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한중카페리협회 전작 전무는 누구인가한중카페리협회 전 작(田 柞 62 사진) 사무국장이 올 2월 협회 정기총회에서 전무이사로 승진돼 선임됐다. 1978년2월부터 2002년9월까지 현대상선㈜ 선장, 런던 구주법인 주재원, 컨테이너영업본부 운항 부장 등에 이어 항만물류담당 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2002년 부터사단법인 한중카페리협회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겨 일해 온 후 13년만인 올해 드디어 전무직에 오른 것이다. 1971년 광주고와 1978년 한국해양대학 항해학과를 각각 졸업하고 곧바로 승선 근무에 들어간 후 선장 생활을 거쳐 육상 근무로 전환한 전문 해운경영인으로 평가받아 왔다. 대인관계에 있어 항상 밝은 미소를 잃지 않아 주변에 지기가 많은 그는 한중항로의 현안을 그간 차질없이 대처해 온 장본인으로 회원사들로 부터 성실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1년7월 서울대학교 해양정책최고 과정을 수료한 그는 박진숙 여사(59)와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는데 틈나면 등산과 바둑을 즐기고 있다.
한중항로 심각한 선복과잉 현상 감안한 정책 우선돼야 부두 시설 확충 등 무리한 개방 해운 항만 모두 어려워 한중카페리 국제기준에 적합한 안전 검사 수시로 받아 윤수훈 한중카페리협회 회장 2일 기자 간담회서 밝혀 "최근 세계적인 경제 및 해운불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고 한중정기선항로의 심각한 선복과잉 상황을 고려하여 당분간 선복량의 증대 및 신규항로의 개설을 유보하고 해상물동량의 증가속도를 감안하여 각 지방별로 건설되고 있는 항만의 건설규모나 개장시기를 적절하게 조정하여 주어야 과당경쟁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윤수훈(尹秀勳 65 사진)한중카페리협회 회장 등 회장단5명은 지난 2일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하면서 아울러 "일부 지자체와 항만에서 항만 부두시설의 완공 및 터미널의 개장을 이유로 한중항로의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개방을 무리하게 요구하고 있으나 국가적 차원에서 해운과 항만이 동반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인 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정부 당국에 건의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인천항에서 건설중인 국제여객부두와 터미널이 주요 이용자인 선사의 입장에서 경제성, 효율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건설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여
BPA 부산시 관광공사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업무협약 체결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3월 4일(수), 부산항만공사에서 아시아 최대 크루즈 컨벤션행사인 Seatrade Cruise Asia(이하, SCA)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부산광역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 크루즈 산업을 세계에 홍보하고, 본격적인 성장궤도에 진입한 한국 크루즈산업 내수시장을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되는 SCA 행사는 2015년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열린다.
속보 359: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5명 상임위원 임명된다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상임위원 이석태 위원장 등이 5명이 5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 9층 의전 행사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엔 이완구 국무총리와 이석태 (위원장), 조대환 (부위원장), 권영빈 (상임위원), 박종운 (상임위원), 김선혜 (상임위원) 등이 참석한다. 이 위원회는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 등을 위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해당 업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설치되는 “4·16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의 상임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된다. 이날 임명장 수여와 동시에 특별 조사위원회는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이후 3월 9일에는 특위위원 17인 전원위원회를 개최하여, 여야가 입법 과정에서 합의한 대로 유가족 측이 선출한 이석태 상임위원을 특위위원장으로, 여당 추천으로 국회에서 선출한 조대환 상임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하게 된다.
멸종위기종 국제거래 규제 관련 국내 관리체계 구축한다 상어류 등 국내반입 시 CITES 멸종위기종에 영향 없음을 증명해야 올해부터 상어류와 만타가오리가 국제거래 규제대상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이들의 해상반입 시 필요한 국내 관리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제16차 CITES* 총회에서 해양생물 자원관리를 위해 새롭게 상어류 및 만타가오리를 부속서Ⅱ에 추가로 등재함에 따른 것으로 부속서 Ⅱ(멸종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동식물)에 등재되면 국제거래 시 엄격한 규제를 받게 된다. * CITES(Convention on International Trade in Endangered Species of Wild Fauna and Flora) :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CITES에 등재된 해양생물이 국내에 반입될 경우, 반드시 해상반입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거래로 야생동물 군집에 위해가 없다는 거래영향평가서(Non-detriment finding)와 수출국 법을 준수하여 수산물을 잡았다는 어획증명서를 증빙해야 한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국제규범을 준수하여 멸종위기 해양생
해양부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감척 추진 99억 원 투입, 18척 감척을 통한 불법어업 근절 해양수산부는 기니, 기니비사우 및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수역에서 조업하고 있는 원양어선의 불법어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15년도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감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부는 이에 99억 원을 투입하여 그동안 EU와 국제환경단체로부터 불법어업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원양어선을 대상으로 총 18척을 감척할 계획이다.감척을 희망하는 원양어업인은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한국원양산업협회에 감척을 신청하면 된다. 해수부장관은 신청인에 대해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조업실적, 선령 등을 고려한 우선순위 평가와 원양산업발전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감척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감척대상자로 선정된 어업인은 어선 매입지원금과 폐선장소인 라스팔마스항까지 이동에 따른 운반비(유류비)를 지원받는다. 조신희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이번 서아프리카 원양어선 감척사업은 그간 정부가 추진하여 왔던 불법(IUU) 어업 근절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서아프리카 수역 불법어업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
마리나항만 개발·운영 활성화 지원 해양부 마리나항만의 공유수면 점·사용료 전액 감면 민간 기업이 공유수면에 마리나항만을 개발하거나 운영하기 위해 납부하는 공유수면 점·사용료가 오는 3일부터 전액 감면된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내용의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안이 오는 3일 공포․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과 ‘규제기요틴*’ 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15년 업무계획에서 밝힌 바 있는 마리나항만 개발사업에 대한 민간 투자 촉진과 마리나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취한 조치이다. 규제기요틴 과제는 비효율적이거나 시장원리에 맞지 않는 규제를 단기간에 대규모로 개선하는 규제개혁 방식으로 경제단체에서 접수받아 확정(‘14.11월)하고 있다. 민간이 공유수면을 이용하는 경우, 점용하는 면적, 사용하는 방법에 따라 지자체에서 인접한 토지 가격에 일정한 요율을 곱하여 징수하는 점·사용료를 납부하여야 한다. 그동안 마리나항만구역 내에서 마리나항만시설 또는 마리나산업단지의 조성 및 운영 등을 위해 공유수면을 점ㆍ사용하는 경우 점ㆍ사용료의 50%를 감면 해주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라 2020년 12월 31일까지
제20회 바다의날 기념 바다노래 공모전, 4월 24일까지 접수 해양수산부는 한국해양재단, 부산문화방송사와 공동으로 바다를 소재로 창작된 음악작품을 4월 24일까지 공모한다. 바다노래 공모전은 올해 20회를 맞는 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바다에 대한 다양한 상상력을 음악에 접목시켜 일반국민들이 친근하게 바다로 다가갈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해양문화의 저변을 확산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작품 공모 분야는 동요와 대중가요, 연주곡 등 3개 부문으로 바다를 소재로 한 창작품이면 되며, 공모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문화방송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부산MBC 홈페이지 접속 후, ‘바다노래공모’ 배너 클릭)를 내려 받아 4월 24일까지 우편(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316-2, 감포로 8번길 69 부산문화방송) 또는 이메일(jmjwoh@hanmail.net)로 음원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의 우수작에는 3개 부문별로 해양수산부장관상인 금상(1명, 300만원), 은상(2명, 각 100만원), 동상(2명, 각 50만원), 가작(3명, 각 30만원) 등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심사위원단이 음원 심사(예비심사)를 거쳐, 현장 실연(본심사)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