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귀어 귀촌 정책자금 300억 원 투입한다 어촌관광 등 창업 최대 2억 원 융자 금리 인하 해양수산부는 올해 300억 원의 정책자금을 투입하여 귀어․귀촌 15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양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세부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어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귀어․귀촌 관련 제도와 정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귀어․귀촌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이 대폭 강화된다. 구체적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자금 지원 범위를 어선, 양식어업 등에서 수산물 가공을 포함하는 수산업과 어촌관광․해양레저산업까지 확대하고, 금리도 3%에서 2%로 인하한다. 창업자금은 최대 2억 원, 주택구입 4천만 원(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등이다. 정책자금의 지원 대상은 2010년 1월 1일 이후 귀어․귀촌을 하였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람 중 귀어․귀촌 창업자금 및 주택구입 정책자금 지원조건을 충족하는 사람으로 3월 13일까지 현재 살고 있거나 정착예정인 시․군으로 신청하면 된다. 귀어 귀촌 정책자금 지원기준, 대상, 일정 및 절차 등
한국해기사협회 201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 개최 한국해기사협회(회장 임재택)는 2월 13일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2015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을미년(乙未年)을 시작하며 지난해 해운계가 맞은 위기와 어려움을 극복하고 양의 기운을 받아 순탄한 한 해가 기원 드린다”고 말하고 “올해는 해기사의 위상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해기사 권익을 위한 협회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사회 주요 내용으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심의를 거쳐 원안대로 승인하였다. 2015년도 사업계획은 「해기직업의 역량강화 및 홍보 활동」, 「선원법 등 관련 법령 개정 활동」, 「상선선원 직업생활의식 연구 발표」, 「해기선원 및 육근해기사, 특별회원의 조직 강화」, 「해기사 명예의 전당 헌정」등이며, 「2015년 예산(안)」은 총 15억 규모이다. 올해는 특히 ‘해양휴먼다큐멘터리’ 제작 등 해기직업의 비전 제시와 재조명을 위해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협회 제 61차 정기총회는 오는 3월 18일(수) 오전 11시 부산 마린센터 3
BNCT 안벽크레인 3대 추가 도입 부산신항 처리능력 확충되다 국내 최신 컨테이터 터미널인 BNCT가 13일 부산 신항에 안벽크레인 3대 추가 도입 안벽 설치에 착수했다. 중국 ZPMC에서 제작된 대형 안벽크레인 3대가 이날 드디어 BNCT에 도착하여 한창 설치 중이다. 이들 크레인은 super-post-panamax형으로 트윈 리프트(twin lift)를 장착하고 높이가 49m(deck로부터 10단적 처리 가능)에 이르며 24열까지 처리 가능하다. 이로써 BNCT는 모두 11대의 안벽크레인을 갖추게 되어, 70만 TEU의 추가 처리능력을 확보해 연간 250만 TEU까지도 물량 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여전히 추가 확충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최대 350만 TEU까지도 처리 가능하다. BNCT는 이번에 안벽크레인을 도입하면서 이를 지원할 장비로 스트래들 캐리어 8대를 들여왔고, 추가로 건설된 컨테이너 장치장 2블럭에는 야드크레인(ARMGC) 4대를 설치하였다. 작년에는 공컨테이너 16,000TEU를 한번에 적재할 수 있는 규모의 공컨테이너 장치장을 완공하여 이미 운영 중에 있다. “2019년까지는 부산항에 추가 터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제13회 정기총회 성료 한국예선업협동조합(이사장 김일동)은 지난 1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제1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조합원사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김일동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장기간의 해운불황으로 예선업계도 더불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올해는 해운경기가 좀 더 나아지고 회복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올해는 조합의 현안인 예선 등록제도의 개선으로 시장의 안정화와 질서회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주요 사업계획으로 예선사용료의 인상, 조합사무실의 여의도로 이전, 조합원사 홍보용 동영상물 제작, 조합원사 임직원 외국항만 및 문화체험, 조합 사진공모전 개최 등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개정안 △예산회계규약 개정안 △가입금 및 경비 등에 관한 규약 개정안 등 조합의 정관과 주요 규약 등의 개정안도 함께 처리하는 한편 그동안 결원 중이던 임원에 부산항 용호선박의 마춘희 사장과 여수항 남해선박의 고륜 사장을 이사로 평택항 (주)흥해의 배동진 사장을 감사로 각각 선출했다.
에코포트포럼 창립 출범하다 초대회장 이동원 곽인섭 선임 이사장엔 박정천 전케이엘넷 사장 토론문화 활성화 항만과 해양환경 개선 전기마련 기대 에코포트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속가능한 청정 항만 구현을 위한 비전을 제공할 목적으로 에코포트포럼이 지난 3일 출범했다. 이날 한국항만협회 회의실에서 34명의 정회원이 참석, 이 포럼의 공동대표 회장에 이동원(사진:좌측), 곽인섭(사진:우측) 씨를 각각 선임하는 등 창립 총회를 개최하고 오는 3월 27일 프레스 센터에서 포럼 창립을 기념하는 '에코포트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키로 의결했다. 이 포럼엔 독일 브레멘주 정부 상원의원 겸 경제/노동/항만 부문 차관인 헤슬러 박사를 비롯해 국내외 항만관련 주요 인사들을 연사로 초치될예정이다.이날 총회에선 정관제정 및 임원 선출에 이어 201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동안 관심권에만 머물던 친환경 항만과 해양 환경 개선에 관한 토론문화 정착과 업계 건의나 개선방안 등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에 창립된 에코포트포럼은 2013년 3월 20일 프레스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클린포트 컨퍼런스" 이후 친환경 항만의 중요성이
대우조선해양, 캐나다 통상부 장관과 민간 외교 협력 - 해운•조선•금융 간의 시너지 효과 기대 … 민간 외교 강화 약속 한국-캐나다 FTA 발효이후, 110명의 대규모 경제 사절단과 함께 한국을 방문중인 애드 패스트(Hon. Ed Fast) 캐나다 통상장관이 지난 12일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 옥포조선소를 방문, 고재호 사장과 함께 두 국가간 가교 역할을 위한 민간 외교 강화를 협의했다. 옥포조선소를 찾은 애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생산 현장 곳곳을 살폈다.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 에너지 전문선사인 티케이(Teekay) 社를 비롯해 여러 선사들과 돈독한 관계를 맺고 있다. 특히 고재호 사장은 티케이 社가 그동안 약 6조원 규모의 선박 30척을 발주한 것에 대한 감사 표시를 전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긴밀한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협조사항 등을 요청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캐나다와 조선해양산업 사업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1년 이 회사가 노바 스코셔주 트렌트 지역에 주정부와 함께 51:49의 비율로 합작 설립한 풍력발전 공장(DSTN)이 대표적 예다. 고재호 사장은 방산사업 등에도 같이 참여
바지락 양식장에서 쏙 제거 도와드립니다. -갯벌연구소에 3월 6일까지 접수, 종합심사 후 3개소 선정-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소(군산시 소재)는 「2015년 바지락 양식장의 쏙 제거 현장시험」을 공동으로 수행하기를 희망하는 어촌계를 접수중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촌계는 갯벌연구소(☏ 063-472-8600, 8608)의 안내를 받아 3월 6일까지 참여 신청서를 팩스(063-467-2675)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신청 어촌계장과의 면담 및 현장답사를 통해 ▲쏙에 의한 어장 피해상황 ▲쏙 제거시험에 의한 어장 생산성 복원 가능성 ▲어촌계원의 참여도 및 사후 어장관리 의지 ▲경운시험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개소를 선정한다. 시험지역으로 선정된 어촌계에서는 ▲3월 하순부터 5월말까지는 어미 쏙과 2014년에 착저한 1년생 쏙 제거시험을 실시하고 ▲ 7월부터 10월까지는 2015년에 착저한 어린 쏙이 어장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성장 초기에 쏙을 제거하는 기술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또한, 이번에 실시하는 쏙 제거 경운시험에서는 갯벌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2014년)한 바 있는 “쟁기와 로터리 결합형 경운장치”를
해양부 전통수산업 미래산업화 R&D 추진 13일부터 2015년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신규 연구과제 공모 해양수산부는 2월 13일부터 3월 16일까지 2015년도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 27개(자유공모 17개, 지정공모 10개)의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해양부는 올해 선정할 신규과제는 총 125억원 규모로 ▲신수산비즈니스 동력창출(37억원), ▲수산생물실용화(25억원), ▲수산질병 제어(42억원), ▲ 탄소저감형 어구어법(11억원), ▲수산연구센터(10억원) 분야로 구분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산실용화기술개발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1994년부터 시행되어 왔으며, 그 동안 전기어선, 해상 활어수송용 컨테이너 제작, 해수관상어 품종 개발 등으로 과학기술을 활용한 수산기업의 현안 해결에 크게 기여하여 왔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해양수산부(www.mof.go.kr) 또는 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mst.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