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서 민관합동 대청소 실시 중흥부두-석유화학부두 일원서…쾌적·안전한 항만 조성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19일 전남 여수시 중흥동에 위치한 중흥부두-석유화학부두 주변에서 민관합동으로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해 공사 여수사업소 직원들을 비롯해 항만관련 기관 및 업·단체 종사자 41명이 자발적인 참여, 부두 일원 및 도로변 쓰레기를 1톤 차량 2대분을 수거했다. 오을섭 여수사업소장은 “지금까지 분기별로 항만 종사자와 부두 주변 및 바닷가 청소를 전개해 왔다”며 “앞으로도 여수·광양항의 깨끗한 항만 조성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쓰레기 수거 및 잡초제거 등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 해양장관 인천 방문 현안 파악 솔선해 취임 후 3일 째 현장 찾아 유기준 해양수산부장관(사진)은 20일(금) 인천지역 해양수산 현장을 찾는다. 취임식에서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현장에서 듣고 고민하고 소통하라.”라고 주문한 후 직접 3일 째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유 장관은 극지연구소를 방문하여 세종기지 월동대장, 아라온호 선장과 영상통화를 통해 극한 환경에서의 활동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어 인천 신항과 어업정보통신국, 수산물 가공물류센터 등 해양수산 정책 현장을 두루 둘러보고 현안사항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다음으로 인천지역 해양수산 업․단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서해 5도 주변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대책, 내항 재개발사업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그리고 연안여객터미널과 해상교통관제센터를 방문해서 여객선 안전수칙이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해상교통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안전관리에 다시는 실수가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해양부 관계자는 유 장관이 취임 직후부터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자세를 강조했다면서 앞으로도 현장 소통이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계획 최종 확정되다 IPA 하반기에 터미널 및 배후부지 기반시설공사 착공 등 사업 추진 본격화 새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인천항을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골든하버’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변경 고시’(인천경제청 제2015-74호)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전면해상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변경은 지난해 10월 항만법에 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수정 확정 이후 5개월만에 이뤄진 행정행위로, 항만법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동시에 적용받고 있던 사업부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9공구)의 토지이용계획을 일치화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 해양수산부가 관장하는 항만법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법이 함께 적용된다는 것은 사업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을 해수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과 산업부의
海港會 회원권익 증대 수익사업 강화에 주력한다 19일 해항회 정총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서 개최해 김종태 해항회 회장(사진)은 19일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인한 해항회 자체 사업 등의 축소로 인한 제반 여건을 감안하여 회원들의 복지를 위한 새로운 사업 발굴에 역점을 두어 적극 추진 하겠으며, 그간 해항회 30주년 편찬사를 발간하는 동안 고생하신 편집진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해양분야 전직 공무원 출신들의 모임인 해항회(海港會 회장 김종태 사진)는 이날 서울 광화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160여명의 서울 경인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올해 역점사업을 설명했다. 김 회장은 또 "회원들의 자년의 장학금 지급을 확대토록 노력하면서 회원의 건강 유지와 친목도모를 위해 년 2회 체육행사 등 다양한 모임을 위한 지원을 강화 시하겠다"고 말하고 이밖에 올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수익사업을 확충하는데 주력하여 부산 국제여객터미널과 묵호 여객터미널의 주차장 운영에 따른 신규 계약과 재계약 등 기존 수익사업 관리를 강화하고 신규 사업 발굴에 역점 두는 등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면서 이러한 올 사업을 위해 작년 16억1206만여원
열정 넘치는 한·중남미 문화, 부산에서 즐기세요 3월 21일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개막 선포식 개최‘2015년 미주개발은행(IDB) 및 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이하 연차총회)’의 부산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개막 선포식이 3월 21일 오후 3시 영화의 전당 비프힐에서 개최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주형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 이해동 부산시의장을 비롯한 주한 중남미지역 대사, IDB본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7일 앞으로 다가온 ‘연차총회’의 의의를 부산시민들과 함께 나눌 전망이다. 특히, 선포식 2부 행사로 마련된 ‘한․중남미 영화제’ 개막작으로 중남미 지역 유일한 한국전쟁 참전국인 콜롬비아 영화 ‘소피아와 고집 센 남편’이 상영돼 시민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은 이번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 부산 영화의 전당에서 △한․중남미 영화제 △한․중남미 미술교류전 △라틴댄스 페스티벌 △중남미 사진공모전 △중남미 문화강좌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한․중남미 문화교류주간’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 개발계획 최종 확정 IPA 하반기에 터미널 및 배후부지 기반시설공사 착공 등 사업 추진 본격화 새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배후부지 개발사업을 통해 인천항을 동북아시아의 대표적인 해양관광항만으로 만들기 위한 ‘골든하버’ 개발계획이 확정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19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내 국제여객터미널 개발계획 변경 고시’(인천경제청 제2015-74호)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297번지 전면해상 일원의 새 국제여객터미널 및 배후부지 개발계획 수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변경은 지난해 10월 항만법에 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수정 확정 이후 5개월만에 이뤄진 행정행위로, 항만법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동시에 적용받고 있던 사업부지(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9공구)의 토지이용계획을 일치화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발판이 마련된 것이라고 인천항만공사(IPA)는 설명했다. 해양수산부가 관장하는 항만법과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법이 함께 적용된다는 것은 사업부지의 토지이용계획을 해수부의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과 산업부의 경제자유구
2015년도 양식창업기술 교육 신청서 접수 중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 최우정 부장)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는 2015년도 양식창업기술교육 신청서를 3월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신청 희망자는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5개 센터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3개 연구소에서 가능한 품종별 교육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2월 사전 수요조사 시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신청서를 제출한 자와 수요조사에는 응하지 않았으나 추가 모집기간(3.18∼25) 동안 교육을 희망하는 자이다. 교육희망자는 귀어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sealife.go.kr/index.do)를 통해 교육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교육대상 품목별 센터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 대상품목, 교육인원 및 신청서 접수기간은 교육기관에 따라 차이가 있으므로 붙임자료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교육 수료생은 154명이었으나, 올해 수요조사에서 267명이 교육을 희망하고 있어, 최근 귀어·귀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양식창업 신청자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국립수산과학원 교육담당자는 교육신청자 모두를 수용할 수 없는 실정이기 때문에
해양부 제6차 해운금융 포럼 개최 해운선사 신용등급 관리 해양금융종합센터15년 운영 방안 등 논의 해양수산부는 오는 20일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제6차 해운금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수산부 김영석 차관을 비롯하여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6개 정책금융기관과 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8개 민간 금융기관, 캠코선박운용 등 6개 선박운용회사, 한진해운 등 9개 주요 선사 및 KMI 등 연구기관과 학계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해운금융포럼은 해운금융 분야에서 업계와 정부, 연구기관이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분야별 전문가들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3년 12월에 30개 기관이 모여 발족하였다. 이번 제6차 포럼에서는 참석자들은 나이스신용평가 황은수 실장의 ‘해운업의 신용등급 관리 현황 및 전략’ 발표를 통해 해운 기업의 재무구조 특징과 신용등급 하락 원인을 분석하고, 적실성 있는 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수출입은행 정경석 팀장의 ‘2015년 해양금융종합센터 운영계획’ 발표를 통해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등 3개 기관의 협업 체계로 구축되는 종합센터의 금년 해운금융 운영방향도 공유할 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