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2030 플랜 수립을 위해 산·학·관·연 함께 머리를 맞대 ‘TNT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수립(안) 자문회의’ 개최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민선6기 시장공약 핵심사업인 ‘TNT2030 플랜 세부실행계획수립 전문가 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가 2월 25일 오전 10시 해운대 아르피나에서 개최된다. ‘TNT’란 인재 Talent의 ‘T’와 기술 Technology의 ‘T’를 연결(and)한 명칭이다. ‘TNT2030 플랜’은 인재양성과 기술혁신을 통해 2030년 세계적인 창조도시로 도약코자 하는 도시혁신 종합계획으로, 지속가능 R&D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한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위해 부산시는 지난해 9월부터 ‘TNT2030 플랜’세부실행계획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자문회의는 현재까지 수립된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공무원, 기업, 대학, 관련기관 등 각계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검토 의견과 아이디어 발굴 등 새로운 시정철학 실현을 위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각계 전문가들은 기술․창업, 미래산업, 인재양성 등 4~5개 그룹으로 나눠져 1개 그
산업단지 내 도시공원에 어린이집 입지 기준 규제 완부산시의 적극적인 규제개혁으로 산업단지 내 1만㎡ 미만 공원에도 어린이집 건립 가능 부산시가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에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 석대산업단지 안에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산업단지 내 도시공원에 어린이집 입지 기준을 완화’해 달라는 건의는 지난해 10월 30일 부산시, 국무총리 소속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및 부산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한 ‘부산지역 규제개선 간담회’에서 제기됐었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11조에 따르면 공원에 어린이집을 지을 경우 1만㎡ 이상 근린공원에만 가능했었지만 석대산업단지의 경우 1만㎡ 미만으로 어린이집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것이었다. 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설치는 일과 양육을 병행해야 하는 근로자들, 특히 여성 근로자들의 고충을 해결할 수 있어 출산장려와 여성근로자 근로의욕 및 복지향상을 위해 꼭 필요한 기반시설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주관부처인 국토교통부의 반응은 수용불가였다. 이에 부산시와 해운대구는 석대산업단지 내 어린이집 건립 사업을 기업애로 해소와 여성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
2015년 시정운영방향, 일자리창출 시정현안 등 집중 논의 부산시 새누리당 부산시당과의 당정협의회 개최 부산시는 새누리당 부산시당과 2월 25일 오전 11시 국회본관 3층 귀빈식당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주요 간부공무원과 새누리당 부산시당 유재중 위원장 등 지역 국회의원과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는 △2015년 시정운영 방향 및 지역현안 대응방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주요시책 및 현안 논의 △정부정책 연계사업 추진 △당면 현안사항 협조 등이다. 먼저 2015년 시정운영방향은 일자리, 시민생활안전, 도시재생의 3대 핵심정책과서부산 글로벌 시티조성 등 부산발전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사업의 본격 추진, 수도권규제 완화에 따른 지역균형발전 등 지역현안 대응방안이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주요 시책 및 현안사업은 △부산경제 체질개선 △좋은기업 투자 유치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기반 구축 △영상콘텐츠 등 강점분야의 탄탄한 발판 마련 △서부산을 일자리 창출의 동력으로 개발 등으로 현안과제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협력방안이 논의된다. 더불어 문화향유공간 생활문화센터 조성, 주요간선도로 BRT(급행
제7대 인천항만공사 항만위원장에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 선임 제 7대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유창근) 항만위원장에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이 선임됐다. 23일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18일 항만위원에 선임된 정준석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이 지난 1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제7대 공사 항만위원장에 공식 선임됐다고 밝혔다. 서울 용산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정준석 위원장은 행정고시 19회에 합격해 상공부 자원협력과장, 중소기업청 차장,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실장(1급)을 역임한 후 2009년부터 한영회계법인 부회장을 맡고 있다. 정준석 위원장의 임기는 1년으로 2월 23일부터 2016년 2월 22일까지 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수협과 업무 협약 체결 금융거래 업무 취급 약정 맺고 협력키로 협업 통한 정부 3.0 실천 상호 발전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23일 월드마린센터 14층에서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 이하 수협)과 상호 협력을 위한 금융거래 업무 취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현 정부의 국정운영 추진기반인 ‘정부3.0’ 중 협업을 통해 상호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공사는 수협을 금융거래 은행으로 지정하고 수협은 공사의 수입금 수납, 부족자금 대출, 자금운용 및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사채 발행 및 모집에 관한 사무의 대행 등에 협조키로 했다.<사진: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23일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이원태 수협 은행장과 금융거래 업무 취급 협약을 맺은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또 수협은 공사는 물론 공사 협력 업체에 대해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선원표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 임직원에 대한 금융상품의 금리 우대 뿐만 아니라 중소 물류기업에게 저리의 자금 지원을 확대해 광양항의 물동량 창출과 배후단지 활성화에
해양환경관리공단-CJ대한통운 양해각서 체결 민관 협력 통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체계 고도화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 좌측에서 4번째)은 CJ대한통운(대표이사 손관수 좌측에서 5번째)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신속대응을 위한 양해각서」를 2월 23일 체결했다. 이날 공단 본사(서울 삼성동 소재)에서 개최된 협약식에서는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과 손관수 CJ대한통운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양사 임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공단과 CJ대한통운은 각자의 전문성에 기반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기자재를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동원함에 따라, 향후 사고 대응을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보다 원활한 협력체계 추진을 위하여 앞으로 관련 실무팀이 별도 구성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 이사장은 “재난대응전문기관으로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환경을 지켜나갈 수 있는 기반이 보다 고도화되었으
해사문화상 김수금 해운물류경영대상 이대성 씨 선정 한국해운물류학회 26일 정기학술대회 시상식 개최해 제24회 해사문화상 수상자로 김수금 대륙상운(주) 회장과, 2015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엔 이대성 KSS해운 대표이사가 각각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한종길 성결대 교수)는 이같이 제24회 해사문화상 수상자와, 2015 해운물류경영대상 수상자를 이같이 선정하고, 시상식을 2월 26일 오후 4~7시 서울 명동 로얄호텔에서 열리는 제60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1928년생인 김수금 회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과를 졸업하고 대한해운공사 해기사로 입사 64년 외길을 걸어온 평생해운인으로 한국해양대학 교수, 유니온선박, 인천항 도선사 등을 거쳐 현재 (주)대륙상운, (주)한창산업 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1980년대 해운산업 통폐합, 1990년대 IMF 외환위기에 이르기까지 숱한 위기를 극복해낸 경험을 가진 한국해운의 산증인이고 평소 해운물류분야의 산학협력, 해양사상고취 등에 진력해 왔다는 점이 인정돼 선정됐다. 또 이대성 대표는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88년 한국특수선에 입사하여 KSS해운 영업부, 상무이사, 전무이사를 거
올 국가 안전대진단 선박 안전점검 실시 민관 합동 현장 점검 안전 수준 제고 기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2월24일부터 3월31일까지 5주간 한․중 국제여객선 및 위험물운반선 등 50척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 한다. 이들 점검 선박은 인천항 거점 국제여객선(10척) 및 내항화물운송사업에 종사하는 위험물운반선 대상(석유제품운반선, 케미칼운반선, 가스운반선 및 급유선 등 40여척) 등이다. 이번 점검은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여 대형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민안전처가 주관․실시 하는 ‘국가 안전대진단’(2.16.~4.30.)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특히 선박 검사기관 등과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점검함으로써 선박의 안전 수준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선박의 시설 및 선원 교육․훈련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 결과 구명설비 및 소화설비 등 주요설비에 결함이 발견 되면 출항 전 시정 조치토록 하고, 안전교육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해양청 임영훈 선원해사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정부와 민간이 함께 하는 안전점검 등을 통하여 선박의 안전수준 뿐만 아니라 우리사회의 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