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자업계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 국제인증 획득 24일 여의도 트윈타워서 영국표준협회로부터 개인정보 보호 국제표준인증(BS10012) 받아 BS10012, 관리체계부터 운영까지 전체 항목 검토해 부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국제인증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전자업계 세계 최초로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국제인증(BS10012)을 획득했다. LG전자는 24일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영국표준협회(BSI: British Standards Institution)로부터 한국 전 사업장, 유럽 및 미주 데이터센터 등 총 3곳의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국제인증서를 받았다. ‘BS10012’는 ▲기업의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와 법규 준수 능력 ▲개인정보 보호 의식 수준 ▲상시 내부감사 실시 등 관리체계부터 운영까지 모든 세부 사항들을 만족시켜야만 받을 수 있는 세계적 권위의 개인정보 국제 인증이다. LG전자는 ▲개인정보 수집에서 파기까지 전 단계 관리 및 점검 강화 ▲선진 관리체계에 기반한 개인정보 보호 시스템 및 장비 강화 ▲사내 외 교육•홍보를 통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 ▲글로벌 개인정보 보호관리체계 구축 등을 진행해 고객정보를 체계
訃音:황대봉 대아그룹 명예회장 23일 타계 향년 85세 황대봉(黃大鳳 사진 ) 대아그룹 명예회장 겸前 2선 국회의원이 23일 지병 악화로 타계했다. 향연 85세. 1930년 포항에서 태어난 고 황 회장은 1967년 포항지역 버스운수업을 발판삼아 포항 발전과 더불어 부동산 투자로 성공을 거둔 후 포항~울릉 간 여객선 운영업체인 대아고속해운과 대아상호저축은행 등 포항지역 대표 향토기업인 대아그룹을 설립했다. 경북일보 회장, 학교법인 영암학원 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고인은 또 제 12, 13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을 지내며 국회 교통건설, 문공위원 등을 지낸바 있다. 지난해 10월 췌장암 수술을 받은 이후 경주 자택에서 투병해 온 고 황대봉 회장은 지난 21일 포항 선린병원에 입원한 후 상태가 악화돼 22일 오전 호스피스병동으로 병상을 옮겼으나 끝내 유명을 달리했다. 고 황 회장은 인천~중국 천진과 평택~중국 용안을 오가는 국제카페리선 2척과 초 쾌속카페선 3척, 쾌속여객선 4척, 반잠수유람선 1척 등 모두 10척을 보유, 중국과 일본 대마도등 국제 여객항로를 비롯해 울릉도 제주도 등의 여객항로를 운영해, 그간 15개 회사를 경영하는 등 괄목한 성장 발
산림청 강원 인제 산불진화 완료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3일 낮 12시 40분경 발생한 강원 인제 지역 산불을 오후 5시경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헬기 7대와 진화인력 732명을 현장에 투입해 산불을 진화했고, 현재 뒷불을 감시중이다. 피해 면적은 현재 조사중이다. 산불 원인은 군부대 진지 정비 중 실화로 추정된다. 한편, 산림청은 23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하여 발령했다. ‘경계’는 산불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일부 지역에서는 야간산불로 이어져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경우다.
부산항만공사 사회적 책임 완수 더욱 박차 사회적 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 MOU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부산지역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3월 23일(월) 15시에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와 MOU를 체결했다. ‘사회적기업육성 부산네트워크’는 부산지역 사회적기업의 경영활성화를 위한 홍보, 정책대안 제시 등을 목적으로 부산시 및 부산지역 내 54개 기관 및 단체로 구성된 조직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작물품 및 서비스의 우선 구매,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여러가지홍보와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해 9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한 제품 홍보부스 설치 및 지원사업을 추진하였고, 14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1억원 상당의 제품을 구입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자립과 성장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임기택 사장은 “전문기관과 연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여 사회적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 환경을 조성하는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한국해양대 방문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23일 오후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생 20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국제화부문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한국해양대는 이날 학내 국제교류협력관 BPA홀에서 대학 홍보영상 상영 및 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 바다가 없는 카자흐스탄에서 온 이들 학생들은 최첨단 선박모의실험시설을 갖춘 한국해양대의 마린시뮬레이션센터 등 한국의 주요 해기 교육 시설을 견학하며 해양문화를 체험했다. 한편 카자흐스탄 알마티 한국교육원은 전 세계 17개국에서 운영하고 있는 39개의 한국교육원 중 가장 규모가 큰 교육원이다.
한국선급 선박평형수 독립시험기관 시장을 선도한다 USCG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 박범식 회장 한국선급 국제적 선급으로 인정받은 결과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이 선박평형수 독립시험기관으로서 본격적인 기술시장 선도에 나선다. 한국선급은 미국 해안경비대(USCG, US Coast Guard)로부터 선박평형수 처리설비(BWMS, Ballast Water Management Systems) 독립시험기관(IL, Independent Laboratory)으로 지정되었으며, 이로써 미국 형식승인 기준에 따라 처리설비의 시험과 검증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미국이 자국 기관(NSF International,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외에 타국의 단체를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한 것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이며 전 세계적으로도 두 번째로서 관련 업계에서는 한국선급이 그만큼 뛰어난 기술력과 세계적인 서비스망을 확보하고 있음을 공인받은 쾌거라고 평가했다. 박범식 한국선급 회장은 “이번 USCG 독립시험기관 지정은 USCG가 선박평형수 처리설비의 형식승인시험에 매우 엄격한 시험품질기준을 요구하고 있으므로, 한국선급이 업무
화제: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 학부모 등 29명 지난 21일 팬스타드림호서 팬스타그룹의 선박관리 전문회사 (주)팬스타트리(대표이사 손재형)는 지난 21일 BGV(Busan Global Village) 주니어기자단 15명과 학부모 14명을 대상으로 ‘제2회 BGV 주니어기자단 해양안전 선상체험’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오사카 간을 운항하는 카페리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에서 진행된 이번 해양안전 선상체험학습은 유사시를 대비한 해양안전교육을 시작으로 안전 동영상 시청, 브리지 투어, 항법 및 해양장비 설명, 구명복 착용법 실습, 학부모와 함께하는 2인 3각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주니어기자단원과 학부모들은 체험학습에 이어 1시간 가량에 걸쳐 진행된 질의 및 응답시간을 통해 선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막연하게 느꼈던 부력 등 선박의 과학적 원리를 직접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 참여한 어린이기자단원 서준성은 “대형 카페리선에서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11월 15일 제1회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동년 12월 2일
참다랑어 양식을 위한 산학연 협력체계 본격 가동 참다랑어 연구 킥오프(Kick-off) 회의 개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전략양식연구소 미래양식연구센터(제주도 소재)는 참다랑어 완전양식 시대를 열기 위해 오는 25일(수) ‘2015년도 산학연 관계자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을 비롯해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와 양식업계로 구성된 클러스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해, 참다랑어 양식기반을 위한 효율적인 산학연 협력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미래양식연구센터는 그동안 추진해온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문제점을 점검해, 산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지난 해 참다랑어 연구 클러스터는 5∼7cm급 크기의 어린고기 2만4천3백 마리를 생산했고, 그 중 50여 마리가 월동에 성공한 바 있어 국내에서 종자의 대량생산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2014년도 치어생산량은 국립수산과학원 미래양식연구센터 10,900마리,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 3,400마리, 경상남도 수산자원연구소 10,000마리 (24,300마리) 등이다. 또 참다랑어 종자를 대량생산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