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이 글로벌 허브항으로 발도움 하고 있다 글로벌 명품항만 경쟁력 강화 크루즈항의 도약 임기택 BPA사장 6일 기자간담회 올 계획 발표 임 사장 차기 IMO사무총장 선거출마의사 굳혀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6일 "부산항이 개항이래 최대 물동량을 달성한데 이어 글로벌 명품항만 도약을 위한 부산항 경쟁력 강화는 물론 동북아 크루즈 거점항만으로 도약하고 더욱 공공기관 방만경영 정상화 우수기관 선정돼 지속적인 흑자경영은 물론 건전한 부채비율 실현과 선박대형화에 대비한 안전한 부산 신항, 선제적 건설을 추진하면서 특히 기대속에 위용을 드러낸 新 국제여객 터미널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전개토록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7월 3년 임기 만료를 앞두고IMO 차기 사무총장 선거에 나서기로 한 임기택 BPA 사장은 이날 해양수산부출입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은 올해 역점 추진사업 계획을 강조하고 부산항만공사가 글로벌 허브항만을 창조하는 국민기업으로 위상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하면서 IMO 차기 사무총장 선거 출마 의사를 시사했다. 임 사장은 2012년 4월 부임 후 청렴한 조직, 꿈꾸는 조직, 전문적인 조직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직무능력 전문성 제고와 합리성을 바탕으로 강
특허청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 개설 누구나 집에서 손쉽게 지식재산학 학위를 받을 수 있어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014년 국가 평생교육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31개 과목으로 신설된 ‘지식재산학’ 학사 제도 운영을 위해, 2015년 1학기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 온라인 과정의 수강생을 1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법률 제11690호, 2013.3.23.시행)’에 의거하여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학습과정을 마친 자에게 학점을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140학점)을 충족하면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식재산학 학점은행제도의 원격 수강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교육 과정이 개설되어 지식재산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손쉽게 학점을 취득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는 지난 2월 특허청이 ‘2015년도 지식재산 교육훈련 마스터플랜’에서 제시한 기존의 오프라인 과정을 온라인 교육으로 확대한 것이다.올해 온라인 개설 과목은 ‘지식재산 개론’으로 지식재산권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지식재산권 보호방법에 이르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4월부터
오는 16일부터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산림청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 막고, 소나무류 유통 취급 질서 확립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을 통해 재선충병 감염목의 무단이동을 통제하여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고,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 전국의 재선충병 방제사업장에 대해서도 일제점검을 병행 실시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추진을 위해 ▲ 소나무류 취급업체(4천여개) ▲ 전국 재선충병 방제사업장(709개) ▲ 화목을 사용하는 농가(36천여개) ▲ 산지전용지, 소나무류 벌채 사업지 등 확산 우려지역 ▲ 소나무류 이동차량 등 5가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에 첫째, 소나무류 취급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전국의 소나무류 취급업체 4천여 개소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을 확인한다. 단속현장에서 위법사항 적발 시 방제조치 명령을 내리며,
KOEM 해양환경교육 서포터즈 2기 모집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대학생 25명 모집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의 소속기관인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교육 운영을 함께할 대학생 ‘해양환경교육 서포터즈 2기’를 모집한다. 교육원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 증진 및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대국민 대상의 해양환경교육을 시행하는 기관으로, 2014년 서포터즈 1기 모집을 시작으로 대학생들과 함께 해양환경인식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초•중•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교육운영 및 프로그램 개발을 주요골자로 1년간 활동한다. 해양환경교육 서포터즈는 일반적인 홍보나 마케팅을 위한 ‘홍보대사’와 달리 대학생들이 직접 해양환경에 대해 학습•고민하여 교육운영을 통해 해양환경 보전과 가치에 대해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지원자’라는 점에서 개념을 달리한다. 학생들에게는 자원봉사활동 시간 인정, 수료증 발급, 활동복 제공, 우수 서포터즈 포상 및 해양환경기사자격증(작업형) 참여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자는 평일에 활동이 많은 교육 특성상 부산에 위치한 대학교 중 해양관련 학과에
중부해경 불법조업 중국어선 근절 대책 논의 기동전단 운영 서해5도 특공대 전진배치 등 논의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1일 인천 송도 소재 해경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개 해경안전서 중·대형 함장, 검색 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불법조업 근절 대책 등에 대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서해상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실태 분석 △그에 따른 대책 △해역별 현안 사항 둥을 논의하고, 불법조업에 관해서는 ▶출동함정간 기동전단 즉시 구성·신속대응 ▶기상 불량시 재박 대형함정 긴급출항 ▶특공대·고속보트 서해5도 사전배치 등의 방안을 마련했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 “각 해경서의 관할 구분 없이 대규모 단속세력을 동원하여 수시로 특별단속을 실시하여 관내 불법조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2014년도 중부해경본부 관내 중국어선은 일일 평균 200여척(NLL해역 120여척, 잠정조치수역 80여척)이 조업하였으며, 그 중 무허가 58척을 포함한 총 64척의 불법조업 선박을 검거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서해 및 제주 등 타 지방해경본부 관계자도 참석하여 불법조업 선박에 대해 강력한 공동대응 의지를 다졌다.
인명구조 및 안전 중심의 함정훈련 대폭 개편 선택과 집중 통한 현장 구조 능력 강화에 중점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현장 중심으로 실전과 같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기 위한 개편안을 마련하여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은 △경비함정 자체 훈련 시간을 연간 130시간 → 190시간 상향 △해마다 2회 실시되는 해상종합훈련의 정박∙해상훈련을 통합 △평가항목은 기존 24개에서 구조․안전 중심의 13개 종목으로 축소하여,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현장구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있다. 특히 좌초, 침몰된 선박에 대한 ▲선내 진입 ▲퇴선 유도 ▲선박 화재 진화 ▲인명 구조 ▲응급환자 구조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한다. 해경은 또 해상종합 훈련에서 종목별 70점 미만을 받은 함정은 일정 수준에 오를 때까지 재훈련을 실시하고, 경비함정장의 지휘능력 평가에 반영한다. 또, 상황센터, 경비함정, 순찰정 등 해경안전서의 모든 구조 세력이 참가하는 불시 상황 대응 기동훈련을 신설하여 선박 충돌, 전복 등 대형 인명피해 예상 사고에 대한 대응력도 강화한다. 김두석 중부해경본부장은“해양주권 수호와 해양구조 대응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해
記者간담회=이윤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항만하역표준게약서 제정 등 질서확립 주력 자발적인 요율 안정 서비스경쟁체제 운영도 이윤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79 사진)은 10일 "항만운송사업법 개정을 통해 항만하역 표준계약서를 제정하는 등 건전한 하역질서를 확립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공정경쟁규약을 승인받아 자발적인 요율 안정 및 서비스 경쟁체제 확립을 도모될 수 있도록 정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적극 요청하고 나섰다. 이 회장은 이날 해양수산부 출입기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강조하고 "협회는 해양수산부,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컨테이너 하역요금 인가제 전환 및 항만운송사업법 개정 추진, 항만하역 표준계약서 도입, 항만하역산업 공정경쟁규약 제정 등을 통하여 건전한 항만물류시장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올 3월 이후 항만하역인가요율 고시 후 해양수산부에서 항만운송사업법의 보고․검사 기능('14. 9. 25 발효)을 적극 활용하여 항만물류시장 선진화를 위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한 해 동안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회원사
부산 신항배후단지 개장 10년 만에 외국인직접투자 1,000억원 돌파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006년 개장한 신항 배후단지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규모가 2014년 12월말 기준 1,183억원(누계)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구축 가속화로 인한 항만 간 물동량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항만공사은 항만배후단지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글로벌 해운 물동량의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부산 신항배후단지는 여러 가지 면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쟁 입찰을 통하여 선정된 입주기업 수는 2006년 개장 이후 꾸준히 증가하여 현재 총 68개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입주기업 대부분이 외국인투자기업으로서 투자에 참여 중인 외국기업 수만 해도 90개에 이른다. 이들로부터 유치한 직접투자 규모는 2014년도 12월말 현재 총 1,183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신항배후단지에서 처리된 물동량도 크게 증가하였다. 2014년도 물동량 처리실적은 128만 TEU로서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신항배후단지의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도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현재 운영 중인 49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