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취임 후 첫 부산 방문 부산 공동어시장 자갈치시장 북항에서 현장 행정 계속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은 23일(월) 취임 후 처음으로 부산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방문하여 소통을 계속 이어간다. 유 장관은 새벽부터 부산공동어시장 경매 현장을 시작으로 자갈치시장, 부산북항 재개발 현장, 부산신항을 들러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해양수산부 부활 2주년 행사에 참석한다. 유 장관은 이어 해운물류업계 관계자를 만나 부산항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후 순직선원 위령탑을 방문하여 참배한다.
해양부 부산 동삼동 크루즈 부두 확장에 440억 원 투자 4월 설계 착수 초대형 크루즈선 입항 가능케 22만톤급 확장 정부의 크루즈산업 활성화가 속도를 내고 있다. 해양수산부(장관 유기준)는 22일 부산 동삼동에 위치한 국제 크루즈부두 확장 공사를 위한 설계용역을 4월 중순부터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핵심추진 과제 중 하나인 크루즈 산업 육성을 위해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통과된 바 있다. 이에 더하여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해양부가 관련 인프라 보강에 본격 나선 것이다. 이에 부산항대교 바깥쪽에 위치한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부두길이 360m, 수심 11.5m로 8만톤급 크루즈선이 접안 할 수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크루즈 전용부두 중 하나다. 현재도 활발히 운영 중인 동삼동 크루즈부두는 업비 910억 원이 투입되어 2006년 11월에 완공됐다.(사진:2018년 확충될 크루즈 부두 계획 평면도) 해양부는 여기에 440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22만톤급 초대형 크루즈선이 입항 할 수 있도록 부두길이를 확장하고 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동삼동 크루즈부두 확장사업은 국제 크루즈선박의 입항을
목포해양대학교 실습선 새유달호에 SCR 시스템 스크러버 시스템 장착 후 시험운항 목포해양대학교는 질소산화물 저감장치(SCR 시스템)와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시스템)등 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동시에 실습선 새유달호에 장착하여 3월 30일(월) 시험운항을 할 예정이어 선사들로 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IMO(국제해사기구)에서는 최근 선박으로부터 배출되는 배기가스 중 NOx(질소산화물) 및 SOx(황산화물)를 규제하고 있다. NOx에 대한 규제는 2016년부터 건조되는 신조선의 경우 TierⅢ를 만족하여야 하며, ‘SCR 시스템’을 TierⅢ를 만족하는 적합한 기술로 보고 있다. 또한 2015년부터 SECAs(Sulfur Emission Control Areas)를 운항하는 선박은 저유황 연료(Sulfur 0.1% 이하)를 사용해야 하는데, ‘스크러버 시스템’ 역시 고유황 연료 사용시 이 기준을 충족하는 우수한 기술로 보고 있다. 이번에 목포해양대학교의 실습선 새유달호의 시험 운항은 이러한 국제해사기구의 환경규제에 대한 발빠른 대응과 연구로 비롯하게 된 것이다. 실습선 새유달호에 장착된 ‘SCR 시스템 및 스크러버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동남평
화제:산림청 세계 최대 트리허그 기록에 1226명 도전 현재 기네스북 최대기록 미국 포틀랜드 936명 보다 290명 많아 식목일 이전, 세계 기네스북 신기록 인증 받을 것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열린 1분 이상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Tree Hug) 세계 최대 기네스북 기록에 1,226명이 도전했다고 밝혔다. 세계 기록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사진:산림청 주최, 나무안아주기(트리허그) 행사에서 신원섭 청장과 참가자들이 나무를 안고 있다) 이날 도전은 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해 일반 국민 1,226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도전개시 신호에 맞춰 3분 동안 나무를 안았다. 도전이 끝난 후, 브라스힙합밴드 공연, 세계도전 인증 포토 존, 다양한 전시와 참여 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다. 이날 국립수목원을 무료 개방해 도전 참가자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올레 KT, ZOO커피, 포천교육지원청, (사)생명의 숲,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21일 세계 산림의 날을 기념하고, 올해 제70회를 맞이하는 식목일의 의
경기활성화 위해 상반기 재정 3조원 추가 집행 경제관계장관회의 전문직 청년 해외진출 방안 마련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올해 상반기 중 3조원의 재정을 추가로 집행하고 연내 투자를 7조원 확대해 경기를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경기활성화를 위해서는 4대 부문 구조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동시에, ‘유효수요’ 부족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는 실물지표의 개선세가 완만한 모습이지만, 소비는 임금 등 구조적인 문제로 회복세가 미약하고 기업투자도 견실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규모를 2조원 늘린 183조 6000억원으로 확대하고, 46조원 정책 패키지의 잔여분 중 상반기 집행액도 5조 5000억원에서 6조 6000억원으로 1조 1000억원 늘리기로 했다. 최 부총리는 “유가 하락 등으로 여력이 생긴 공공기관을 통해 투자를 확대하는 한편, 기업투자 촉진 프로그램과 현장대기 프로젝트의 조기가동을 통해 민간투자도 늘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와 별도로 민자유치 제도를 개선해 신규 민간투자사업 발굴도
아프리카로 넓혀진 EDCF 해외 네트워크 수출입銀, 모잠비크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에 첫 사무소 개소 EDCF로 남아프리카 인프라개발사업 발굴 한국 기업 진출 교두보 구축 EDCF(대외경제협력기금*)의 해외 네트워크가 아프리카로 본격 확대된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이 아프리카에 처음 EDCF 사무소를 연 것이다. 수은은 19일 오후(현지시간) 모잠비크 수도 마푸토에서 ‘수은 마푸토 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문재정 수은 마푸토 사무소장, 주명환 모잠비크 한인회 회장, 강희윤 駐모잠비크 대사,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 에르네쉬또 고브(Ernesto Gove) 모잠비크 중앙은행 총재, 제파니아스 무하띠(Zefanias Muhate) 모잠비크 내무부 차관,미껠리나 메네즈( Miquelina Menezes) 모잠비크 지방전력청장, 피에다데 마까메(Piedade Macame) 모잠비크 경제재무부 국장.) 이날 개소식에는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과 강희윤 駐모잠비크 대사를 비롯해 에르네쉬또 고브(Ernesto Gove) 모잠비크 중앙은행 총재, 제파니아스 무하띠(
韓中 직구 역직구 본격화 국제특송 전세기 뜬다 CJ대한통운 알리바바그룹 차이냐오 위엔퉁 택배와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행사 가져 한국과 중국 간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직구, 역직구 화물을 운송하는 전세화물기가 취항했다. CJ대한통운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의 물류사 차이냐오(CAINIAO), 중국 택배사인 위엔퉁(YTO)과 ‘한-중 간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기념식’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사진:한국과 중국 간을 정기적으로 오가며 직구, 역직구 화물을 운송하는 전세화물기가 취항했다. CJ대한통운은 19일 오후 중국 상해 소피텔 호텔에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 물류사 차이냐오(CAINIAO), 중국 택배사인 위엔퉁(YTO)과 ‘한-중 간 국제특송 전세기 취항 기념식’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왼쪽부터 위엔퉁 샹펑 총재, 차이냐오 최고 기술경영자(CTO) 왕원빈 부총재, CJ대한통운 이철희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이 현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19일 오후 중국 상해 소피텔 호텔에서 열린 취항식 행사에는 알리바바 그룹 물류사 차이냐오의 최고 기술경영자(CTO)인 왕원빈 부총재와 위엔퉁 샹펑 총재, CJ대한통운 이철희
Korea P&I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청사진 마련했다 성장 동력 떨어져가고 경쟁 취약 요소가 확대 돼 KP&I 19일 정총서 경영혁신 3개년계획 추진키로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이문병일 전무를 체제 출범과 더불어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확정, 시행에 들어 갔다.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Korea P&I Club 회장 이경재)은 19일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의 목표를 Korea P&I Club의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에 두고, 지속가능한 경영 인프라 구축과 신 성장동력 확보를 2대 추진전략으로 하여 성장에 걸 맞는 지급여력 구축, 조직역량 강화, 사업 연속성 확보, 해난사고 예방지원 강화, 신용도 확충, 인수기반 확대, 해외진출 촉진, 신사업 분야 개발을 8대 실행과제로 확정해 추진키로 했다. KP&I는 이날 여의도 해운빌딩 사옥에서 제15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사업실적을 승인하는 동시에 임원 선임안을 의결하면서지난 15년간 급속히 성장했으나, 성장 동력이 떨어져가고 경쟁 취약요소가 확대되는 현시점에서의 문제 극복 및 제2의 도약을 위한 이같은 경영혁신 3개년 계획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KP&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