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해양장관 노량진 수산시장 방문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19일 새벽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하여 수산물 거래현황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유통종사자를 격려한다. 유 장관은 수산시장의 새벽 경매현장을 살펴보고, 노량진 수산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현황 등을 점검한다. 이어 수산시장 종사자 등 유통관계자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 유통을 위해 힘쓰는 시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수산시장을 수도권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통과 관광이 어우러진 새로운 명소로 육성할 것을 밝힐 계획이다. 유 장관이 18일 여수․광양 지역을 방문하고 연이어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것은 지난 16일 취임사에서도 밝혔듯이 현장에서 답을 찾고 소통을 통해 민성행정(民聲行政)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로 풀이되고 있다.
산림청 규제개혁 멈추지 않고 계속 달린다 개선한 규제 현장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실시 2014년 정부업무평가에서 규제개혁부문 1위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난해 국민불편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산지입지 규제 등 핵심 덩어리 규제를 중심으로 '105건의 규제개선과제'를 발굴 추진했다. 산림청이 추진한 대표적인 규제개혁 사례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산지에 풍력발전시설의 산지일시사용허가 면적을 3ha→10ha까지로 확대하고 별도의 진입로 설치기준을 마련해 규모 있는 풍력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해 졌다. 둘째, 자연환경보전지역 등 공익용산지에서「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과「산지관리법」상의 중복규제를 개선했다. 셋째, 보전산지 입지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대기오염물질 등 발생시설도 오염방지시설을 설치하여 환경법령상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산업단지에 입지가 허용되도록 하였다. 넷째, 나무 벌채연령 기준을 사장수요와 용도를 고려하여 49년 만에 낙엽송 40년→30년, 참나무류 50년→25년 등으로 완화했다.다섯째, 보전산지에서 국공립어린이집과 의료법에 따른 병원의 부대시설(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부속주차장)이 입지할 수 있도록
선박안전기술공단 여객선 운항관리업무 인수를 위한 T/F팀 운영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1월 6일 해운법 개정에 따라 오는 7월 7일 한국해운조합에서 공단으로 이관되는 여객선 안전운항관리업무의 차질 없는 인수를 위하여 3월 17일부터 ‘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인수 T/F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운법 개정 이후 해양수산부 관계자, 한국해운조합,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공단이 참여한 관계기관 T/F 운영에 이어 실무작업을 추진할 공단 내부 T/F는 20여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운항관리자 인수방안 마련, 본․지부 조직 개편, 소요예산 산정, 운항관리 전산시스템 이관 등을 주요임무로 하여 운항관리 업무 인수 완료 시까지 운영된다. 그 동안 운항관리업무는 새로운 조직 신설, 해양수산부에서 직접 수행,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관 등의 방안이 검토되었으나, 관련 부처 의견을 반영하여 지난 1월 6일 의원입법으로 선박안전기술공단으로 이관이 결정된 바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선박검사기술 노하우 전수 및 운항관리 현장 기술실태를 반영하여 제도를 개선하는 등 기존의 선박검사업무와 새로 인수하는 운항관리업무 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하여
수출입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 후원금 전달 다문화가정 탈북민 자립사업 등 취약계층 위해 27개 사업에 사용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총 8억원을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17일 오후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을 만나 후원금을 전달했다. 수은은 다문화•탈북 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3년 2월 사랑의열매에 3년간 20억원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사진:이덕훈 수은 행장(왼쪽)은 17일 오후 광화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주현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오른쪽)을 만나 후원금 8억원을 전달했다.) 두 기관의 협약에 따라 수은은 2013년 2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총 12억원을 사랑의열매에 기부했다. 이날 수은이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8억원의 후원금은 다문화가정과 탈북민 자립지원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총 27개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행장은 후원금을 전달한 뒤 “나눔문화 정착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18일 재능기부로 만든 식목일 캠페인송 음원 공개 산림청, 제70회 식목일 맞아 나무를 심자' 캠페인 송 제작 왔다 장보리 비단이 김지영 등 유명연예인 등 참여 유투브에 공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8일 제70회 식목일을 맞이해 각계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식목일 캠페인송 음원을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과 '2015 내 나무갖기 캠페인' 작은 누리집(마이크로페이지, goforest.co.kr)에 공개한다.(사진:신원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재능기부자들이 식목일 캠페인송을 다함께 합창하며 녹음하고 있다. 첫 번째 줄 왼편부터 ▲그룹 '8eight' 백찬 ▲신원섭 산림청장 ▲아역배우 김지영 ▲그룹 'Park.G'(2명) ▲개그맨 문세윤, 두 번째 줄은 포천 추산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나무를 심자' 캠페인송은 ▲ 신원섭 산림청장 ▲ 인기드라마 '왔다 장보리' 아역스타 '김지영' ▲ '코미디 빅리그' 개그맨 '문세윤' ▲ 그룹 '8eight' 멤버 래퍼 '백찬' ▲ 히든싱어 출연으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그룹 'Park.G' ▲ 포천 추산초등학교 어린이 합창단 등 총 15명이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산림청은 식목일 캠페인송 음원을 전국 시․
산림건강성 진단 결과 전국 산림 중 86.6%가 건강 국립산림과학원 2011~14년까지 전국 산림 대상으로 조사 도시숲 쇠퇴임목 12% 증가, 정밀건강검진을 통한 관리 필요 인간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정기 건강검진을 받듯이 산림도 5년 주기의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지난 4년간(2011~2014년) 전국 800개 고정표본점에 대한 산림건강성을 진단한 결과, 우리나라 산림의 86.6%가 건강한 산림으로 평가되었고 그 중 8.1%는 '매우 건강' 상태였다. 건강성이 다소 떨어지는 산림은 13.2%, 매우 쇠약한 산림은 0.2%로 평가됐다. 산림건강성 진단은 전국 산림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200개소씩 5년 동안 1000개의 고정표본점에서 조사, 분석된다. 진단 항목은 수목, 식생, 토양, 대기 등 4개 부문의 29개 항목이다. 산림건강성 평가는 수관활력도, 수관급, 형질급, 종다양성, 토양산도, 유기물함량, 유효토심 등 7개 평가 지표를 선정하여 평가한다. 산림건강성 진단 항목별 분석 결과는 수관활력도(산림을 구성하는 나무들의 건강 상태)의 건강등급 비율이 89.6%로 나타났고 6.3%의
21일 국립수목원에서 세계 최대 트리허그 기록 도전 나무 안아주기 행사에 게릴라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가득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1일 경기도 포천 국립수목원에서 1분 이상 나무 안아주기(트리허그, Tree Hug) 세계 최대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한다. 세계 기록은 지난 2013년 7월 미국 포틀랜드에서 세운 936명이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과 올레 KT, ZOO커피, 포천교육지원청, (사)생명의 숲, 산림조합중앙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브라스밴드 게릴라 공연, 세계도전 인증 포토 존, 다양한 전시와 참여 존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립수목원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산림청 진선필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트리허그 기네스북 기록 도전에 2천 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번 행사가 숲과 나무사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제70회 식목일을 맞아 오는 2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국민과 함께 하는 내 나무 갖기 한마당」을 열고, 2만 그루의 묘목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참신하고 우수한 판례평석 찾습니다 특허심판원 2015년 산업재산권 판례평석 공모전 개최 특허심판원(원장 제대식)은 오는 3월 20일(금)부터 7개월간「2015년 산업재산권 판례평석」을 공모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산업재산권 판례 연구의 활성화를 통한 심판의 품질향상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써 특허심판원이 주최하고 대한변리사회가 후원한다. 이번 판례평석 공모는 산업재산권(특허•실용신안, 상표•디자인) 판례 중 응모자가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는 자유과제부문과 최근 이슈가 된 판례 중 특허심판원에서 제시한 지정과제부문으로 공모한다.올해의 지정과제는 ▲등록상표의 식별력 인정 시점에 대한 상표판례(2011후3698) ▲물건발명의 청구범위 관련 특허판례(2011후927)이다. 응모는 학술지, 논문집 등 간행물에 발표되지 않은 내용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작 선정은 판례평석평가단에서 1차적으로 등급별 평가 및 항목별 세부 평가를 하고 최종적으로 심의위원회에서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우수 수상작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상금 2백만원을, 우수 수상작에는 특허청장상과 상금 1백만원을, 장려 수상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