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농무기 대비 해양교통 안전대책 수립 시행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기상 및 해상 교통 여건 등을 반영한 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마련 오는 5월 31일까지 시행한다. 봄철은 일교차에 의한 안개 등으로 시정이 나빠지고, 포근한 날씨로 인한 선박 운항자가 졸음 운항을 하기 쉽기 때문에 이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할 개연성이 높아 안전대책 및 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이에 인천해수청은 선박(국제여객선 및 위험물운반선) 의 안전 점검 및 해빙기 대비 항만 공사 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강화 방안과 더불어 농무기 안전운항 교육도 병행 할 예정이다. 또, 이번 대책에는 대국민 해양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4일 해양안전실천 인천지역본부 주관으로 해양광장 및 연안여객 터미널 인근에서 가두 행진 등 캠페인을 전개했다. 인천해수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항만특성 및 계절별 해상특성을 고려한 안전대책의 시행과 더불어 선박종사자 뿐만 아니라 선주ㆍ화주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이행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제2의 중동붐 이끌 사우디 발전시장에 금융 주춧돌 놓았다 수출입銀 중동 최대 발전회사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F/A 체결 위한 MOU 맺어 대통령 순방 중 가시적 성과사우디 발전부문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 기대 중동 최대 발전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주춧돌이 놓여졌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이하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지아드 알 쉬하(Ziyad M. Alshiha) SEC 사장,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C 이사회 의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설영환 한국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3일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
선박안전기술공단 2015년도 자체연구사업 확정 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목익수)은 지난 2월 27일 자체연구사업 평가위원회 등을 거쳐 선정된 총 4건의 2015년도 자체연구사업 과제를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연구에 착수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국내 카페리 여객선의 화물고박안정성 및 손상복원성 기준 개선방안 연구」,「레저기구 전기추진시스템 성능검증시스템 개발」, 「중소형선박 축계 비틀림진동 안정성평가 연구」, 「FRP선박 접합이음 방식에 대한 시험평가 연구」로서,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레저산업 활성화 및 현장애로기술의 개선을 위한 기술보급과 선박 안전에 관련된 내용을 중심으로 과제를 선정했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선박안전기술개발에 부응하는 연구 과제를 지속적으로 개발·추진함으로써, 선박안전 기술보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급요건완화 법안발의 김승남의원(새정치민주연합, 전남 고흥·보성)은 FTA피해로 인한 농업인의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FTA피해보전직불금의 지급요건을 대폭완화한「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농어업인 등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FTA특별법)」일부개정안을 발의하였다. 최근 각국과 잇따른 자유무역협정 체결로 국내농어업이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현행법은 FTA의 이행에 따른 농어업인들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피해보전직불금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으나, 지급요건이 지나치게 까다로워 효과적인 농어업인 피해대책이 되고 있지 않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 실제로 FTA피해보전직불금 제도가 최초 시행된 2004년 이후 2014년까지 11년동안 관련예산 총 4,440억중 13%에 불과한 594억원만 농업인들에게 지급되었고 나머지 예산은 불용되거나 다른 예산으로 이‧전용되었다. 이에 개정안에서는 피해농업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직불금 혜택을 주기위해 FTA피해보전 직불금의 지급요건을 완화하였다. 우선 대부분의 농산물품목의 관세철폐기간이 15년 이상임을 감안하여 ① FTA피해보전직불금 시행기간을 현행 10년에서 15년으로 늘리고,
대우건설 쿠웨이트 CFP 정초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3일(현지시각) 쿠웨이트에서 수행중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정초식(定礎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초식이란 건물의 기초공사를 마친 후에 건물 모퉁이에 주춧돌을 놓으며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사진:지난 3일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열린 정초식 행사에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하템 알 아와디(Hatem Al-Awadhi) KNPC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자베르 알 무바락 알 하마드 알 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총리,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석유부 장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Asaad Ahmad Al-saad)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축하했다. K
해양수산부 대학생 기자단 「海리포터」 3기 모집 1년간 해양수산 분야 다양한 정책현장의 취재활동 수행 해양수산부는 앞으로 1년간 해양수산 정책 현장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줄 제3기 海리포터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海리포터 정책기자단은 4월 3일 발대식과 1박 2일간의 소통 캠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海리포터 대학생 기자단은 그동안 젊음의 패기를 바탕으로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날카롭고 신선한 시각으로 전해왔다. 특히 해수부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해양수산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는 등 대국민 쌍방향 소통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海리포터 기자단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기자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또 이들에게는 매월 활동비와 취재지원비가 지급되며 각종 해양수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2년 동안에는 한국해양재단에서 주최하는 ‘장보고 유적지답사’와 ‘해양영토 대장정’에 참가해왔다. 지원서는 3월 5일부터 22일까지 접수받으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해양수산부 블로그(http://blog.naver.com/koreamof)에서 신청서를 내려
쾌적한 연안조성 위해 전국 65개 사업 960억 원 투자 해양부 침식연안 복원 친수공간 조성 등 연안정비사업 추진 기후변화와 이상 고파랑 등에 따른 연안침식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연안을 조성하기 위한 연안정비사업이 올해도 계속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전국적 65개소의 연안정비사업에 총 96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가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19개소로 총 541억 원을 투입하여 정비할 예정이며, 지자체가 시행하는 사업은 46개소로 총 419억 원(국고보조 260억 원 포함)이 투입될 계획이다. 현재 연안정비사업은 항만구역 내의 사업과 항만구역 밖이라도 총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사업은 국가가 직접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의 사업은 사업비의 50~70%를 국가로부터 지원 받아 지자체가 시행하고 있다. 국가시행 연안정비사업은 19개소 모두 침식 방지 등 연안보전을 위한 사업으로 전남 목포 대반동지구, 부산 다대포해안 동측지구, 경북 울진 산포지구 등 4개 사업은 올해 신규로 설계에 착수하며, 올해 공사에 착수하는 강원 고성 봉포지구, 경북 경주 나정지구, 부산 영도 동삼지구를 포함한 나머지 15개 사업은 계속사업이다. 지자체
해양부 5일 제4회 김의 날 행사 개최 수출 효자품목 작년 김 수출 2억7천4백만 불 달성 기념 해양수산부는 음력 정월 대보름인 3월 5일 수협중앙회 대회의실에서 한국김산업연합회 등 김 산업 종사자들과 함께 ‘제4회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해양부는 2010년 김 수출 1억불 달성을 기념하고,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2011년에 매년 정월대보름을 ‘김의 날’로 정하였으며, 제1회 고흥, 제2회 해남, 제3회 진도에서 ‘김의 날’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로 4회를 맞이 했다. 올해 행사에는 김 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해양수산부장관의 표창장 수여와 김 제품 전시회, 김 품평회, 김 요리 경연대회, 김 관련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바다의 옷과 같다하여 “해의(海衣)”라고 불리던 김은 천연 전통식품이었으나 지금은 세계 90개국에 수출되어 국내 생산 수산물 중 가장 높은 수출 실적을 보이는 효자 품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우리나라 김은 1억3천5백만 속을 생산하여 세계 90개국에 2억7천4백만 불을 수출함으로써 원양에서 잡아 수출하는 참치를 제외하면 우리 수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