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남 위원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퇴임식 참석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 위원장은 24일 오후 1시 30분에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열린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퇴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우남 위원장(사진 좌측)은 지난 8년간 조직의 회생과 안정을 위해 헌신하며 대한민국 수산업 발전에 기여한 이종구 회장(사진 우측)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한진해운 2년 연속 美 로우스(Lowe’s)사 선정 최우수 선사 미국 대형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 수상 최우수 선사 선정 이래 2년 연속 수상 선사는 한진해운이 최초 한진해운이 세계적인 주택용품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 사로부터 ‘2014년 최우수 선사상(Ocean Carrier of the Year, 2014)’을 수상했다.(사진:좌로부터 릭 가브리엘슨 로우스사 물류 총책임자,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지역 본부장, 이효석 아틀란타 지점장) 로우스 사는 매년 자신들이 이용한 전 세계 해운회사를 대상으로 서비스 안정성, 정시성, 신뢰성 등을 종합 평가하여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 최우수 선사를 선정하고 있으며, 1997년 시상이 시작된 이래 2년 연속 최우수 선정 회사는 한진해운이 최초라고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기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크스버러에서 열린 ‘Lowe’s Global Transportation Conference’에 참석하여 최우수 선사상을 수상한 정윤한 한진해운 미주본부장은 “고객에게 한진해운의 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고객 편의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
韓뉴질랜드 FTA 서명 양국 수산협력의 물길 열어 4월 중 해기사 면허 상호인증 협의 연내 수산약정체결 추진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한·뉴질랜드 양국 정상회담에서 정식 서명한 한·뉴질랜드 FTA 체결로 양국이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수산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질랜드는 최근 자국의 수산업법(‘14.7. 개정, ‘16.5. 발효예정)을 개정하여 뉴질랜드 수역에서 조업하는 외국어선의 국적을 뉴질랜드로 변경하도록 의무화하였다. 조업어선의 국적변경에 따라 안전기준과 선원복지 및 해기사 면허 등에 관해 뉴질랜드 국내법을 준수해야하는 문제가 발생해 해당 수역에서 조업 중이던 우리나라 선사의 어장 상실이 우려되어 왔다. 과거에는 우리나라 트롤선 10여 척 이상이 뉴질랜드 입어조업에 참여했으나 현재는 6척만이 활동 중에 있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해기사 면허의 상호인증과 조속한 수산약정 체결을 요구하였다. 해양수산부는 4월 중 해기사 면허 상호인증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 문제가 해소되면 우리나라 국적선 10여 척이 뉴질랜드 입어조업을 신청해 과거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한․뉴질랜드 FTA 조항
해양부 낙도지역 주민 지원에 발 벗고 나서 낙도지역 어업인 등 주민 지원실태 및 대책 24일 국무회의 보고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낙도지역 어업인 등 주민 지원실태 및 대책’을 보고하고, 낙도 지원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주민지원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낙도지역 어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조건불리 수산직불금(77억원)을 지원하고, 여객선운임(115억원) 지원 및 낙도보조항로(114억원) 운영을 통해 낙도지역 주민들의 이동성을 보장하는 등 낙도지역 주민 지원을 위한 정책을 시행해 왔다.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낙도지역 주민들에 대한 의료 지원을 위해 연간 46억 원을 투입해 병원선을 운영(총 5척, 전남 2척, 충남·경남·인천 각 1척)하고 있으며, 372개 개발대상도서에 대해 제3차 도서개발종합계획을 수립, 2008년부터 10년간 총 2조 5,208억 원을 투입 생활·생산기반시설 구축 등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가거도 헬기추락 사건에서 볼 수 있듯이 낙도지역은 육지에 비해 정주여건이 불리하고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무인화의 위험이 높아 정부의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다. 특히, 낙도에 특화된 지원정
화제: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듣는다 대학 발전 공헌 명예행정학박사 수여도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4일 오후 3시 교내 미디어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최고위원과의 ‘청춘무대 토크쇼 아치만談’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해양대가 학생들에게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성공한 저명인사를 초빙하여 꿈을 확장하고 미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총학생회 주최로 마련됐으며, 대학이 위치한 영도구 지역 국회의원인 김무성 대표를 초청하여 이뤄졌다. 이날 토크쇼는 한국해양대 재학생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용석 변호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과 이정렬 총학생회장이 패널로 참가했다. 김 대표는 자신의 성장과정을 얘기하며 ‘굳세어라 금순아’를 열창하기도 했고, 정치입문 뒤의 경험담과 인생의 희비, 정치인으로서 각종 이슈에 대한 생각 및 청춘들에 대한 조언을 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이날 토크쇼에 이어 김무성 대표에 대한 명예행정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김 대표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을 시작으로 청와대 비서관, 내무부 차관, 한나라당 사무총장, 원내대표 등 19대까지 5선 국회의원으로서 국가 주요 중책을 맡으며 국가발전에 기여해
해양환경관리공단 2015년도 청년인턴 공개 채용 우수 청년인턴 정규직 전환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청년고용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하여 2015년도 상반기 청년인턴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에 채용되는 청년인턴은 일반직(행정분야) 대졸인턴과 시설운영직 고졸인턴으로 구분된다. 원서접수는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15일 동안 입사지원서 접수사이트(https://koem.scou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및 필기시험, 인성검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되는 청년인턴은 해양환경관리공단 본사 및 공단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실무경험을 쌓게 되며, 취업능력 향상과 경력개발을 위해 어학을 비롯한 다양한 교육기회가 부여된다. 인턴기간 수료 후 근무성적이 우수한 청년인턴은 정규직으로 전환될 예정이며 정규직으로 전환되지 못한 인턴에게는 향후 정규직 채용 시 가점이 부여된다. 공단은 2014년에도 청년인턴 수료자 22명 중 15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여 청년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만 이사장은 “공단은 앞
속보 361: 정부 늑장대응 세월호 피해자들 고통 가중되고 있다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가 자살을 기도하는 등 세월호 피해자들이 심각한 정신•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피해자 지원을 심의할 조직구성마저 완료하지 않는 늑장대응으로 피해자들의 고통을 가중시키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회 농해수위 김우남 위원장은 2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지난 1월 28일 '세월호 피해구제•지원 특별법'이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법에 규정된 후속조치마저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정부의 늑장대응을 질타하며 조속한 지원 대책 실시를 촉구했다. 세월호 참사로 인해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고 생존 피해자들이 속출한 가운데, 특히 유일한 생계수단인 영업용 화물차를 잃은 채 차량 할부금까지 갚아야 하는 화물차운전자들은 그동안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려왔다. 또 사고 당시 수십 명의 목숨을 구한 '세월호 의인' 김동수씨를 비롯한 화물차 운전자들은 수많은 생명들이 바다 속에 잠기는 것을 목격해야 했던 악몽 같은 기억과 더 많은 사람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너무도 큰 정신적 고통마저 감내해야 했다. 뒤늦게나마 지난 1월 28일 화물피해 등의 손해를 배상하고 승
우리 임산물로 할랄시장, 18억 무슬림 입맛 공략 산림청 할랄인증 지원 등 시장진출 위해 다양한 정책 추진 4월15~18일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최근 대통령의 중동순방으로 할랄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요 소비층인 무슬림은 전 세계 140여 개 국에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인구의 4분의 1인 18억 명으로 거대한 국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올해 우리 임산물의 할랄시장 진출을 위해 ▲ 임산물 할랄인증 지원 ▲ 주요 할랄시장 심층 정보조사 ▲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 임산물 홍보관 운영, 마켓테스트 지원 ▲ 한국식품연구원 할랄식품 사업단과의 협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사진:지난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된 '2014 푸드&호텔 인도네시아' 국제식품박람회 행사 모습) 할랄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슬림이 먹거나 사용할 수 있도록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된 식품에만 부여되는 할랄인증을 우선 취득해야 한다. 무슬림은 할랄인증을 받은 식품만을 구입하는데,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식품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증가됨에 따라 세계적으로 할랄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다. 산림청은 특히, 오는 4월15일부터 1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