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차 77대 집결 광화문에 무슨 일이 있나요 CJ대한통운 서울 국제마라톤 행사 물류 맡아 전담 TF운영해 마라톤 행사 성료 지원 총력해 CJ대한통운은 ‘2015년 서울국제마라톤 겸 86회 동아마라톤대회’ 행사 물류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은 15일 풀코스 출발점인 서울 광화문 광장과 10km 코스 출발점인 뚝섬유원지에서 골인지점인 잠실 주경기장까지 대회 참가자 2만여 명의 의류 운송을 맡았다. 특히 풀코스 출발점인 광화문 광장에서는 택배차량 77대가 교보생명 건물부터 대한민국 역사박물관까지 400여미터 구간에 일렬로 정렬하는 장관이 연출되기도 했다. CJ대한통운은 이번 행사 물류의 완벽한 진행을 위해 약 한달 전부터 TF팀을 구성해 준비에 들어갔다. 수도권 지역 지점에서 우수 인력을 선발, 수차례에 걸친 철저한 사전 교육을 통해 당일 이동 경로와 행동요령, 주의사항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TF팀은 또한 각 코스별로 수차례 이동경로를 모의 주행하고 문제점이 없는지 점검했다. 현장 투입인원만 택배기사 104명과 지원인력 등 150여명에 달했으며, 그외 관리, 외부 지원 등을 포함 총 2백여 명이 행사 성료를 위해 함께 뛰었다. 마
무토 히로시 일본 국토교통성 심의관 일행 부산항 방문 무토 히로시 일본 국토교통성 심의관과 그 일행들이 3월 13일(금) 부산항을 방문, 부산항만공사 국제협력팀장으로부터 부산항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주지역 포워더 초청 간담회 개최 광양항 홍보 인적 네트워크 구축 물량 창출 방안 일환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13일 월드마린센터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포워더(Forwarder)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워더는 화물의 운송을 주선하는 물류주선업체로, 이들이 어느 항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항만의 신규 선사나 물동량 창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그 역할이 날로 증대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매년 4개 권역(수도권, 전남․북권, 충청권, 경남서부권)에 대해 수출입 고정 물량 증대를 위한 화주대상 운영사 공동마케팅, 찾아가는 임원 마케팅, 고객 초청 마케팅 등을 추진해 왔으나 광주․전남지역 현지 활동 포워더를 광양항에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워더 7개사 대표를 비롯해 광양항 터미널운영사, 배후물류단지입주기업협의회, 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수·광양항 소개, 물동량 현황, 항만배후단지 및 고객지원 시스템, 광양항의 미래 등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정익 마케팅팀장은 “올해 컨테이너 250만TEU, 2
국민 재산손실 보상제도 알고 계세요 중부해경본부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운영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지난해 개정‧시행된 ‘경찰관직무집행법’에 따라「손실보상심의위원회」를 설치하고 위원 위촉식을 중부본부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손실보상제도’는 경찰관이 적법하게 직무 수행을 하다 국민이 재산상 피해를 입은 경우 국가가 그 손실을 보상하는 제도로, 지난해 정부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에 설치한 것이다. 이로써 경찰관의 공무집행으로 손실을 입은 피해자가 가까운 해양안전서, 안전센터, 출장소에 보상금 지급 요청을 할 경우,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손실보상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상금을 지급받게 된다. 중부해경 관계자는 “국민 재산손실 보상제도를 적극 홍보하는 한편, 객관적이고 투명한 제도 운영을 통해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경찰관들의 안정적인 직무집행을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외 상표출원 이제 쉬워진다 미국․유럽․일본․중국․한국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되는 상품명칭 검색이 가능한 웹사이트 개통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미국․유럽․일본․중국․한국에서 공통 인정되는 상품․서비스업 명칭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웹사이트(TM5 ID List Website) 서비스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상표(브랜드)를 각 나라에 출원하여 권리로써 보호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상품과 상품분류를 정확하게 지정하여 출원하여야 하는데, 외국 특허청 및 지식재산관련 국제기구의 상품명칭과 분류가 약간씩 달라 해외에 상표를 출원하는 경우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와 관련하여, 세계지식재산기구(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를 통하여 해외로 상표출원을 하는 경우, 상품명칭 및 상품류 문제로 인하여 하자가 발생한 비율이 ‘13년 25.3%, ’14년 상반기 17.1%에 달하였다. 그간 특허청은 이러한 해외출원의 어려움을 줄이기 위하여 외국 특허청 및 세계지식재산기구와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진행하여, 영국․프랑스 등 42개의
수목원 식물원 이용객 꾸준히 증가... 5년 전보다 24% 늘어 2009년 966만 명 → 2014년 1,269만 명, 303만 명 증가보여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활용과 문화적 욕구 충족 등을 위해 수목원•식물원을 방문하는 이용객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4년 전국 수목원•식물원 입장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립수목원(광릉), 한밭수목원, 천리포수목원, 서울대학교 관악수목원 등 46개소에 총 1,269만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09년 입장객 966만 명보다 무려 303만 명(24%)이 늘어난 것이다. 수목원•식물원 각 운영주체별 입장객 현황을 살펴보면 ▲국립 38만 명(1개소), ▲공립 920만 명(22개소), ▲사립 298만 명(20개소), ▲학교 13만 명(3개소) 등이다. 연차별 입장객의 증가는 다양한 테마와 함께 계절에 따라 수목원•식물원의 고유기능 등을 포함한 각종 특화 프로그램의 개발•운영을 활성화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산림복지서비스 수요 증가에 따라 수목원•식물원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부
친환경 새우 양식기술 현장순회 교육 확대 실시 제주 남해안(부산 경남) 동해안(강원 경북)지역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서해안 지역에서 새우양식 어업인과 예비 양식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친환경 새우양식 기술 이전을 위한 현장과의 소통에 이어 제주, 남해안 및 동해안 지역까지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 후 다른지역 양식어업인들의 요청으로 2차 현장순회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2차 현장순회교육 일정은 3월 17일부터 제주(미래양식연구센터), 18일은 경남 진해(내수면연구센터)에서, 19일은 강원도 강릉(동해수산연구소)에서 이루어지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바이오플락기술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양식 지원사업을 양식어업인에게 직접 설명한다.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은 미생물활성을 극대화시켜 암모니아와 사료찌꺼기를 거의 완전히 분해해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는 첨단 친환경 양식기술이다. 교육내용은 ▲바이오플락기술 새우양식(장인권박사) ▲양식장 질병관리(김석렬박사) ▲새우양식 창업지원센터 소개 ▲친환경양식 지원정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해역산업과 장인권 과장은 “지난 서해안 순
BPA 세계 최대 크루즈 컨벤션에서 한국 크루즈산업 알린다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크루즈 국제회의 ‘2015 크루즈 쉬핑 마이애미(Cruise Shipping miami 2015(이하 CSM))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BPA는 이 회의에서 6월 11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및 벡스코 일원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크루즈 박람회인 '2015 부산 국제 크루즈 박람회(Seatrade Cruise Asia)'를 전 세계 크루즈 관계자들에게 홍보한다.부산항만공사는 '한국 크루즈산업 현황 및 발전계획‘을 발표해 아시아 크루즈시장에서 부산항의 위상과 성장 가능성에 대해 소개하고, 6월 행사 참여 및 부산항 이용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 한국 홍보관을 운영해 크루즈 기항지로서 부산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릴 뿐 아니라, 세계 2위 크루즈선사인 RCCL사와 올 7월, 부산항 최초 입항 예정인 아시아 최대규모 크루즈선 퀀텀오브더씨즈(Quantum of the Seas)호의 정기 기항과 관련하여, 시설개선 현황 및 향후 운영계획을 설명하는 등 크루즈선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