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중 카페리협회 윤수훈現 회장 유임 2015년도 정총 개최 전무에 전 작 씨 선임 (사)한중카페리협회는 5일 임기가 만료된 현 윤수훈 회장(尹秀勳 63 사진, 진인해운주식회사 사장)을 협회 회장에 만장일치로 재추대하여 선임하고, 협회 사무국의 전작 사무국장을 전무 이사로 승진시켜 선임했다. 아울러 부회장엔 화동해운유한공사의 곽주철 부사장과 김상겸 석도국제훼리사장을 각각 선임하고 감사에는 연운항훼리주식회사의 정상영 사장을 새로이 선임했다 (사)한중카페리협회(회장 윤수훈)는 이날, 윤칼치(반포동 소재)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협회 사무국으로부터 작년도 사업실적과 결산 및 금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보고 받고 원안대로 심의 의결하면서 이같이 임원진을 개편했다. 이날 윤수훈 회장은 총회에서 “장기간 지속된 해운불황과 작년도 세월호 사고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회원사가 합심하여 한중카페리항로의 안전대책 강화, 시장의 질서 및 운임 안정화, 항만시설사용료 감면 유지, 임시 중단한 항로의 원만한 재개, 한중 화물자동차 복합운송의 적용항구 확대, 컨테이너선사 및 한국여행업협회 등과의 협력 강화 등 여러 현안들을 해
어촌 창조마을 만들기 그 두 번째 이야기 15개 어촌마을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를 담은 스토리 책 발간 해양수산부는 어촌마을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두 번째 스토리 책 ‘어촌마을 창조 이야기’를 발간했다. ‘어촌마을 창조 이야기’는 창조스토리와 희망스토리 두 개의 주제로 나누어 이야기가 진행된다. 창조스토리는 지난 해 어촌특화 역량강화교육을 수료한 전국 10개 마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희망스토리는 ‘어촌 6차산업화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4개 마을과 더불어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에 선정된 양양 남애 마을까지 전국의 다양한 어촌마을의 지난 1년간의 이야기와 함께 마을의 재미있는 이야깃거리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책속에는 직접 마을을 방문해 1년 동안의 교육내용과 마을 사업계획서 등을 토대로 주민 인터뷰를 실시한 내용과 교육 및 마을 발전계획에 대한 지역 주민의 소감이 상세하고 생동감 있게 담겨있으며, 어촌특화 역량강화교육과 사업계획을 수립하면서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향상, 갈등 완화, 6차 산업에 대한 필요성 인식 등의 내용도 함께 수록되었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발간사를 통해 “이번 어촌 창조마을 만들기 스토리 북을 통해서 해양수산부의
해양안전심판원 해양안전 책자 발간 해양사고 예방 앞장 세월호 사고 특별조사보고서 기획특집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 노력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6일 해양사고 재결사례와 심판원 주요활동 등을 담은 소식지 ‘해양안전(통권 제58호)’을 총 1,000부 발간하고 선박관련 업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한다. 연 2회 발간되는 소식지 ‘해양안전’은 해양안전심판원의 해양사고 예방 교훈, 기획특집, 국제동향, 연구논문, 바다카페 등 10가지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소식지는 2014년 하반기 해양안전심판원의 주요 재결사례와 해양사고방지세미나 주제 논문, 준해양사고 교훈사례 삽화(나최고 선장의 필살기) 등 다양한 해양사고 예방에 관한 자료들을 담고 있다. 준 해양사고는 선박의 구조, 설비, 운용과 관련한 문제점들로 인해 사고가 발생할 뻔 했지만 다행히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것으로, 해양안전문화 확산과 기관 홍보를 위하여 해양안전심판원 주요 활동들과 심판원 내·외부 인사들의 해양안전을 주제로 한 에세이 등도 싣고 있어 독자들이 친근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이번 소식지에서는 지난 12월 해양안전심판원 특별조사부에서 공표한 ‘세월호 침몰사고 특별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단지로 거듭난다 어항 유휴부지 내 태양광 발전 사업 추진을 위한 MOU 체결 해양수산부는 이달 6일 SK D&D㈜와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 그간 수산업 여건 변화, 도서지역 어항이용 기피, 준설토 투기장 조성 등으로 인해 국가어항 내 유휴부지가 상당규모 존재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이러한 유휴부지가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와 SK D&D㈜는 상호 협력을 통해 국가어항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반 행정지원과 사업 타당성 조사, 관련 자료 및 기술적인 사항 등의 각종 정보를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사진:신재생에너지 단지 예시) 해양수산부는 올 상반기 중에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을 걸쳐 예비 대상지에 대한 지자체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대상지와 사업규모, 사업자 등을 결정하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며, 향후에도 국가어항 유휴부지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국가어항 유휴부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에 적극 동참하면서도 국가는 어항부지 임차료를 통
전 세계 해적 활동은 다소 감소 피랍사고는 크게 증가 해양부 4천톤 미만 소형 유조선 각별한 주의 운항 당부 해양수산부가 발표한 2014년 전 세계 해적사고 발생 동향에 따르면, 전 세계 해적공격 사례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선박피랍 사고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부는 전 세계적으로 해적이 여전히 활발하게 활동 중이므로 소말리아 연안, 서아프리카 기니 만, 동남아시아 빈탄 섬 부근 등 해적사고 다발해역을 운항하는 선박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2014년 해적공격은 지난해보다 7.2%가 줄어든 245건이 발생했으며, 선박 피랍은 75%가 증가한 21건이 발생했는데 그 중 90%가 4,000톤 미만의 소형 유조선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말리아 해역에서는 연합 해군과 무장한 민간 보안요원의 감시활동에 힘입어 해적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피랍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아프리카 해역에서의 해적사고는 주춤하고 있으나, 최근 해적들이 활동영역을 확대(150→200마일)하고 선박을 탈취하여 몸값을 요구하는 등 조직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동남아 해역에서는 주변국들이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
국토교통부 국장급 인사◇국장급 인사교류 ▲국토정보정책관 김선태
해양조사원 전문가 국제수로기구(IHO) 실무그룹 부의장으로 선출 백용 씨 차세대 항해 안전정보 서비스 표준화에 주도적 역할 기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최근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린 국제수로기구(IHO) 산하 ‘해양공간정보 국제 표준(S-100) 전문가 회의’에서 백용(사진 39)주무관이 의장단인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해양공간정보 국제 표준(S-100) 전문가 회의’는 바다에서 안전한 활동과 선박의 항해안전을 지원할 차세대 국제 해양공간정보 표준을 만들고 주도하는 실무그룹이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에 부의장직을 확보함에 따라 IHO 82개 회원국의 협력과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됐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이번 ‘해양공간정보표준(S-100) 전문가 회의’ 의장단 진출을 통해 지속적인 국제 표준화 선도 뿐 아니라 이를 계기로 해양공간정보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국립해양조사원 관계자는 “IHO 산하 전문가회의 의장단 진출은 국제무대에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과 전자해도 등 해양공간정보 관련 기술력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이다.”라고 말했다. 국제수로기구(IHO)는 각 국가의 수로도서지의 표준화, 효과적인 수로측량 수
해양환경관리공단 장 만(張 晩) 신임 이사장 취임 해양부국으로 나아가는 도약대 역할 다할 것 포부 밝혀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신임 이사장에 장만(張晩 61 사진) 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생태연구부 책임연구원이 2월 4일 취임했다. 장만 신임 이사장은 1954년생으로 연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전공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해양학 석‧박사를 취득하였고 1978년 국방과학연구소(ADD)연구원을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해양연구소 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책임연구원, 생물연구그룹장, 표영생물연구실장, 연안생태연구실장, 장목분원장, 남해연구소장, 정책본부장 등 해양 분야의 요직을 거치며 해양 분야 및 공공조직 운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유하고 있다. 또 한국환경생물학회장, 한국해양환경공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대학에서 10여 년간 수질, 환경과학 등 겸임교수로 강의를 하고 180여 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해양환경 분야의 폭넓은 지식과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상훈으로는 1997년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우수연구공로상) 및 2012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등이 있다.(사진:장 만 신임 이사장(좌측에서 3번째)은 취임 후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