에게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같은 날 통합협의회는 현대삼호중공업이 위치한 전남 영암군청 장학재단에도 20명의 학생들을 위해 1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현대중공업그룹 330여개 협력회사들의 모임인 통합협의회는 지난 2001년부터 14년간 총 380명의
유 해양장관 민간전문가와 해양수산 정책방향 논의 25일 정책자문위 확대간부회의 잇달아 개최 정책 추진 점검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5일(수)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리는「2015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주재한데 이어 오후에는 세종청사로 내려가 취임 후 처음으로 해양수산부 본부 간부와 18개 소속기관장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유 장관은 정책자문위원들에게 해양수산부의 주요 업무계획과 핵심성과과제 등을 설명하고, 앞으로 해양수산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확대 간부회의에서는 주요 현안 등을 점검하고, 현장중심의 민성행정(民聲行政)을 통해 문제를 풀어나갈 것을 강조하는 한편, 조직 안정화와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IDB 연차총회 이 한 권으로 준비 끝 수출입銀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 발간…중남미 26개국 정보 수록 27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현장에서 무료 배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을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은 중남미 국가들의 정치․경제 현황과 무역․투자 환경 정보를 수록한 책자다. 중남미 지역은 한국이 지난해 176억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할 만큼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이 편람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IDB 연차총회‘의 중남미 참가국 26개국에 대한 상세 비즈니스 환경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중남미 비즈니스 환경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수록한 이 편람이 중남미 사업을 수행하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5 중남미 비즈니스 편람’은 27일 부산 BEXCO에서 수은이 IDB 연차총회 공식 부대행사로 주관하는 ‘한․중남미 비즈니스포럼’ 현
KOEM 전국 18개 지역 해양침적쓰레기 정화사업 완료 주요항만 등 18개소 약 1,540여톤의 침적쓰레기 수거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지난 2014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약 100일간 여수항, 목포항, 속초항 등 국내 주요항만과 연안습지보호구역 등 18개 지역에서 선박의 통행안전과 해양생태계 보존을 위한 해양침적쓰레기 정화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정화사업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총 18개소에 걸쳐 1,540톤의 침적쓰레기를 수거했다. 공단은 지난 2014년 1월 우이산호 기름유출사고가 발생했던 여수항 및 여수 개도․소호동 주변해역과, 그간 지역사회의 민원이 많았던 대흑산도 및 홍도 주변해역, 그리고 천혜의 어항인 제주 맥전포항, 성산항, 강원 속초항까지 해양침적쓰레기 정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사진:대천항에서의 정화 사업을 전개했던 장면) 공단은 이번 해양침적쓰레기 정화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10월까지 상기 지역에 대한 해양침적쓰레기 분포 및 실태조사를 사전에 실시하여, 해상교통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되는 침적쓰레기가 약 1,114톤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한 바 있다.(사진:목포항에서의 정화
국토부-미주개발은행(IDB) 투자협력 MOU 체결 중남미 국가 고부가가치 개발사업 공동투자 기대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3월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토부와 미주개발은행(IDB)간 공동투자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과 미주개발은행(IDB) 모레노 총재가 25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공동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IDB(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는 중남미 국가에 대한 경제사회발전자금 지원을 위해 ‘59년에 설립하였고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으며 회원국은 48개국(회원 2,000명, 자본금 1,010억 불)이다. 주요 내용은 중남미 국가의 인프라 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투자, 정보‧기술 협력, 전문가 파견 등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존의 도급 위주의 단순 해외건설수주 뿐 아니라,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사업을 발굴․투자하는 고부가가치형 투자개발사업 방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저유가 시대에 대비 기존의 중동지역 플랜트 위주의 수주에서 벗어나 중남미의 인프라 시장으로의 진출확대도 용이해질 것으로 보인다. □ 국토교통
해파리 뿌리부터 원천봉쇄한다 새만금 보름달물해파리 폴립(부착유생) 제거 전국 대량발생 사전 억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수산업 피해 및 해수욕객 쏘임사고 등을 일으키는 해파리의 대량발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기 위한 보름달물해파리의 부착유생(폴립) 제거작업을 실시한다.(사진:새만금 일대의 해파리 제거 후 모습)폴립은 해파리 대량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부착유생으로 해파리 1개당 250개의 폴립을 만든 이후, 각각의 폴립은 매년 봄 20여개의 부유유생을 생산하여 1마리의 부착유생(폴립)이 5,000여 마리의 해파리 성체로 성장한다. 보름달물해파리(상단 사진)는 우리나라 연안에서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해파리 종이다. 해류가 약하고 오염이 심한 연안에서 발생하며, 부착유생(폴립) 및 부유유생 등의 과정을 거쳐 성체로 성장한다. 해파리 폴립 1개체는 최대 5,000여 마리의 해파리 성체로 성장하기 때문에, 해파리 폴립을 제거하는 것이, 보름달물해파리의 대량발생을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국내 보름달물해파리의 발생 기원지로 알려진 새만금 내측 방조제 수면에 붙어 있는 폴립을 본격적으로 제거한다. 지난해 시범 제거에
우리나라 바다갈라짐 명소 여행가이드 책자 발간 해양조사원 바다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 안내책자 무료 배부 바다가 갈라지는 신비한 현상이 우리나라 곳곳에서 발생하며, 바다갈라짐 명소는 세계인들이 찾는 관광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자연이 만들어 내는 장관인 바다갈라짐 정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바다갈라짐 명소 11곳을 담은 여행가이드 책자 ‘바다위를 걷다, 신비의 바다갈라짐’을 발간하여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각 지역에 따라 월별 바다갈라짐 시간, 풍경사진, 교통편, 주변 관광지 등이 잘 정리되어 있어, 해양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이 요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보 위치도는 다음과 같다. 바다갈라짐 현상은 해수면이 낮아지는 저조(低潮) 시에 주변보다 해저지형이 높은 곳이 해수면 위로 드러나는 현상으로, 육지와 섬 또는 섬과 섬이 바다갈라짐에 의해 연결되는 것을 말한다. 우리나라 바다갈라짐은 인천 실미도, 옹진 소야도, 화성 제부도, 서산 웅도, 보령 무창포, 부안 하섬, 진도, 서귀포 서건도, 고흥 우도, 통영 소매물도, 창원 동섬 등 비교적 조차가 크고 해안선이 복잡한 서·
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 출범 수산식품의 할랄인증으로 18억 무슬림 수출시장 확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수산식품기업의 18억 무슬림 수출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6(목)『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6일, 대통령이 참석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서 「우리나라 수산식품의 할랄 인증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련기관•대학•중소기업 등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할랄(HALAL)은 아랍어로 허용된다는 의미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지켜야 하는 것을 말하고, 할랄식품은 품질이 우수하고 소비자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식품으로 인증을 통과해야 한다. 이번 개소식에는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한국할랄산업연구원장,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 할랄수산식품업체 대표, 한국이슬람교 교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하고, 할랄수산가공품 및 요리에 대한 전시회와 시식회도 할 예정이다. 부산시 소재 국립수산과학원에 개소되는「할랄수산식품기술지원센터」는 수산식품의 할랄 인증 정보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수산물 등 식품원료의 할랄 인증을 위한 과학적 시험분석 및 수입국 맞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