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해운 임원 승진 ◇전무 ▲상해법인 중국지역 담당 전무 안익헌
(주)아라씨앤티 10일 창립 행사 김현종 전 해양환경관리공단 본부장은 국제회의 행사대행 통 번역 사업체인 (주)아라씨앤티(02-3432-9501~1, 0101-6337-3979)를 창립하고 오는 3월10일 오후 송파구 방이동 삼공빌딩 본사에서 찰립행사를 갖는다.
인천항만공사 한중카페리협회 사장단 초청 간담회 인천신항 개장 등 항만운영 여건 변화 설명하고, 인천항 운영 관련 협력 요청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3일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에서 인천항과 중국을 오가는 9개 한중 카페리선사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사진: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선주협회 중회의실에서 인천항만공사가 진행한 '한중 카페리선사 대표자 초청 간담회'에서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마케팅팀장이 인천항 운영 현황과 개발계획 등을 참석자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간담회는 오는 6월 인천신항 개장으로 인천항의 항만운영 환경에 커다란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그에 대한 카페리 업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함께 협력하고 해결해 나갈 방향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 측은 특히 새 국제여객부두·터미널 건설 및 배후 복합지원용지 개발사업 등 신규 인프라 운영 계획을 업계에 설명하고, 이와 관련한 업계의 협력과 적극적인 관광객 및 물동량 유치 마케팅을 요청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의 성공적인 개장과 운영을 위해 해외선사 밀착 마케팅부터 인천지역 항만 비즈니스 파트너 업계와의 소통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유창근
2014년 국내 혼획 및 좌초 고래류 집계 발표 지난해 그물에 걸린 고래 1,849마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울산시 소재)는 지난해 국내 연안에서 총 13종 1,849마리의 고래류가 혼획(그물에 우연히 걸림)•좌초•표류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보다 150여 마리 감소한 수치지만, 여전히 많은 고래류가 혼획되어 폐사한 것으로 확인했다. 고래연구소는 지난해 전국 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된 고래류 혼획관련 수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혼획된 고래류 13종 중 대형종으로는 참고래와 밍크고래, 그리고 소형종인 돌고래류가 11종인 것으로 보고했다. 종류별로는 상괭이가 1,233마리(66.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참돌고래 506마리(27.4%), 밍크고래 54마리(2.9%), 낫돌고래 28마리(1.5%)가 대표적이었다.해역별로는 동해에서 참돌고래 80.6%와 밍크고래 6.4%였고, 서해와 남해는 모두 상괭이가 각각 98.8%, 92.4%로 가장 많았으며, 이는 해역별로 우점하는 고래종의 분포현황과 일치했다. 고래류가 혼획된 주요 어구는 안강망(서해 상괭이가 주로 차지)이 50.4%로 가장 높았고, 자망어구(동해 참돌고래가
법무법인 세창 제언:가사소송법 전면 개정된다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창의 황태규 변호사입니다. 인격의 존엄과 남녀 평등을 기본으로 하여 가정의 평화 및 친족 간의 부조를 위해 가사소송, 가사비송에 대한 절차의 특례를 규정하고 있는 가사소송법이 제정•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법원 가사소송법 개정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어 가사소송법을 전면 개정하기로 하고 “가사소송법 전부개정법률안”을 의결하였습니다. 가사소송법이 1991년 1월 1일 제정•시행된 지 24년 이상 경과하였고, 법률사항과 규칙사항의 정비 및 복잡한 심판사항을 정리하여 가사소송법의 낙후성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가사사건 관계인의 절차적 권리 보장 및 가정법원의 후견?복지적 역할에 대한 시대적 요청 등 사회 변화를 입법에 반영할 필요가 있어 이번에 선진적인 전면 개정안을 마련한 것인 바, 그 내용에 대해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먼저, 가사소송법 개정안(이하 ‘개정안’)은 미성년 자녀, 사회적 약자, 소수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개정하였습니다. 미성년자, 정신적 장애인과 같이 행위능력이 제한되어 민사소송을 혼자 수행할 수 없는 사람일지라도, ‘가족관계 가사소송사건’에서는 소
부산항만공사 2004년 창사 이래 11년 연속 흑자 경영 달성하다 작년 당기 순이익 1077억원 공사 설립후 최고의 경영성과 달성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가 지난해 1,07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2004년 창사 이래 11년째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했다. 2014년 수익은 3,486억원, 비용은 2,409억원을 기록해 순이익은 1,077억원을 기록했으며, 2013년에 비하여 수익(2,798억원)이 24.60% 증가했다. 이러한 경영성과는 물동량이 신항으로 이전하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항 운영사에게 임대료를 인하한 가운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크다. 지난해 수익은 북항재개발의 순조로운 분양으로 625억원, 물동량 증가에 따라 항만시설사용료 115억원, 부산신항 욕망산 석재 판매 수익 87억원 등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부산항만공사의 총 자산은 5조 4,439억원으로 2013년 자산규모(5조 2,189억원)에 비해 4.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기택 사장은 ‘2014년 흑자경영은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 기조에 발맞춰 부채관리와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해 전사적으로 노력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할
화제=삼성重 세계 최대 컨선 수주하다 2만여EU급 초대형 컨선 4척 6810억원 日 MOL社 발주한 컨선 중 최대 크기로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경신했다. 삼성중공업은 日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20,1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4척을 6,810억원(6억 1957만달러)에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20,100TEU급은 현재까지 발주된 컨테이너선 가운데 세계 최대 크기이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해 7월에도 모나코 스콜피오(Scorpio)社로부터 19,200TEU급 컨테이너선을 수주하며 세계 최대 크기 컨테이너선 수주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8.8m, 높이 32.8m로 갑판 면적이 축구장 4개 넓이에 해당하는 초대형 선박이다. 납기는 2017년 8월까지이다. 삼성중공업의 이번 수주는 2만TEU급 컨테이너선 시대를 최초로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삼성중공업은 5,000TEU급이 주종을 이루던 1999년 세계 최초로 6,200TEU급 컨테이너선을 개발한 이래, 8,100TEU급(2002년), 9,600TEU급(2003년), 13,300TEU급(2006
한국해양대 인사발령▲ 보직교수 3명.△ 해양과학기술대학장 송화철 △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장 권문규 △ 해사산업연구소장 이상태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