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올해 주요 사업계획 확정하다 컨테이너 250만TEU 총물동량 2억6200만톤 목표 부채 6040억원 매출액 991억원 당기순이익 실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올해 여수·광양항의 총물동량을 2억6,200만톤, 컨테이너물동량을 250만TEU를 처리하는 등 올 사업계획을 학정했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991억원, 금융부채는 6,04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사진)는 4일 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2015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올해 전략목표를 글로벌 항만 역량 확보, 항만운영 고도화, 지속가능 경영 실현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종합항만 역량 확보를 위한 추진과제로 전략적 마케팅 추진과 경쟁력을 갖춘 항만인프라 조성을, 항만운영 고도화를 위해서는 효율적 항만운영 체계 구축과 항만안전성 강화, 항만배후단지 활성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경영 실현을 위해 재무건전성을 개선하고 책임경영 체제 및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공사는 올해 컨테이너 250만TEU, 총물동량 2억6,200만톤 달성을 위해 선사 마케팅을 강화하고, 충청권 화주에 대한 타겟마케
김우남 위원장 수산자원조성사업 심포지엄 개최! 지난 3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산자원조성사업 심포지엄 개최 제주광어 등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의 활로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우남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 을)은 지난 3일, 안효대, 유성엽 농해수위 여야 간사의원과 함께 수산물의 안정적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수산자원조성사업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유기준 외교통상위원회 위원장, 최규성 의원, 김영록 의원, 윤명희 의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강영실 이사장,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사에서 김우남 위원장은 “제주도의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우리나라 수출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런 제주광어는 안정된 육종양식, 어병 관리, 배합사료 공급 등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주광어의 활로를 모색하는 것도 우리 수산자원을 관리하는 주요한 방안이다.”라고 말하며 “풍요로운 수산자원은 우리 수산업의 미래이며 다가오는 수산물의 공급부족 및 식량자원 전쟁에 대비해야한다”고 수산자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심포지엄은 ‘수산
부산항만공사 동북아환적중심항만 지속성장 마케팅 강화 부산항 최대고객 중국적 선사 대표들과 동반성장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월 4일(수) 11시에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부산항 물동량 유치 마케팅의 일환으로 중국적 선사 대표를 초청하여 ‘중국적선사 대표자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신년인사를 겸한 이번 마케팅 간담회에는 COSCO, COHEUNG, EAS, SITC, SINOTRANS, CSCL, 중통해운, 두우해운 등 8개 중국선사 대표가 참석했다. 부산항만공사에서 중국적 선사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는 것은 중국이 부산항의 주요 교역국가로서 부산항 물동량 증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2014년도에 부산-중국 간 컨테이너 물동량은 4,646천TEU로 부산항 전체 물동량 18,652천TEU의 25%를 차지하며, 특히 환적물량은 9,414천TEU 중 2,874천TEU로 31%에 달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부산항 운영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부산항과 중국선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임기택 사장은 “한중간 교역량은 앞으로도 빠르게 증가할 것이므로 부산항과 중국
어촌에서 삼시세끼, 여행일정은 바다여행에서 맞춤형 해양관광․레저 정보제공서비스 추진해 모 케이블채널에서 방송되는 삼시세끼 어촌편에 시청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이고 있다. 섬으로 떠나는 여정, 낚시와 통발로 채취한 수산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바쁜 일상생활을 벗어나 바다와 함께 즐기고 싶은 심정을 대리만족 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TV 방송에서처럼 바다로 떠나는 여행일정을 짜기 위해 인터넷을 뒤지다보면 여행 블로그, 지자체 홈페이지에 관광지, 숙박․맛집 정보 등이 이곳저곳에서 넘쳐난다. 너무 많은 정보가 오히려 혼란스럽고 방문해야 할 사이트가 너무 많아 하루일정 짜는데도 몇 시간이 걸린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바다에서 관광과 레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팔을 걷어 붙였다. 해양수산부는 바다를 접하고 있는 69개 지자체가 보유한 관광지․레저․숙박․음식점 정보를 DB화하고, 이를 지역별․관광지별․숙박 종류별․음식 유형별로 재분류하여 정보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만을 선택․제공받을 수 있는 해양관광․레저 DB를
크루즈산업 활성화에 관계기관 힘 모은다 제4차 크루즈산업 육성 협의체 회의 개최 해양수산부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5일 제4차 크루즈 육성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내수․수출 균형 경제’의 세부과제 중 하나로 관광서비스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핵심과제로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달 12일 임시국회에서 통과됐다. 크루즈법 통과 이후 처음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서는 국적 크루즈 선사 육성 방안, 외국 크루즈 기항 확대 등 크루즈산업이 조기에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련 후속조치를 논의하고, 기관․단체별 크루즈 관련 정책을 공유할 예정이다. 크루즈 육성 협의체는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양수산부, 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 질병관리본부, 지자체(부산·인천·전남·강원·제주), 항만공사(부산·인천·여수), 관광공사 등 크루즈 산업 관련 분야를 망라해 범정부 차원에서 구성되었으며, 지난해 국내 입항 크루즈 관광객 105만 명, 직접 소비효과 1조 1,000여억 원의 성과를 내는 등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해양수산부는 특히 이번 회의를 통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임 한국해기사협회 회장 대한해운 조명선 선장에게 공로패 수여 한국해기사협회 임재택 회장은 2015년 2월 3일 협회 5층에서 지난해 9월 지중해 해역에서 조난선에 탑승한 난민 387명 전원을 구조한 대한해운 조명선 선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조명선 선장은 2014년 9월 11일 지중해를 항해하던 중 이탈리아 해안경비대로부터 침몰 직전의 조난선박 구조 요청을 받고 즉시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 부근 해역으로 이동하여 조난선박을 발견, 조난자 387명 전원을 무사히 구조하였다. 조난자들은 내전과 폭력을 피해 바다로 나온 북아프리카와 중동 난민들이었으며 선박은 보름 동안 표류 중이었다. 구조 후에도 환자는 선내 응급실에서 치료하고 임산부에게는 선내 객실을 제공하였으며 신속하게 조난자에게 음식과 식수를 제공하여 추가로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했다. 임 회장은 “조명선 선장은 난민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조난자 378명 전원을 구조하였으며, 응급환자들에 대한 배려와 치료로 조난자 전원이 무사히 당국에 인도될 수 있었다”며, “우리나라 해기사의 명예와 위상을 드높인 공로를 높이 치하하고, 앞으로도 해운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우조선해양 2월 첫 수주도 LNG선 자체 개발한 천연가스 특허 기술 적용된 친환경∙차세대 LNG선 1척 신규 수주 2015년 불과 한 달여 만에 LNG선 5척 수주…’LNG선 시장의 절대강자’ 입지 탄탄 대우조선해양(www.dsme.co.kr 사장 고재호)이 2월 첫 수주도 LNG선으로 시작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스선 분야에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약 2억 달러 규모의 17만4천㎥급 친환경∙차세대 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친환경∙차세대 LNG선으로 건조되는 이 선박에는 대우조선해양이 자체 개발한 LNG연료공급시스템이 장착된다. 이 시스템은 천연가스의 선박 동력화를 가능하게 하는 연료공급장치와 운송 시 발생하는 손실률을 낮추는 재액화 장치(Partial Re-liquefaction System)로 구성된다.(사진:대우조선해양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과 동형의 LNG선 시운전 모습.) 해당 장치를 만디젤 社의 가스 분사식(ME-GI) 엔진과 결합해 선박에 설치할 경우, 자재비 절감은 물론 연료효율을 기존 DFDE(Dual Fuel Diesel Electric) 엔진 대비 20%까지 높
한국해양대, 해수부 3차‘항만물류인력양성사업’선정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해양수산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5억 원을 비롯해 부산시 보조금 등 총 2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한국해양대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 인력양성 사업단(차기사업단장 권문규)은 지난달 30일 해수부의 제3차 해운항만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장기교육과정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해운항만물류 미래창조 인력양성 사업단(기존 항만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부산ㆍ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난 1차 사업(2005~2009년)과 2차 사업(2010~2014년)에 이어 이번 3차 사업(2015~2019년)까지 선정됨에 따라 국제물류시장의 환경 변화에 걸맞은 고급 해운항만물류인력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사업단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재직자 중심의 석사 과정인 한국해양대 해양금융ㆍ물류대학원의 항만물류학과에 양질의 교육 및 재정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의 현직 CEO들을 대상으로 하는 해운항만물류CEO과정 운영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사업단은 이미 지난 10년간의 사업으로 석사과정에서 373명, CEO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