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거제 제2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수료식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13일 오후 경남 거제 베니키아 호텔에서 ‘제2기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가졌다. ‘조선해양플랜트 리더 아카데미’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거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해양대 LINC사업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한국해양대가 거제 지역 해양플랜트기자재 분야 산업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기술경쟁력 향상 및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전문 지식과 경영법을 전수하고자 지난해 10월 첫 개설했다. 이번 2기 과정에는 거제ㆍ통영ㆍ녹산 산업체 및 유관기관 임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12월부터 매주 거제시청 내 교육장에서 강연을 갖고 세미나 및 선상연수, 현장 견학 등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해양대는 수료생 전원에 대한 수료증 전달 및 최열 ㈜K-Logen 대표이사에게 공로패를, 심옥배 한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거제지회장에게 감사패를, 공정배 태경산업 대표에게 최우수학업상패를 수여했다.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회사와 강의실을 바쁘게 오가면서도 평균 80%의 높은 출석률로 열정을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아카데미를 통해 강화된 네트워크
대우조선해양 차세대 선박 핵심기술 특허 무상 제공 독자 개발한 ‘LNG 연료공급시스템’특허권, 조선산업 경쟁력 확보 위해 국내 기업에 개방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한국 조선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위해 자사의 핵심 기술을 국내 기업에 무상으로 개방한다. 16일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조선업체와 기자재 기업들에게 LNG연료 추진선박 기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내 대형 조선업체가 자사의 핵심 특허기술을 국내 기업에 제공하는 첫 번째 사례다. 무상 제공 대상인‘LNG 연료공급시스템(HiVAR FGSS, 액화 시스템 제외)’은 천연가스를 고압처리 해 엔진에 공급하는, LNG연료 추진 선박의 핵심 기술이다. 해당 시스템이 없으면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 자체가 불가능하다.관련 기술을 독자 개발, 국내∙외에 특허 출원한 대우조선해양은 2013년 국내 중소 기자재업체들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했고, 지난 1월 국내 조선소들과 협약을 체결한 뒤 기술 이전 방식을 논의해 왔다. 대우조선해양은 국내 기업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해외 경쟁국에 대한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
해양수산부 국장급 전보 인사 ◇주재관 등 파견 ▲주영대사관 공사참사관 박준영 ▲국립외교원 최준욱 ▲해양수산부 조승환
화제:CJ대한통운 이야기 할배와 함께하는 근대역사 골목투어 CJ대한통운-부산동구-노인인력개발원 시니어 일자리 MOU 체결 시니어 일자리 200여개 창출…관광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도 CJ대한통운은 부산광역시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이바구길 노인 사회활동 지원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CJ대한통운과 동구, 개발원은 협약을 체결하고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이바구 자전거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사진:CJ대한통운은 부산 동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부산광역시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부터)과 박삼석 동구청장, 박용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3개 사업주체는 이바구 자전거 사업 홍보와 운영을 비롯해 경로당 공동 작업장에서 제작하는 기념품 판매, 일본식 가옥 체험관 등 운영, 이바구 자전거 캐릭터 개발 등의 사업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3개 사업주체는 이를 통해 약 200여 개의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사업 등을 통해 지
방위사업청 차장 등 인사▲방위사업청 차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진양현 ◇국장급 전보 ▲계약관리본부 장비물자계약부장 일반직고위공무원 이정용 ◇과장급 전보 ▲수출진흥과장 기술서기관 윤창문 ▲국방로봇사업팀장 기술서기관 이동석(신규) ▲방위사업청(국외훈련파견) 부이사관 김태곤
중소기업청 과장급 전보인사◇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법무담당관 서기관 김정일 ▲창업벤처국 벤처투자과장 기술서기관 박용순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서기관 박종찬
선박안전분야 지도 감독 전문인력 해사안전감독관 배치 해양수산부는 2월 16일 해사안전감독관 22명을 해양부 본부와 지방해양수산청에 배치한다. 해사안전감독관은 15~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선박 전문가로 선박, 해운선사, 운항관리자 등의 안전관리에 대한 지도․감독을 담당하는 해양수산부 소속 전문임기제 공무원이다. 이번에 배치된 해사안전감독관은 앞으로 5주간 해양수산인재개발원 등에서 실무교육을 마친 후 4월 1일부터 연안여객선, 화물선 등의 안전관리 현장에서 지도․감독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선박안전 분야의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해사안전감독관의 투입으로 민간 사업자, 선박 등에 대한 정부의 감시․감독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해양수산부에서는 해사안전감독관 12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며, 이들을 4월 중 현업에 배치할 예정이다.
한 눈에 살펴보는 올해의 물고기 기상도는 어떠한가 멸치 고등어 살오징어 맑음 참조기 다소 흐림 국립수산과학원은 주요 어종의 자원이 평년수준을 유지하면서 약한 엘니뇨의 영향으로 어류의 내유 기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올해 우리나라 연근해 어업생산량을 2012년 109.1만 톤, 2013년 104.5만 톤, 2014년 106만 톤 등 전년에 비해 소폭 상승한 110만 톤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산과학원은 자체 해양변동예측시스템, 한국 근해 해양조사자료, 위성수온 정보, 미국 해양대기청(NOAA) 및 일본 기상청 자료 등을 토대로 연근해의 해황 변동을 분석한 결과, 상반기에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표층 수온은 약한 엘니뇨현상과 양의 북극진동 지수의 영향으로 1℃ 내외의 고수온을 예상했다. 7월부터 8월까지는 이동성 고기압의 확장과 엘니뇨의 지속으로 인해 평년과 비슷하거나 1℃ 내외의 고수온을 전망했으며, 가을 이후에는 약한 엘니뇨가 지속되면서 동해와 남해는 고수온을 유지하는 반면, 서해는 약한 저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1분기에는 남하잔류군을 대상으로 멸치 등 난류성 어종의 어획량이 전년보다 높겠고 가을 이후에는 회유성 어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