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변화 검토없는 일방적인 보성강댐 방류 유역 변경 논의 즉각 중단해야 기상상황 및 가뭄 등 대비해 농업용수량 최소 6400만톤 필요 담수량 유량이 줄어들 경우 득량만 일대 생태계 및 양식장에 큰 피해 우려 김승남의원(전남 고흥·보성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 이정현의원과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한국수자원공사가 생태환경의 변화에 대한 검토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섬진강수계 환경개선을 위한 보성강댐 방류 유역 변경 논의는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성강댐 방류변경 논의를 중단해야 하는 이유는 첫째, 보성강댐 방류 변경 논의에 앞서 농업용수량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 보성강댐에서 공급해야 하는 농업용수량은 당해연도 가뭄정도, 취입보·농업용수로 등 농업용수 공급시설 및 현장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득량만 일대 농경지(2,116ha)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는 발전수량이 하천을 따라 취수지점까지 흐른 뒤 취수되므로 손실수량이 많아 일반적인 지구보다 많은 수량이 필요하다. 현장의 농업용수 공급여건 및 지역 농업인의 의견, 기상상황이나 가뭄 등을 대비하려면 연최대 6천4백만톤 정도의 수량 확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둘째,
설 명절 이웃과 따뜻한 정 나눔 행사 국립수산과학원 전국의 복지시설 찾아 수산물 및 위문품 전달 국립수산과학원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2월 17일까지 노인복지 및 아동 보호시설, 생활보호대상시설 등 전국 16개 지역의 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이웃 사랑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산과학원 소속기관이 다함께 참여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렵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각 지역별 특색에 맞춰 우리 농수산물 및 생필품, 위문금 등을 전달하고 있다. 기장군에 위치한 수산과학원은 기장관내 시회복지시설(6개소)을 방문하여 사회 배려계층에 위문과 격려를 했다. 최우정 연구기획부장(원장 직무대리)은 2월 11일, 기장군 관내의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쌀 등을 전달,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CJ대한통운 하루 4백만 상자 돌파 사상 최대 물량 기록 CJ대한통운이 올해 설을 앞둔 선물 특별수송기간 중 사상 최대 택배물량을 취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9일 4백만 상자의 택배물량을 취급, 업계 최초이자 회사가 택배사업을 시작한 이래 사상 최대 하루 물량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4백만 상자는 쌓으면 에베레스트산(8,848m) 135개와 맞먹는 높이이며, 지난 2004년의 CJ대한통운 1개월치 택배 물량에 해당한다. 10여년 만에 1개월치 물량을 하루만에 처리하게 된 것이다.(사진:지난 10일 새벽 1시 CJ대한통운 대전 문평동 허브터미널에서 분류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사상 최대인 400만 상자의 택배 물량을 취급했다.) 회사 측은 올해 설을 앞둔 기간에 지난해 대비 약 20% 가량 물동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연휴가 끝나고 업무를 개시하는 23일에는 역시 사상 최대인 450만 상자를 취급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지난 2일부터 25일까지를 특별수송기간으로 선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 상태다. 원활한 배송을 위해 2천여 명의 배송지원 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본사와 전국 지사 등에서 근
중부해경본부 항공기 해상 갯벌 불시착 대비 유관기관 회의 개최 국토교통부 해군 소방 등 6개 기관 참여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12일 관할 특성에 맞는 재난대응 전문성 강화 일환으로 항공기 해상·갯벌 불시착 상황에 대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 실무자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이하 중부해경본부), 국토해양부, 해군, 소방 및 인천공항공사 등 6개 기관의 실무자가 참석하여 각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논의했다. 주요 토의 사항으로는 △ 항공기 해상·갯벌 불시착 사고 발생시 각 기관별 대응방안 △ 국가재난안전망 구축 전 상황대응을 위한 단일 무선통신망 구축방안 △ 항공기 갯벌 추락에 따른 신속한 구조 방안 등이다. 중부해경본부 관계자는 “이번 실무자 회의를 시작으로 항공기 해상 불시착 등 사고대응 방안을 선제적으로 모색하여 해양안전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중부해경본부는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합동훈련 등을 통해 일사 분란한 대응태세를 구축해 나아갈 예정이다.
두산 이웃 돕기 성금 30억 원 전달 두산은 12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이웃 돕기 성금 30억 원을 전달했다.<사진:최광주 ㈜두산 사장(왼쪽)이 12일, 서울 정동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에게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전달 하고 있다.>서울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건물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과 최광주 ㈜두산 사장이 참석했다. 최광주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다각도로 마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땡큐 EDCF! 인도차이나반도에 부는 인프라 韓流 수출입銀 캄보디아 라오스에 1억달러 EDCF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캄보디아의 對베트남 주요 무역로인 ‘2번•22번 국도 개보수사업’에 56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이날 캄보디아 프놈펜 정부청사에서 온 폰 모니로스(Aun Porn Moniroth) 캄보디아 재무부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 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 2014년 말 기준으로 52개국 335개 사업에 대해106억달러(승인 기준)를 지원 중이다. (사진: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왼쪽)과 온 폰 모니로스(Aun Porn Moniroth)캄보디아 재무부장관(사진 오른쪽)이 12일 캄보디아 프놈펜 정부청사에서 만나
인천항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특별대책 마련, 시행 통해 연휴기간에도 평상시 수준 서비스 제공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인천항의 물류 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항만운영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연휴기간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인천항이 원활한 항만하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집중관리기간’ 중에는 설날인 19일 하루를 제외하고 관계기관 및 주요 업・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이 전면 운용돼 긴급한 하역작업 요청이나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해수청과 공사는 이를 위해 해당기간 중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 수준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만순찰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청과 공사 관계자는 “연휴에도 국가 인프라인 항만이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
인천항 설 연휴에도 정상운영 특별대책 마련, 시행 통해 연휴기간에도 평상시 수준 서비스 제공 설 명절 연휴기간에도 인천항의 물류 서비스는 정상 제공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과 인천항만공사(사장 유창근)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을 ‘항만운영특별기간’으로 설정하고, 연휴기간 특별대책 운영을 통해 인천항이 원활한 항만하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특히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의 ‘집중관리기간’ 중에는 설날인 19일 하루를 제외하고 관계기관 및 주요 업・단체와의 비상연락망이 전면 운용돼 긴급한 하역작업 요청이나 비상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가 이뤄질 예정이다. 인천해수청과 공사는 이를 위해 해당기간 중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해상교통관제(VTS) 업무를 24시간 교대근무 체제로 정상 운영하고, 예선과 도선사는 대기조를 편성해 평상시 수준의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항만순찰 및 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청과 공사 관계자는 “연휴에도 국가 인프라인 항만이 정상운영될 수 있도록 헌신해 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