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기원 배승섭 박사 UST 최우수 졸업생 선정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홍기훈) 배승섭 박사(생물연구본부)가 지난 2월 6일에 개최된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2015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최우수 졸업생에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해양생명공학을 전공한 배승섭 박사는 UST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캠퍼스 소속으로 재학기간 동안 네이처 제1저자로 <Formate-driven growth coupled with H2 production> 논문을 게재한 것을 포함하여, 5편의 SCI 논문을 게재하고 6건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탁월한 학술성과를 인정받았다.이날 학위 수여식에는 박사 45명, 석사 73명 등 총 118명이 학위를 받았으며, 학위기간 중 우수한 성과 및 모범을 보인 학생들에게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1명), UST 총장상(2명), 설립연구기관장상(12명), 대전광역시장상(1명)이 주어졌다. 한편,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UST 설립연구기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캠퍼스를 운영해오며 현재 40여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해양과기원 연구실에서 수학하고 있다
서해 5도서 조업어장 81㎢ 확장 여의도 면적의 28배 서해 5도서 조업어장이 오는 3월중 1,519㎢에서 1,600㎢로 81㎢ 확장된다. 여의도 면적의 약 28배에 달하는 규모이다. 해양수산부는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해 5도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해 11월 서해 5도서 어장 확장안을 마련하여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한 결과, 연평도 주변어장 25㎢, 소청도남방어장 56㎢를 각각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연평도어장이 776 → 801(25㎢), 소청도어장이 176 → 232(56㎢)으로의 확장은 2월 5일부터 2월 24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3월중 시행할 계획으로, 어업인들의 실질적 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해 꽃게 봄어기가 시작되는 4월 이전까지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해 5도 어장은 안보상의 특수성으로 현지어업인들에 한해 지정된 조업구역에서만 조업이 허용되는 수역으로, 그간 5차례에 걸쳐 확장된 바 있으며, 금번 확장안은 서해 5도서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허용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고려해 마련된 것이다. 양동엽 해양수산부 지도교섭과장은 “서해 5도서 어업인의 어려움을 고려하여
환경관리해역에 2018년까지 4조 4,222억 원 투자 해양수산부 제2차 해역별 관리계획 수립 발표해 해양수산부는 환경관리해역으로 지정된 9개 해역의 해양환경을 체계적으로 보전 및 관리하고자 2013년에 수립된 기본계획에 따라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지자체 등과 합동으로 지난해 12월 마련한 제2차 해역별 관리계획(2014~2108년)을 발표했다. 환경관리해역은 해양환경 및 생태계 상태가 양호하여 지속적인 보전이 필요한 ‘환경보전해역’과 해양환경의 보전‧관리에 현저한 장애가 있는 ‘특별관리해역’으로 구분하도록 하고 있어, 2000년부터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4개 해역은 ‘환경보전해역’으로, 울산연안, 부산연안, 마산만, 광양만, 인천연안‧시화호 등 5개 해역은 ‘특별관리해역’으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환경관리해역 9개 해역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역특성에 적합한 해역별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제2차 관리계획에서는 해역별 해양환경현안 및 중장기 관리목표를 수립하고, 목표달성을 위해 ▲육상오염원 관리, ▲해양환경 개선, ▲해양생태계 및 서식지 관리, ▲해양환경관리
中 보하이크루즈 최고경영자 초청 CEO 마케팅 IPA 유창근 사장과 인천항 입항 확대 논의, 연 30회 입항 결정(전년 대비 63% ↑) 2015년 인천항에 입항하는 크루즈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100척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9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올해(2월 9일 기준) 인천항에는 연말까지 151척의 크루즈 입항 스케줄이 잡혔다. 이는 지난해 92척 입항에 비해 64% 이상 증가한 수치다. 크루즈 관광객은 연간 3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러한 해외 크루즈의 한국 기항 확대를 지속시키고 선박과 관광객 유입에 따른 크루즈 산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크루즈 수요 증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인천항 서비스를 시작한 중국 보하이크루즈(BOHAI CRUISE, 渤海邮轮)사의 최고 경영자인 위신지엔(于新健, YU XIN JIAN) 동사장(董事长)과 일행을 초청, 9일 오전 공사에서 유창근 사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보하이크루즈는 작년 6월 설립된 최초의 중국자본 크루즈선사로 2014년 8
산림청 강원 삼척 산불 초대형 헬기 등 10대 투입해 진화 중 산림청은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 오목리 산17번지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9일 7시부터 초대형 헬기 1대를 포함해 10대(산림 8, 임차 1, 소방 1)의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24대, 전문진화대원 등 인력 9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중이다. 이 산불은 8일 오후 1시 41분경 발생했다. 산림청은 9일 오전 중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산분야 포괄보조사업 찾아가는 서비스 실시한다수산분야 지특회계 포괄보조사업 권역별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부는 2016년 수산분야 포괄보조사업 예산신청을 위한 지자체 대상 설명회를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56개 시‧군‧구, 160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당일로 개최했던 작년과는 다르게 지자체 편의 증진을 위해 서해, 남해, 동해 3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안 권역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남해안 권역은 여수시 보건소, 동해안 권역은 울진군청에서 개최된다. 이번 설명회에서 각 지자체가 신청하는 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어업기반정비 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 예산신청 방법, 예산집행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의 수산분야 포괄보조사업은 시행주체인 지자체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시키기 위해 예산집행 계획 및 실적, 사업추진 과정 및 사후관리 실태 등을 다각도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및 현장 자문 등도 지원할 예정이므로 지자체의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권준영 해양수산부 어촌어항과장은 “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 3년 연속 물동량 1억톤 달성 고객사 덕분 道·市·항만공사 지역경제 발전 노력 다짐 지난해 평택항은 물동량 1억1697만1천톤을 처리하며 3년 연속 1억톤을 돌파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는 최근 평택항 마린센터 그랜드룸에서 ‘2014 평택항 화물유치 유공기업 인센티브 시상식'을 개최하고 평택항 화물 및 여객증대에 기여한 고객사에게 감사패와 상금을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개최했다. (사진:경기평택항만공사는 지난 6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평택항 화물증대에 기여한 해운항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2014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 시상식에 수상한 기업․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평택항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경기도가 6억7천여만원, 평택시가 4억원을 각각 지원해 화객증대에 기여한 평택항 이용 선사 및 물류기업,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화물유치 인센티브는 선사의 컨테이너 처리실적에 따른 볼륨 인센티브와 수출입 포워더 및 보세창고업체를 대상으로 한 FCL․LCL화물 인센티브, 평택항 이용 여행사를 대상으로 여객유치 인센티브 등으로 구분된다. 수상업체는 49개사로 장금상선, 범한판토스
어촌마을 살리는 주민주도 마을발전계획 수립 지원 올해 12개 어촌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교육 계획…3월6일까지 공모 어촌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잘 사는 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이 금년에도 계획되어 있다. 해양수산부는12개 어촌마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하고, 다음달 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 1일까지 선정을 마칠 예정이다. 어촌특화 역량강화 교육은 전문가들과 함께 주민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마을의 자원을 조사하고, 경관 가꾸기 등 손쉽게 시작할 수 있는 공동 사업 경험을 쌓을 수 있게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교육을 통해 각자 자신의 역할을 고민하여 지역의 특성에 맞는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올해는 주민 주도로 마을발전계획을 도와주는 현장포럼을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현장포럼은 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합의에 의한 의사결정을 통해 마을발전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전문가와 주민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종합토론의 장을 말한다. 신청 자격은 읍‧면 지역 법정리 또는 행정리로 구성된 어촌마을로 사업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