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 밑그림 완료 24일 공사 시행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인천신항 개장(‘15.상반기)에 따라 신항을 조기에 활성화 하고, 대형선박(8천TEU급)을 유치하기 위한 항로증심 준설(14→16m) 사업의 제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올 상반기 착공 목표로 시행중인 인천신항 항로증심 준설사업의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2월 24일(화) 개최한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착수 후 6개월 동안 시행한 현지조사(수심측량, 지반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립한 실시설계 내용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실시설계용역 과정에서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준설공사 시행과 항만배후단지(1단계, 212만㎡) 조성을 위한 매립재 확보를 중점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공사는 항로증심(14→16m) 준설(17백만㎥)을 착공 후 27개월 동안 약 1,578억원을 투입하게 된다. 최종보고회 이후 인천해양청에서는 예산당국과 조기에 총사업비를 협의 완료하여 상반기중 공사 착공이 가능토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적기 예산 투입으로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인천신항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 영도 혁신도시로 청사 이전 3월 4일부터 부산에서 수산물 검역검사 새시대 열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엄기두)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경기도 일산의 현 청사에서 부산 영도 동삼동 혁신도시의 신축 청사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청사 이전은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며 3월 3일 마무리 될 예정이다. 부산 신청사는 영도구 해양로 337에 위치한 지상 5층, 연면적 4,369(대지 13,494) 규모의 에너지효율 1등급 인증을 받은 친환경 건물이다. 엄기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은 “신청사의 부산이전을 계기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와 수산 인프라를 활용하여 수산물 수출 지원 및 안전한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부 수산업 정책수립의 통계 기반 구축 어업 생산 가공 유통을 포괄하는 수산업 특수분류 제정 해양수산부는 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통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표준산업분류(KSIC)를 기반으로 ‘수산업 특수분류’를 제정하였다고 밝혔다. 수산업은 1차(어업 생산), 2차(수산물 가공업), 3차(유통 및 서비스업 등) 산업을 포괄하는 산업이지만 그동안의 수산분야 통계는 어업 생산 위주로만 제공되어 왔다. 이에 수산업 전체 산업 규모와 종사자를 한 눈에 파악하기가 어려웠으며, 실제 산업 규모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농림어업총조사의 ‘어가인구’ 통계는 해수면에서 어업을 하는 경영자 가구만을 조사 대상으로 하여 수산업 전체 종사인구를 대표할 수 없음에도, 관련 통계가 없어 어가인구가 수산업 전체 종사인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었다. 이에 해수부는 산업 특수분류*를 활용하여 1~3차 산업을 포함하는 분류체계를 마련함으로써 본격적으로 수산업과 수산인을 행정대상으로 포괄하는 통계 기반을 마련하게 되었다. ‘수산업 특수분류’는 ‘수산업’과 ‘수산관련산업’의 2가지 대분류를 토대로 90개 업종(세세분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출물의 유사성
한국선급 캐나다 정부대행검사권 수임 수임국 69개로 늘어 한국선급(KR, 회장 박범식)은 캐나다 정부(Transport Canada ? Marine Safety and Security)와 국제협약에 따른 검사 및 증서발급 서비스를 대행하는 정부대행업무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정에 따라 한국선급은 캐나다 국적선박의 해상인명안전협약(SOLAS), 해양오염방지협약(MARPOL), 국제톤수협약(ITC), 국제만재흘수선협약(ICLL), 국제안전경영코드(ISM Code)등에 대한 검사ㆍ심사 및 관련 증서를 발급할 수 있게 되었다. 캐나다는 지리적으로 북극항로 중 북서항로를 끼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현재 국제해사기구(IMO)에서 논의 중인 극지운항선박 안전기준(Polar Code) 제정을 적극적으로 주도하는 등 해운분야에서 선도적인 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이번 협정은 한국선급에 등록된 선박들의 북극항로 운항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항만국통제(Port State Control, PSC) 및 사고 등의 문제가 발생하였을 경우 캐나다 주관청과 연계하여 원활한 해결이 가능하게 됐다. 이번 캐나다 정부대행 검사권 수임은 1999년부터 착수하
화제=팬스타그룹 드림호 선박보험 1兆원 시대 열어 한일 여객선 팬스타드림호 P&I클럽에 10억불 손보 가입 팬스타그룹(회장 김현겸)이 국적 여객선사 최초로 ‘단일 선박 1조원 보험 시대’를 열었다. 팬스타그룹은 최근 부산~오사카 간 국제여객선 팬스타드림호(2만1,688톤, 정원 681명)에 대해 선주상호보험조합(P&I CLUB)에 배상한도 10억 달러(한화 1조1,000억원 상당)의 손해보험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팬스타그룹은 팬스타드림호의 P&I보험을 2010년 2월 1억 달러로 가입했다가 2014년 11월 3억 달러로 증액해 배상한도를 충분히 확보했는데도 고객들의 안심도 제고와 리스크 발생 시 충분한 손해배상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이번에 다시 7억 달러나 대폭 높였다. 이같은 손해배상 한도금액은 P&I CLUB에 가입된 모든 선종 가운데 단일 선박으로는 최고이자 이 CLUB에서 담보 제한하는 최고 금액이다. 또 국내 상법 770조에서 규정하고 있는 여객배상, 제3자 인명배상, 물적배상에 대한 선사의 책임한도액과 같은 법 773조의 책임제한에서 제외되는 구조비용, 인양비용 등을 포함한 비용보다도 6배 이상이나 많은 손해배
미래 한국 야구 꿈나무 양성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 24일 개막 전국 16개 팀 출전 28일까지 5일간 열전 돌입 인천 중구 IPA 볼파크서 개최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 꿈나무들의 잔치인 '제2회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인천시 중구 IPA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인천항만공사 사장기 초등야구대회'는 2014년에 유소년 야구 꿈나무 양성을 목표로 인천·경기·충청지역 초등학교 8개팀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올해 대회부터는 제주를 포함한 전국 각 지역의 총 16팀이 겨루는 전국대회로 격상됐다. 참가팀은 인천 8팀(서림, 상인천, 창영, 숭의, 서화, 서흥, 동막, 축현), 경기 4팀(상임, 신도, 북천북초, 백마), 충북 2팀(내덕, 서원), 충남 1팀(남산), 제주 1팀(신광) 등 전국에서 골고루 참가하여 명실상부 전국 대회의 초석을 다졌다. 대회는 24일 오전 9시 서화초(인천 남구)와 서흥초(인천 동구)간 개막전을 시작으로 3일간 예선 조별리그가 개최되며, 27일에는 본선 토너먼트, 28일 오후 2시에는 결승전 등 총 40 경기가 치러진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트로피가 주어지며 개인상 및 감독
경기평택항만公, 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 모집 평택항의 생생한 이야기 함께 나눠요 “평택항 무역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대학생을 모집합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정승봉)는 5년 연속 자동차 수출입처리 1위를 달성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자동차 물류 메카인 평택항의 생생한 소식을 전할 ‘제3기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2013년을 시작으로 올해 3기째를 맞은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은 서류심사를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기자단 공식 블로그 및 SNS 등을 통해 평택항의 소식을 전한다. 기자단에게는 소정의 원고료와 함께 매달 우수기자와 기사를 선정해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프로모션에 우선 초청되며, 기자단 활동이 끝나면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정훈 홍보마케팅팀장은 “그간 평택항 대학생 기자단이 보여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으로 평택항의 경쟁력과 현장의 소식을 생생히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잘 수행해왔다”며 “올해도 무역현장과 배후권역 등 곳곳을 누비며 평택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열정 가득한 대학생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자단
해양부 활넙치 등 對 EU 수출개시 위한 양자협상 실시 비관세장벽에 막힌 활넙치․어묵, 협상 통해 시장확대 추진 해양수산부는 활(活)넙치, 어묵 등 일부 품목의 EU 수출 확대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영국 환경식품농업부, EU 집행위원회 등을 방문하여 양자협상을 하기로 했다. 해양부는 한-EU FTA 발효 3년이 지났으나 對 EU 수산물 무역수지가 악화(‘12년 245천 USD → '13년 12,707천 USD)되는 등 FTA의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원인을 EU의 비관세 장벽* 때문으로 보고, 이번 양자협상을 통해 무역 저해 요인에 대해 조속한 시정을 요구할 계획이다.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 : 관세율 자체보다 표준․인증, 수출세, 위생검역 등 관세 이외의 요소가 시장접근을 제약하는 것 활넙치는 참치, 김, 굴, 오징어와 함께 우리나라 수출 5대 수산물 중 하나로 대표적인 수출전략상품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에서 유럽으로 살아있는 활넙치가 수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영국이 바이러스성출혈성패혈증(VHS) 무병증명과 수출 전 사전 검사 의무화 등 활넙치에 대해 까다로운 검역조건을 내세우기 때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