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부 연안선박 현대화에 1250억 원 지원 2월 9일부터 선박건조자금 대출 지원 대상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노후화가 심각한 연안선박의 현대화를 통해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올해 1,250억 원 규모의 연안선박 건조자금 대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침몰사고 후 선박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감안하여 대출규모를 2014년 500억 원에서 1,25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대출상환기간도 8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 등 지원조건도 개선했다. 해양수산부는 2015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해 9일 공고를 시작하여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고, 10일부터 부산·인천·목포 등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내항여객‧화물운송사업자이며, 올해부터는 선박대여업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자는 기업 건실도, 연안해운 기여도 등 8개 항목에 대해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지원대상에 선정된다. 이같이 선정된 사업자는 수협은행에서 선박건조자금을 대출 받게 되며, 정부는 대출이자 중 3%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전해준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연안해운과장은 “노후화가 심
해양수산부 과장급 인사 ◇ 과장급 전출 ▲ 대통령비서실 윤분도
교육차관 김재춘 미래2차관 최재유 문체1차관 박민권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교육부 차관에 김재춘 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에 최재유 현 미래부 기획조정실장,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박민권 현 문체부 체육관광정책실장을 각각 임명했다. 신임 김 교육부 차관은 영남대 교육학과 교수와 청와대 교육비서관을 역임해 현 정부의 교육철학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이 뛰어나 교육ㆍ문화 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할 적임자라고 민경욱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히고 아울러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제2차관은 미래부 정보통신방송 정책실장 등을 역임한 정보통신 분야 전문가로, 정부가 추진하는 새로운 IT 융합 신산업을 육성하고 방송통신분야 현안을 해결해나갈 것이라는 점이 발탁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은 문체부 미디어정책관을 비롯한 주요 보직을 지낸 전문가로, 융합복합문화를 정착시키고 문화융성의 국정 기조를 실현해나갈 인물이라고 밝혔다.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단지로 개발 조성된다 어항 유휴부지 내 태양광 발전 사업 MOU 체결 해양수산부는 6일 SK D&D㈜와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그간 수산업 여건 변화, 도서지역 어항이용 기피, 준설토 투기장 조성 등으로 인해 국가어항 내 유휴부지가 상당규모 존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러한 유휴부지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SK D&D㈜는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지원과 사업 타당성 조사, 관련 자료 및 기술적인 사항 등의 각종 정보를 상호 제공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금년 상반기 중에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걸쳐 예비 대상지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대상지와 사업규모, 사업자 등을 결정하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국가어항 유휴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국가어항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국가는 어항부지 임차료를 통해 세입을 확보하고, 민간 사업자는 수익
해양수산부 과장급 인사◇과장급 전출▲대통령비서실 윤분도
인천항 안전 위해요소 발굴 경진대회 개최 IPA, 위험요소 발굴 및 아이디어·제안 공모로 안전한 항만 만들기 나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더욱 안전한 인천항 만들기를 위해 ‘안전 위해요소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안전 위해요소 발굴 경진대회’는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안전 위해요소나 그 개선 방안에 대한 제안, 그밖에 인천항 안전 강화를 위해 고칠 점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대회다. 경진대회 참가는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항만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면 가능하며, 아이디어 및 제안 접수는 9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심사를 통해 제출 아이디어가 우수 제안으로 선정되면 3월 중 소정의 포상금이 수여된다. 안전보안팀 한경우 팀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들의 중요도와 우선순위를 검토해 예산운용에 반영하고,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고객이 안전한 항만을 만들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대회와는 별도로 인천항 안전 관련 신고와 제안을 할 수 있는 ‘안전위해요소 신고센터’도 홈페이지에 개설, 운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국과장 등 인사◇국장급 교육파견 ▲ 중앙공무원교육원 임현철 ◇과장급 교육 파견 및 전보 ▲ 통일교육원 김우철 ▲ 국립해양조사원 운영지원과장 안완수 ▲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운영지원과장 최명범
설 연휴 인천항 바닷길은 이상無 인천청 설 연휴 대비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특별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서해5도 등 인천관내 도서지역 귀성객들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바다의 신호등’인 등대, 등부표 등 항로표지시설 약 250기에 대해 오는 2.9부터 2.17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여객선 항로를 중심으로 이뤄지며 점검사항으로 불빛을 내는 등명기 청소, 전력을 공급해주는 태양전지 및 축전지상태 확인 등이며 기능이 저하된 등명기, 태양전지, 축전지 등은 교체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기간 동안에는 항로표지 사고에 대비해 긴급복구반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항로표지시설의 등대, 등부표는 물론 소등, 고장 및 불편사항 신고가 접수 되면 즉시 출동하여 소등복구, 고장 등을 해결할 예정이다. 해양교통시설 사고 신고처는 조류정보운영센터(032-885-6301), 팔미도등대(032-831-4925), 부도등대(032-833-3926), 선미도등대(032-831-4927), 소청도등대(032-836-3104)등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 공현동 해사안전시설과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인천항 바닷길을 이용하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