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박물관 풍성한 설날맞이 민속행사 개최 -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흥겨운 우리 민속문화행사 열려 - 국립해양박물관(관장 설인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2월 18일(수)부터 22일(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민속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날 당일(19일)에는 바다그림을 그려 나만의 전통병풍과 족자를 만들어 보는「해양병풍·족자 만들기」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19일에 2회(14:00~15:00/15:00~16:00)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nmm.go.kr)를 통한 사전 예약(60명) 및 현장 접수(40명)로 참여가 가능하다. 설날 다음 날인 20일(13:00~14:00)에는 새해를 맞아 희망을 기원하는「우리가락 한마당」전통공연이 열리게 된다. 전통악기의 신명나는 국악연주로 박물관을 찾은 가족 관람객에게 새해 희망을 북돋우는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선착순 300명) 또한,「한복 입은 다이버의 피딩쇼」(18일~22일/11:40~55), 가족영화상영(18일~22일/15:00/선착순 300명),「박물관 캐릭터 인형 해리·해나와 함께하는 포토타임」(18일, 21일/13:00~18:00) 등 누구나
여수광양항만공사 설 명절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까지를 공직기강 확립 기간으로 정하고 복무점검 및 행동강령 준수 여부 확인을 위한 감찰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복무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공사 직원들에게 청렴한 명절 준비 의식을 고취시키고, 청렴한 공직 복무기강 확립 및 비위 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공사는 이를 위해 특별점검 기간 중 ▲떡값 명목의 금품·향응 수수 ▲직원 및 청원경찰 복무 ▲부패·비위 행위 ▲보안점검 및 당직근무 태만 등 공사 행동강령 이행실태 ▲윤리강령 위반행위 등에 대해 집중 점검키로 했다. 또한 민원처리 지연 및 불친절 행위 등 민원 불편사항과 규정 위반 행위 전반에 대해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선원표 사장은 “명절 전후 발생할 수 있는 비위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직원 스스로 엄중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는 사전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나 자신부터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공직자의 위치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자제하면서 살아가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청렴도 평가에서 최우수등급
수협 선주협회 활어 해상운송 수출지원을 위한 MOU 체결 항공운송료 40% 수준 물류비 절감을 통한 해외 판로개척 해양수산부는 2월 12일 오후 수협중앙회와 한국선주협회가 활수산물의 해상운송을 통한 수출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협중앙회와 한국선주협회는 수산물 수출동향 및 해운노선별 물동량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노선별로 적정한 운송료를 책정하는 등 수출확대를 위하여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활어의 해상운송료는 1kg당 4천원으로 항공운송료가 1kg당 1만 원인 것과 비교하면 40% 수준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소 해운선사가 해상운송을 통한 활어 수출에 참여함으로써 미주뿐만 아니라 홍콩, 대만 등 동남아 시장에서도 우리 수산물의 가격경쟁력을 높여 이들 시장으로의 판로 개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해양수산산업상생협력추진단(공동본부장 :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 설치 후, 추진하고 있는 상생협력 프로젝트의 첫 번째 가시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뜻 깊다. 지난해 11월에 구성된 추진단은 기업과 수산업계 간의 상생협력
해양조사원 해상사격훈련구역도 무료 배포 - 해상사격 훈련 시 선박 안전사고 예방 -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군 작전 지원과 항해안전에 필요한 ‘한국연안 해상사격훈련구역도’를 간행하여 관계기관과 항해자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해상사격훈련구역도는 육․해․공군, 국방과학연구소 및 해양경비안전본부가 해상사격훈련과 무기체계 시험 등을 위해 해상에 설정한 사격장에서 해상사격 훈련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작되어왔다. 이번에 간행하는 해상사격훈련구역도는 해상사격장 안전운용 지침서와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제작하였으며, 서해안에 2개소의 사격훈련구역을 추가하고, 선박통제나 조업선박의 대피가 용이하도록 간단히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해구번호를 기입하는 등 항해자들의 이용 편의를 높였다. 해상사격훈련구역도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에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부산 북항 조도 방파제 보강에 1,125억 원 투입 해수부, 조도 방파제 보강공사 3월 중 착공 해양수산부는 재해를 방지하고 부산항 북항 항만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축조한 지 20년이 경과된 조도 방파제 보강 공사를 3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도 방파제는 오륙도 방파제와 함께 부산항 북항 입구에 위치한 방파제로, 공사는 착공 이후 5년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1,12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방파제는 파랑을 직접 받는 항만 최외곽 시설로, 외해의 파랑을 막아 내항을 보호하고 항만 내 수면을 잔잔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항만운영에 있어 중요한 구조물이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파랑 증가에 대비하고, 태풍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32개 항만을 대상으로 방파제 보강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 중 조도 방파제는 보강 1순위 사업이다. 허명규 해양수산부 항만개발과장은 “이번 보강공사를 통해 부산항의 관문인 조도 방파제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파랑과 태풍으로부터 항만시설을 보호하여 자연재해에 안전한 부산항 북항이 될 것”이라며, “친수시설도 함께 완공되면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 입
멸종위기 긴수염고래 탈출확인 11일 오후 6시 30분 1차 구조작업 종료, 12일 오전 8시 탈출 확인 국립수산과학원과 SEA LIFE 부산아쿠아리움 구조팀은 2월 11일 오후 2시경부터 본격적으로 구조작업을 시작했다. 1일차 구조 작업은 일몰시간인 오후 6시 30분경 종료했으며, 12일 오전 8시 긴수염고래의 탈출 사실을 확인했다.▲긴수염고래가 양식어장 한 가운데에서 발견되어 선박 접근성이 낮았고 ▲양식장 시설물을 구성하는 줄들이 여러 겹 두껍게 몸통에 엉켜 있고 ▲12m가 넘는 몸을 계속 움직여 구조요원들이 접근에 난항을 겪어 구조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구조팀은 몇 차례 접근하여 엉켜있는 줄 중 3개를 절단했으며, 12일에는 수중 절단팀 작업 예정이었으나, 오전 8시 스스로 탈출한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 주변에서 사체 등을 확인 할 수는 없었으며, 추후 주변 해역의 목시 조사를 통해서 이동 상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김 해양차관 설 명절 앞두고 민생현장 점검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11일 오후 노량진 수산시장을 방문했다. 김 차관은 설 성수품 등 수산물 물가동향을 살피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수산물 원산지 표시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접 민생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김 차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시장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 정부가 지난 달 26일부터 도매시장 등을 통해 비축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라며, “우리 국민들이 싸고, 안전하고, 맛도 좋은 우리 수산물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 일본 MOL 社로부터 LNG선 수주 특허 기술 적용된 친환경∙차세대 LNG선 1+1척 수주…인도 후 독일 E.ON 社에 용선 지난해 이어 ‘LNG선 시장의 절대강자’ 입지 이어가…연말 기준, 2014년 수주잔량 역대 최대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자체 개발한 핵심 기술을 토대로 LNG선 시장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일본 MOL(Mitsui O.S.K Lines)社로부터 180,000㎥(입방미터)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길이 297.2m, 너비 46.4m 규모인 해당선박은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8년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인도된 선박은 유럽 최대의 에너지 공급 기업인 독일 E.ON 社에 장기용선 된다. 대우조선해양과 MOL은 동형선 1척에 대한 옵션 계약도 체결했으며, 용선주인 E.ON 측의 LNG 물량 운송수요를 고려하면 옵션 조항 또한 발효가 확실시 된다. 대우조선해양과 MOL은 유럽 최대 에너지 공급 기업인 E.ON과 첫 번째 거래를 맺으며 유럽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는 데 성공했다. 향후 가스 관련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사업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