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북항재개발로 세계적 미항 조성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 개최 부산시 9일 16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 북항재개발 세계적 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협의체 구성 가동해 부산시는 3월 9일 16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서병수 부산시장 주재로 북항재개발지역을 세계적 미항으로 거듭나기 위해 ‘명품 북항 창조협의회’ 를 개최하고,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부산항건설사무소장 등이 참석하여 북항재개발사업에 대한 각종 현안을 논의한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29일 부산항만공사와 사전 실무협의에서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계기관별 안건을 제시하여 논의하고 추진방향을 결정하는 등 북항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북항재개발 사업은 지난 1월 16일 국제여객터미널 공사가 완료되고 7월 개장을 위해 부산시는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부산항만공사에서는 운영기획단을 조직하여 차질 없는 개장에 대비하고 있으며, 북항재개발(1단계) 사업의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로서 올해 하반기부터 유치시설 부지 매각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 북항재개발지와 인접한 부산역일원 철도시설 재배치,
2015년도 제4회 어업인의 날 주제 선정 오는 4월 1일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되는 제4회 어업인의 날 주제가 ‘풍요로운 바다! 꿈이 있는 어촌! 행복한 대한민국!’으로 결정됐다. 전국 최대 어업인들의 축제인 어업인의 날은 지난 1969년 4월 1일 ‘어민의 날’로 출발하였으나, 이후 ‘권농의 날’, ‘농어민의 날’, ‘바다의 날’로 통합되었다가 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1년 부활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2월 5일부터 2월 2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어업인의 날 주제를 공모하였으며, 총 618건에 달하는 주제가 전국 각지에서 접수되었다. 접수된 주제는 실무지원단의 사전심사를 통해 100점을 1차 선정 후, 여수시 및 해수부 관계자, 수협 등 수산관계 업․단체 임직원, 홍보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논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선정된 주제는 바다를 통해 대한민국의 희망과 행복을 찾아 실현하겠다는 의미로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더 풍요롭게 가꾸겠다는 어업인의 의지와 생활여건이 열악한 어촌을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공간으로 탈바꿈시키겠다는 정부의 정책목표가 담겨 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어업인의 노고를
해양산업 체질 개선 경쟁력 제고 신산업 적극 육성하겠다유기준 해양장관 후보자 9일 국청문회에서 정책소신 밝혀유기준(兪奇濬 56사진)해양장관 후보자는 9일 "침체되어 있는 전통 해양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그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미래성장 동력이 될 해양분야의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 국무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다짐하고 "우리나라는 수출입 비중이 국내총생산(GDP)의 82%에 달하고, 수출입 교역량 중 99% 이상이 바다를 통해 운송되고 있어, 우리 경제의 동맥과 같은 해상물류가 보다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해운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항만시설을 적기에 확충하는 것이 중요하고, 특히, 우리 해운기업의 안정적 성장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운보증기구, 선박은행 등 금융 안전망을 견실하게 정착시켜 나가겠다"면서 향후 해양정책 포부를 밝혔다. 그는 또한, 유휴 항만부지에 해양플랜트 기업, 수산물 수출가공단지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해양산업을 유치하여 융복합 신산업의 인큐베이터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양경제특별구역 제도를 도입하겠다면서 수산
수출입銀 카타르개발은행과 금융협력 MOU 체결 한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카타르 시장 진출시 든든한 금융지원 발판 마련 두 나라의 중소 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해도 두 기관이 공동 금융지원키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카타르의 대․내외 정책금융을 총괄하는 카타르개발은행(Qatar Development Bank, 이하 'QDB')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이덕훈 수은 행장(오른쪽)이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개발은행(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양국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노하우 공유 ▲양국 중소•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시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카타르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팬스타드림호 PSC검사 무사 통과 일본 국제여객선 크루즈선 PSC검사 강화 대한민국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가 일본의 PSC검사를 무사 통과해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오사카 간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 정원681명)는 지난 2일 오사카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입항과 동시에 일본 외국선박검사관(PSCㆍPort State Controlㆍ항만통제, 이하 PSC) 13명이 일제히 승선하여 팬스타드림호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일본 PSC는 4개팀으로 나뉘어져 문서심사를 비롯해 항해설비, 소방설비, 구명설비, 기관설비, 외부데크와 화물데크의 점검 후 소화 및 퇴선 훈련을 실시하고, 모든 승무원이 운집한 상태에서 구조정 하강 훈련 및 운항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철저하고, 강도 높은 점검을 하였다. 이날 일부 미미한 지적사항은 출항 전 보완하여 정시 출항했다. PSC는 자국 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을 대상으로 해양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상보안 유지, 선원 및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선박이 안전설비 등을 갖추고 국제협약 안전기준에 적합한지를 점검하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면 출항정지 또는 입항거부 등의 조치로 선박운항을 통제한다. PSC
맞춤형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현장순회 교육 국립수산과학원 서해수산연구소(인천시 소재)는 친환경 새우양식 기술의 산업체 이전 및 양식 현장과의 소통을 위해 서해안지역을 순회하며 새우양식 어업인과 예비 양식창업자 등을 대상으로「맞춤형 친환경 새우양식 기술 현장순회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교육일정은 3월 10일부터 인천(강화군 경인북부수협), 11일은 충남(서산수산사무소)에서, 12일은 목포(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 이루어지고 국립수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바이오플락기술과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친환경양식 지원사업을 양식어업인에게 직접 설명한다. 바이오플락 양식기술은 미생물활성을 극대화시켜 암모니아와 사료찌꺼기를 거의 완전히 분해해 사육수를 교환하지 않는 첨단 친환경기술을 말한다. 교육내용은 ▲바이오플락기술 새우양식(장인권박사) ▲양식장 질병관리(김석렬박사) ▲새우양식 창업지원센터 소개 ▲친환경양식 지원정책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국립수산과학원은 2003년부터 개발해 산업화에 진입한 바이오플락을 이용한 새우양식기술은 기존의 축제식양식보다 10∼30배 생산성이 높으며, 항생제 사용과 배출수가 전혀 없는 환경 친화적인 차세대 양식기술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해양수
을미년 한해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열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교통사고가 없는 한해가 되도록 기원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차태황)에서는 3월5일(음1.15) 태안군 근흥면 해상에 위치한 옹도등대에서 직원과 유관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교통사고 안전기원제’를 올렸다. 이번 안전기원제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관할하는 바다와 땅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업무와 해상교통안전사고로 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하는 마음에 기원과 함께 안전의식을 고취 하고자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옹도는 2013.6.1 민간인 개방이후 옹도등대를 찾는 관광객이 매년 크게 증가는 등 관광객들에 대한 안전관리가 요구되고 있어 전 직원과 유관 관계자들이 함께 국민들의 안전과 선박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흥아해운 1000TEU급 신조 컨선 한-중-일 펜듈럼 항로 투입 흥아해운주식회사(www.heung-a.com) 는 지난 3월 5일 1,000TEU급 신조 풀컨테이너선을 대선조선소로부터 성공적으로 인수하여, 한-중-일 펜듈럼 항로에 투입 한다고 밝혔다. ‘흥아 아키타(M/V HEUNG-A AKITA)'으로 명명된 이 선박은 흥아해운㈜가 대선조선소에 발주한 1,000TEU급 컨테이너선의 마지막 인도 분인 제 4차선이다. 이로써 흥아해운㈜는 지난 2013년부터 일본 KYOKUYO조선 및 한국대선조선에 발주한1,000~1,100TEU급 신조 컨테이너선 6척의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1,000TEU급 컨테이너선 4척 건조프로젝트는, 유수한 종합상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지원 아래, 중형 국적선사인 흥아해운㈜, 중형조선소인 대선조선㈜가 상생의 협력을 이룬 좋은 모델로서, 침체에 빠진 한국 해양산업에 좋은 모범케이스가 될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흥아해운㈜는 ‘흥아 아키타(M/V HEUNG-A AKITA)’호의 본선 인수 후 운항에 필요한 수속을 거쳐, CJH1으로 명명된 한-중-일 펜듈럼 항로(연운항-청도-부산북항-부산신항-광양-이시카리-토마코마이)에 투입되며,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