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개최 10일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12층) 2015년 해양수산 전망 및 정책이슈 논의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김성귀)은 부산광역시와 공동으로 2015년 2월 10일(화) 부산광역시청 국제회의장에서 「2015 부산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2015 해양수산 전망과 주요 정책이슈”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전망대회는 해양수산 부문 주요 이슈와 전망을 통해 향후 시장변화를 예측하고, 그 대응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3월 부산시 동삼혁신도시로의 이전을 앞두고,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2015 KMI 해양수산 전망대회’와 달리 부산항 주요 이슈와 정책과제 등 부산지역 현안과 관련된 주제발표를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해양수산분야 업계, 학계, 연구계 전문가 및 공무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전망대회는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병수 부산광역시 시장의 환영사, 부산광역시의회 이해동 의장과 부산상공회의소 조성제 회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진다. 개회식에 이어 ▲ 2015 해양수산 정책방향(이동재 해
해양부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지자체와 정책 협의 김 해양부장관 직무대행 시·도 정책협의회 개최해 해양수산부는 2월 6일 시·도 부시장과 부지사 등을 정부세종청사로 초청하여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부는 올해 주요정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하는 한편, 시·도의 애로 및 건의에 대한 해소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부산광역시 등 지자체는 연안정비사업, 주요 항만·어항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어선어업 구조개선, 수산 유통·가공 인프라 구축 등 약 40여건의 지역현안을 건의했으며, 해양부도 2015년도 재정 조기집행 등에 대해 지자체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해양경제특별구역 제도 도입, 크루즈법률 시행(‘15. 8)에 따른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 지자체의 주요 역점사업에 대해서는 중앙과 지방이 힘을 합쳐 노력하기로 했다. 또 해양부는 연안 시군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추진되는 地中海[지방(地)과 중앙(中)이 하나 되어 바다(海)로] 파트너쉽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실질적인 교류로 해양수산정책 정보교류와 업무교류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날 평소 현장과의 소통,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조해온
현대글로비스 카타르 국영기업과 1억 달러 규모 골재 해상운송 계약 체결 김경배 사장 Al-Hammadi Eisa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QPMC) 사장 6일 계약식 2년간 QPMC가 아랍에미리트에서 카타르로 수입하는 골재 전량 1200만t 독점 운송 QPMC 수입 골재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경기장 건설 및 인프라 구축에 사용 현대글로비스 “두바이 사무소 거점으로 향후 중동지역 활발히 물류 시장 공략할 것” 글로벌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www.glovis.net)는 카타르 국영 광물자원회사 (Qatar Primary Materials Company, 이하 QPMC)와 1억 달러(한화 약 1100억 원) 규모의 골재 장기 해상운송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알 하마디 에이사(Al-Hammadi Eisa) QPMC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 서명식을 가졌다. QPMC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관련 각종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카타르 정부가 2006년 설립한 국영기업이다. 카타르 내의 민간 건설사에 원활한 건설자재 공급을 위해 QPMC는 관련 채석,
해양연맹 총재에 오거돈 前 해양장관 추대 수석부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선임 대한민국 해양연맹 2015년 정총 5일 개최 지난해 3월 6.4지방선거에 부산시장 후보로 선거에 출마하며 총재직을 내 놓았던 오거돈 전 해양장관 겸 해양연맹 총재가 5일 다시 총재로추대됐다. (사)대한민국민국해양연맹(총재권한 대행 조우철 상명대 교수)은 이날 14시 서울 중구 뉴국제호텔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오거돈 전 해양장관을 7기 총재로 재 추대하면서, 수석부총재제를 동비 초대 부총재에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 등 임원진을 각각 선임하고 임기 만료된 감사엔 장현길 한길법무법인 대표 변호사와 이문영 세무사 대표를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선 아울러 부산 등 각 지방해양연맹 회장과 사무총장을 이사로 선임키로 의결하면서 고문 13명, 명예총재 1명, 부총재 21명, 이사 41명, 감사 2명 등 기존 88명의 임원에서 80명의 임원으로 축소해 새롭게구성한 임원진 구성의 원안을추인했다. 해양연맹은 이날 지난 2015년도를 해양사상 고취활동 강화로 대국민 친해양화에 부응하는 각종 행사를 사개최하는 사업을 목표로 설정하고,'대한민국해양아카데미'를 수도권으로 확대하는 등 저변 확장에 나서
速報 358:침몰 세월호 평평한 지점에 위치돼 있다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T/F(4차) 회의 5일 개최해2월말 현장조사결과 구체적 기술검토 거쳐 최종 결과 도출 1차 현장조사 결과 물리기반을 이용한 인양시뮬레이션 등 기술검토보고서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진행 침몰 세월호 사고해역의 1차 해저지질 조사결과, 선체는 평평한 지점에 위치에 있으며 지반은 자갈 등이 고화된 단단한 지층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해양수산부는 2월 5일 오후 서울 해양환경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세월호 선체처리 관련 기술검토 T/F」4차 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한국해양과학기술원에서 시행한 사고해역의 1차 해저지질 조사결과에서 이같이 밝혀졌다.(사진: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소속 다목적 해양연구선 이어도호(357t)가 지난 1월 10일 오전 2시 전남 진도군 병풍도 인근 세월호 사고해역에 도착, 세월호 인양 여부의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세월호 주변해역 해양지질상태 조사결과, 기술검토보고서에 수록될 적용 가능한 선체인양방법과 비용, 인양시뮬레이션, 현장여건을 고려한 육상작업 및 잠수작업일수, 선체보험에 대한 분석, 잔존유 회수방안 등에 대한 발표와 논의가 있었다. 2차 선
BNCT O3 서비스로 신항에 입항한 양밍 라인 성장 지원 BNCT는 4일 양밍 라인 컨테이너 정기선의 첫 입항을 환영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양밍은 BEX 서비스로 BNCT에 기항하여 아시아와 터키, 흑해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대련, 부산, 상해, 닝보, 차이완, 포트켈랑, 스페인 콘스탄자, 우크라이나 오데사, 일리체프스크, 터키 암발리, 그리스의 피레우스 등을 각각 기항한다. BNCT의 대표이사인 존 엘리어트 사장은 “오늘 양밍의 첫 기항을 축하하는 것이 우리에게는 여느 때보다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역사적인 순간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추가로 발주한 야드크레인 (ARMGC) 4대 역시 오늘 도착하여 하역작업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BNCT는 세계 수준의 서비스와 운영의 융통성을 제공하고 향후 처리 능력 역시 확충하여 이 곳 BNCT에서 양밍이 성장하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BNCT는 올해 5월까지 추가로 70만 TEU의 처리능력을 확보하여 연간 총 250만 TEU까지도 처리가 가능하게 되고 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100만 TEU를 추가 확충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있다. 신항에서 20
인천해양수산청 설 앞두고 항만건설 분야 임금체불 점검 실시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항만건설 근로자의 민생안정 지원 및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천지방해양수산청 발주 건설공사에 대한 하도급대금 및 근로임금 체불 여부에 대하여 자체 합동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11까지 진행되며 현재 인천항 및 관할 항만의 건설공사는 영종도 2단계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공사, 인천신항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국제여객부두 진입도로 개설공사, 인천남항 제3준설토투기장 동측교량공사 및 북측교량공사 등 10개 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또 근로임금 체불 미연 방지는 물론, 도급업체의 하도급업체에 대한 대금 지급 여부, 지급 형태 적정 여부 등 하도급계약 규정 준수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은 “항만개발의 하도급계약 공정거래 확립은 물론, 임금 체불 미연 방지로 인천항의 이미지 제고와 각종 항만건설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개발교육원 해양환경교육원으로 기관명 변경 해양환경 전문교육기관 이미지 확립위해 국민의견 수용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장만 이사장) 산하 해양환경개발교육원(부산 영도 소재)이 5일 국민 의견을 수용하여 기관명을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변경됐다. 교육원은 해양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해양오염방지관리인 교육과 초‧중‧고등학생 등 대국민을 대상으로 한 해양환경체험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환경 전문 교육기관이다. 교육원은 2011년 개원 이후 「해양환경개발교육원」으로 활동하여 왔으나, 교육원의 기능 중 하나인 해양오염 방제기술 개발을 상징하기 위하여 포함된 ‘개발’이라는 단어가 ‘해양환경의 개발’로 오인될 수 있다는 의견을 수용하여 2015년부터 기관명을 「해양환경교육원」으로 변경하게 되었다. 교육원 관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해 앞으로 국민들이 우리 교육원을 더욱 잘 기억하고, 더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교육원은 개원 이후 고용노동부 주관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 평가’ 수검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