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양식 배합사료 교육·홍보 국립수산과학원 사료연구센터는(경북 포항시 소재) 양식어업인의 배합사료 사용 확대를 위해 총 13개 시·도 22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자체 관계공무원, 관내 유관단체 및 양식어업인을 대상으로「배합사료 교육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국내외 양식산업 동향 ▲배합사료와 생사료의 비교 ▲양어사료를 시험연구 결과 ▲배합사료 양식 사례 ▲배합사료 공급 매뉴얼 소개 ▲앞으로의 양식산업 전망으로 구성된다. 사료연구센터는 이번 교육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배합사료 사용 확대를 위한 의무화 정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양식어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세계 양식 생산량이 지난 수십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생사료의 원료가 되는 어족자원고갈과 그에 따른 환경오염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부는 국내 양식업을 친환경 양식산업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2004년부터 배합사료 지원정책을 추진해 왔다. 한현섭 사료연구센터장은 “국내 양식업이 친환경 양식산업으로 가기 위해서는 어업인의 배합사료에 대한 거부감 해소와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센터가 앞장서서 적극적
해빙기 대비 항만·어항시설 안전점검(3.2~3.13) 실시 - 기존 운영중인 시설물과 공사현장 76개소 대상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3.2일부터 3.13일까지 2주간 해빙기를 맞아 기존 항만·어항시설물과 공사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 및 불안전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여 보완대책을 강구하고자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인천항의 역무선항구 방파제 등 항만·어항시설물 67개소, 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등 시공 중인 건설공사현장 9개소 등 총 76개소를 대상으로 시행한다. 해빙기를 맞아 지반의 연약화로 인한 붕괴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항만· 어항시설물 및 건설공사현장의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위한 대책으로 안전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하여는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재해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방침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항만과 어항이 항상 안전상태를 유지하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김우남 위원장 한국유기농업협회 감사패 수상 친환경 농업은 한국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 국회가 친환경 농업인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혼신의 노력 김우남 농해수위 위원장(새정치 민주연합, 제주시을)이 한국유기농업협회가 시상한 감사패를 수상했다. 한국유기농업협회(회장 윤경환)는 25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유기농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친환경농업직불금의 인상 등 친환경 농업의 발전에 기여해 온 김우남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국유기농업협회는 유기농업의 연구와 환경보전을 위해 1978년에 창립된 곳으로 9개 도지부에 3만3천명의 회원을 보유한 NGO농민단체로 한국 친환경농업의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한국유기농업협회는 김우남 위원장에 대한 감사패 수여 이유에 대해 평소 농업 농촌에 애정을 가지고 농민을 위한 농업정책 마련에 노력한 점을 평가했다며 특히 친환경유기농업의 현안 해결과 안정적 발전을 위한 정책입안에 크게 공헌한 바를 높이 샀다고 밝혔다. 김우남 위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친환경 농업은 한국 농업의 미래이자 희망이다며 이 상은 그 희망
道 경기평택항만公 독일과 손잡고 자동차 산업 퀀텀점프 韓 車처리 1위 평택항, 세계 1위 獨 브레멘항과 ‘맞손’ 평택항 자동차 고부가가치 클러스터 조성 공동 협력키로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 처리 1위를 기록한 평택항이 지난해 車 처리량이 4.1%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며 ‘퀀텀 점프(Quantum Jump.대약진)’를 위한 시도를 하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6일(현지시각) 독일 브레멘에서 평택항의 한 단계 더 큰 성장을 위해 브레멘주정부와 브레멘항만공사, BLG로지스틱그룹과 자동차 물류산업 확대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사진: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26일(현지시각) 브레멘 도린트파크(Dorint Park)호텔에서 대한민국 자동차 대표 항만인 평택항의 자동차 고부가가치 클러스터 조성 및 자동차 물류산업 확대, 투자 활성화를 위해 브레멘주정부와 브레멘항만공사, BLG로지스틱그룹과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정승봉 사장, BLG로지스틱그룹 마이클 블라흐 의장, 경기도 김희겸 행정부지사, 브레멘주정부 마틴 군트너 경제장관, 브레멘항만공사 로버트 우버 대표) 이번 MO
CJ대한통운 가장 존경받는 기업 3년 연속 선정 CJ대한통운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사진: CJ대한통운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에 3년 연속 선정됐다. CJ대한통운은 국가 경제의 대동맥인 물류산업의 대표 기업으로서 산업발전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택배업계 1위 기업으로서 국민 생활편의 증진과 전자상거래업, 중소 상공업 발전 등에 기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J대한통운이 시니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관광 상품인 '이바구 자전거') 또 실버택배 사업을 전국 53개소에서 전개해 4백여 명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실버택배 배송장비의 전기 동력화로 온실가스 저감에도 힘쓰고 있으며, 이밖에도 부산 지역에서 운영하고 있는 관광사업인 이바구 자전거
해경본부 해양지식 함양을 위한 장비기술 아카데미 개최 항공 전문가 초청 무인항공기 발전추세 활용방안 강연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2월 26일 오후 2시 본부 대회의실에서 무인항공기에 대한 기술지식 함양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재무 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장비기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장비기술 아카데미」는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무인항공기의 발전추세 및 활용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데 목적이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2011년말 국내최초로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스마트 무인기를 개발한 바가 있다. 이날 아카데미에는 해경본부 장비기술국 직원뿐만이 아니라 해양사고 발생시 사고현장을 직접 대응하는 상황 및 방제요원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무인 항공기 관련 다양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무인항공기에 대하여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앞으로 무인항공기를 활용하면 해양주권수호 및 안전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해경본부는 앞으로도 HNS(위험‧유해물질) 방제정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장비기술 아카데미」를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연임 나종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사진 62)이 연임됐다. 한국도선사협회는 25일(수) 오후 2시 협회 회의실에서 제38차 정기총회(하단 사진)를 개최하고 현 협회장인 인천항 나종팔 도선사를 제17대 협회장으로 재선출했다. 나 회장은 이날 수락 인사말에서 "앞으로 3년간 한 번 더 협회 운영을 책임지고 수행해 나갈 예정으로, 지난 협회장 활동을 통해 못다 이룬 사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국 각 항만의 도선사 및 해운·항만 관계자의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2016년 국제도선사협회(IMPA)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내외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수지결산을 승인하고 협회 임원 선임 및 장학생 선발과 2015년도 예산 조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 및 의결했다. 17대 신임 나종팔 협회장의 약력은 다음과 같다.○ 학 력 :△1971.02 전주고등학교 졸업 △1976.02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 졸업(28기) △2005.09 서울대학교 해양정책 최고과정 수료(6기) △2012.09 연세대학교 경영정책법무대학원 최고위과정 수료(31기)
보름달물해파리 월동(越冬) 국내 최초 확인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직무대리 최우정 부장)은 봄에 태어나 가을 이후 자연 소멸하는 보름달물해파리가 득량만과 마산만에서 추운 겨울에도 살아있는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름달물해파리 성체는 7∼8월에 산란•수정하여 플라눌라유생을 생산하고, 플라눌라유생은 인공구조물 등에 부착하여 가을 및 겨울을 부착유생(폴립, polyp)의 상태로 지남. 이후 분화(分化)와 복제(複製) 시기를 거친 후 다음해 3∼4월경에는 부유유생(에피라, ephyra)을 거쳐 5∼6월경에 성체로 성장하여, 서해 및 남해에서 초봄에 대량 발생해 우리나라 연안류를 따라 동•서•남해 전 해역으로 이동한 후, 5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연안에서 대량 출현해 수산업의 피해를 유발하고 있다. 수산과학원 해파리대책반은 2개월 동안(1월~2월) 보름달물해파리가 빈번히 대량 발생하는 시화호, 새만금호, 득량만, 마산만에서 ㈜해양환경연구소와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득량만 및 마산만에서 지난해 가을에 생산된 보름달물해파리가 겨울을 지나면서 성장, 월동, 성숙해, 성체 중 약 70%가 평균 2만 마리의 플라눌라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