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 배후도로 크레인 이동 규제 완화 IPA, 부두운영사 어려움 해소 위해 국토교통부로부터 도로법 규제완화 이끌어내 〇 인천항 북항에서 원활한 항만운영에 걸림돌로 작용해 온 ‘배후도로 크레인 이동 제한’ 규제가 완화된다. 〇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북항 배후도로(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177번길) 1.5㎞ 구간에 대한 대형 크레인 이동제한 규제가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의 ‘도로법 운행제한기준 완화’ 고시(제2015-56호)*에 따라 이달 26일부터 완화된다고 3일 밝혔다.*【운행제한기준 완화 내용】도로의 종류 도시계획도로 노선번호 노선명 인천광역시 광로 3-3 인천광역시 대로 1-17 금지 또는 제한 대상※ 북항 부두운영사가 사용하는 중량 초과 크레인에 대한 운행제한 완화가 내용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규정된 운행제한 기준 중 ② 폭 3.4M, 높이 4.3M, 길이 16.7M, 축하중 29톤, 총중량 113톤 초과 건설기계(기중기)의 운행을 제한 구간 및 연장※ 북항 배후도로의 크레인 이동 필요 구간을 운행제한 완화 노선으로 선정 인천광역시 서구 북항로 177번길 (원창동 396-7번지) ~
국립수산과학원 물고기 실험윤리지킨다 포유류, 어류 등 동물실험윤리 교육 실시 국립수산과학원은「동물보호법」의 적용 범위가 어류를 포함한 모든 척추동물로 확대됨에 따라, 지난 2월 2일 내부연구자 150명을 대상으로 동물실험윤리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물보호」 시행령 제2조(동물의 범위)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및 어류를 말한다. 다만 식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제외한다(개정 2014.2.11.). 고등동물 사용 연구자에 대한 동물실험 윤리교육은 정부주관으로 실시된 바 있으나, 물고기를 사용하는 연구자에 대한 교육은 국내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동물실험 제도 해설 ▲실험동물의 복지와 동물실험의 윤리 ▲윤리적·과학적 동물실험을 위한 준비 ▲실험어류의 사용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최우정 연구기획부장은 “이번 교육이 국립수산과학원 모든 연구자들의 동물 복지 및 동물실험에 관한 윤리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팀장 전보 인사 ◇ 팀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안극환 ▲재무관리팀장 직무대리 김재덕
美 서부항 선박대형화 대응 실패 항만체선 심화된다컨선사 대형 컨선박 잇달아 투입으로 선석에 애로난 5천TEU급 선석에 1만~1만 3천TEU급 접안시켜 문제 세계 대형 컨선사의 컨테이너 운송효율성 향상을 위한 대형선 도입이 LA/LB항에 입항하는 선박크기가 지난 5년에 비해 대형화돼 체선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적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는 최근에 선장 366m, 선폭 48.2m, 적재능력 13,092 TEU급인 코스코사의 Cosco Development호(2011년 진수)도 LA/LB항에 입항하고 있어, 과거 5,000TEU급 선박 대신 현재 10,000TEU급 선박이 입항하고 있는데다, 때로는 13,000TEU급 선박이 접안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미국의 최대 철도 네트워크 운영사인 Union Pacific의 국제 컨테이너 사업부 부대표인 마크 사이먼(Mark Simon)씨가 언급하여 적기 양하역에도 애로를 겪고 있다는 것.(사진:한진해운 1만3천TEU급 컨선) 2004년 북미남서부(Pacific South West, PSW) 항만의 심각한 체선을 겪은 이후 미국 터미널 운영사, 항만 당국, 선사와 철도 회사들은 이러한 현상을 발생시키지 않기 위해 노력
법무법인 세창제언:3월 12일 시행되는 상법 보험편 개정내용 안녕하세요. 법무법인 세창의 강백용 변호사입니다. 2014년 3월11일에 1991년 이후 처음으로 상법 보험편의 내용이 대폭 개정되었습니다.그 시행일이 1년 뒤로 정하여져 있었는데 벌써 1년이 지나 올해 3월12일부터 시행되는바 그 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개정법은 보험계약자 등의 권리보호를 강화하기 위하여 권리행사기간을 늘렸습니다. 종전에는 보험자가 보험약관의 교부•명시의무를 위반한 경우 1월 내에 그 계약을 취소할 수 있도록 정하였으나 개정법에서는 교부•명시의무를 교부•설명의무로 강화하고 취소기간도 3개월로 연장하였습니다. 그리고 소멸시효와 관련하여서도 종전에는 보험금청구권의 시효가 2년이었으나 3년으로 늘어났고, 그와 함께 보험사의 보험료청구권 시효도 1년에서 2년으로 늘어났습니다. 다음으로, 고지의무에 대한 개정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고지의무위반의 경우 계약을 해지한 때에는 보험금지급책임이 없으나 고지의무에 위반한 사실과 보험사고 발생간에 인과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라고 규정이 되어 있었고 “그러하
한진해운 임원 승진 인사 ◇ 전무 ▲ 오무균(吳武均 ) ▲ 김현석(金賢錫) ◇ 상무보 ▲유한일(柳漢一)▲이홍규(李弘圭) ▲최덕림(崔德林) ▲조숙현(趙淑鉉)
부산항만공사 부산항 경영노하우 미얀마 등 개도국에 전수 추진 항만교류협력을 통한 동아시아 시장개척, 환적중심항 역량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임기택)는 2월 2일(월) 미얀마 양곤을 방문해 미얀마항만청(Myanma Port Authority, MPA)과 상호협력, 동반성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양해각서(MOU)는 떼인 세인(Thein Sein) 미얀마 대통령이 2012년에 부산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2014년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한-미얀마 양자정상회담에서 논의된 해운항만분야 교류협력방안을 구체화한 것이다. 이 양해각서에는 부산항만공사와 미얀마항만청이 앞으로 항만 개발 및 관리·운영, 배후물류단지 활성화 등과 관련된 교류협력, 세미나, 정보교환, 인적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 등을 담았다. 또 미얀마가 항만의 국가관리체제(교통부에서 관리 운영)를 부산항만공사와 같은 ‘공사체제’로 전환하는 항만공사법(New Port Authority Act)을 제정하고 있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바로 부산항만공사의 조직적 특성 및 관리·운영방안을 소개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임기택 사장은 “이번 미얀마항만청과의 MOU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