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단지 쉽게 추진하는 법 설명회 개최 6일 서울 코엑스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제도 설명회 개최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6일(금) 14시 서울 코엑스(51층 대회의실)에서 화주기업, 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한 물류단지개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규제개혁 차원에서 물류단지 총량제를 폐지하고 실수요 검증 제도를 도입하여, 실수요만 검증되면 공급총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토록 개선하였다. 그 결과 총량제 폐지 이후 총 10개 사업이 새로 추진될 수 있게 되었다. 정부는 작년 3차례(‘14.9.26, 10.1, 10.20)에 걸쳐 물류단지 투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실수요검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홍보를 한 바 있다. 금년에는 화주기업과 물류기업으로 홍보 대상을 확대하여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물류단지 지정에 따른 규제개혁 효과 및 혜택”에 대한 국토교통부 물류시설정보과장의 설명을 시작으로 “총량제 폐지 및 실수요 검증 제도 주요내용(교통연구원 권혁구 연구위원)”, “물류단지 조성사업 추진 요령(실수요검증단 금융위원)” 순서로 진행될 예정
설날 우리 농수산식품으로 행복과 건강을 선물하세요 해양부 농축산부 350여점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 배포 해양수산부(차관 김영석)․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설날을 앞두고 엄선된 고품질의 상품만을 모은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모음집’을 3,500부 제작하여 지난 1월 30일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음집에 수록된 350여점의 상품은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품평회(수산, 원예, 축산, 식품, 쌀, 전통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농수산식품, 국가인증식품, 전통명인식품, 지역 특산품, 친환경농수산물 등으로 품목별, 가격대별로 정리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대의 우수한 농수산식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특히 올해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천하는 농수산식품을 한 권에 모아 공동 제작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게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정부에서는 1사1촌 기업, 우수 중소기업, 정부, 지자체 기관 등에 금번 선물 모음집을 장관 서한과 함께 배포하여 우리 농수산식품 선물 구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모음집에는 우리 농식품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설선물포장법, 명절 레시피 등 명절기간 활용
해양부 2월 어식백세 수산물 물메기 새조개 선정 해양수산부는 겨울철 영양식인 물메기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새조개를 2월의 어식백세 수산물로 선정· 발표했다. 물메기는 지방이 적은 저칼로리 식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매우 높아 추운 겨울철 가족들의 영양보충 및 다이어트에 좋다.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필수 아미노산 등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감기 예방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인 수산물이다. 또한, 껍질과 뼈 사이에 교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퇴행성관절염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조개는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조개류 중에서도 맛이 뛰어나고 몸에 좋기로 유명하다. 이밖에 칼슘, 철분, 비타민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쌍패류 중 콜레스테롤 함량이 가장 적고 칼로리와 지방함량이 낮아 영양식인 동시에 건강식, 다이어트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수산물 전문 인터넷 쇼핑몰인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에서는 2월의 수산물인 물메기와 새조개를 시중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양수산부에서는 2월
국산 레저선박 해외 수출길, 정부가 지원한다 2일부터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 해외보트쇼 참가지원' 신청 접수 국내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도 유명 해외보트쇼에 참가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세계 레저선박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으면서도, 참가비용 문제로 인해 해외보트쇼 참가가 어려웠던 업체들에 대한 예산지원이 이뤄지게 된 것이다. 50조 원 규모의 세계 레저선박시장에서 해외보트쇼를 통해 이뤄지는 레저선박 계약이 70%에 달한다는 점에 비추어 볼 때, 해외보트쇼는 레저선박 수출의 필수적인 판로이다. 2015년에도 마이에미, 뒤셀도르프, 상하이, 두바이 보트쇼 등 총 33개의 해외보트쇼가 개최 예정에 있다. 하지만 이러한 해외보트쇼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참가비는 물론이고, 선박 전시를 위한 부스 대여료, 항공료 등 적게는 2~3천만 원에서 1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된다. 국내 50여개 중소 레저선박 제조업체의 평균 인력규모가 25명인 점을 감안할 때, 참가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국내 레저선박 제조업체의 어려움을 인식하고, 해외보트쇼 참가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왔다. 그 결실로 올해부터 해외보트쇼 참가를 희망하는 우수 레저
수협비리 근절 위한 수협법 개정안 공포 수협 외부회계감사 의무화 등 투명경영의 제도적 기반 마련 해양수산부는 2013년 말 발생한 경남 모 수협 공금 횡령사건 이후, 정부차원의 “수협 비리사고 종합대책”을 마련하였고, 후속대책의 일환으로 수협법 개정안을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달 12일 수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2월 3일 공포되어 일선수협 등에 대한 투명경영의 제도적 기반이 구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협법 개정 주요 내용은 ▲ 조합원 중에서 선출하던 일선수협의 감사 2명 중 1명은 외부전문가로 선출토록 하여 감사기능을 강화하였고, ▲ 그 동안은 조합원 보호를 위하여 외부회계감사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경우에만 실시토록 하던 것을 매년 의무화함으로써 상시 감시시스템을 강화하였으며, ▲ 상임이사 궐위기간이 6개월 이상 장기 지속될 경우에는 조합의 경영공백 최소화를 위해 중앙회장이 장관의 승인을 받아 관리인을 파견하여 상임이사 업무를 대행토록 함으로써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또, ▲ 중앙회 신용사업부문에만 실시하고 있던 내부업무 통제제도(준법감시인)를 지도경제사업부문에도 도입하여 상시적 사전 통제기능을 강화하는 등 경영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담수플랜트 설비 첫 출하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 설비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 중량물로, 창원 사내 부두 통해 출하 두산 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지난 1월 31일 출하했다. <사진:두산중공업이 칠레 에스콘디다 RO 담수 플랜트에 들어갈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 제작을 마치고, 1월 31일 창원 본사 사내 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임.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 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
IPA 4대 운영본부장에 홍경원 기획조정실장 임명 공사 설립 단계부터 몸담은 정통 IPA맨 해운․항만 분야 조직관리 능력과 과감한 결단력, 소통 리더십 바탕으로 대․내외 신망 두터워 인천항만공사 신임 운영본부장에 홍경원(洪慶源 56 사진) 현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2일 오전 홍경원 IPA 기획조정실장을 4대 운영본부장으로 임명하고, 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홍경원 본부장은 1959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졸업하고 해운항만청, 해양수산부를 거친 정통 해양․항만맨으로, 인천항만공사 설립기획 단계부터 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이번 본부장 공모에 응모, 관련 절차에 의해 임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고졸('78년 경기고)에 9급 공무원(해운항만청) 출신으로는 드물게 국가공기업의 부사장 자리에 오른 입지적인 인물로 항상 앞장서서 업무를 처리하는 솔선수범의 리더십과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판단에 따른 과감한 결단력, 상대에 대한 배려와 공감의 소통 리더십을 겸비해 인천항 대내외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들어 왔다. 홍 본부장은 해양부 근무 시절 해양 및 해운항만 정
특허청 접수 위조상품 신고 제보 급증 온라인 거래 위조상품의 신고 제보 건수가 대부분 최근 특허청이 운영하는 위조상품 제보센터(www.brandpolice.go.kr)를 통해 접수되늡 위조상품 제보 및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신고된 건수가 3,056ꡍ 으로 ‘13년 대비 21%가 증가했고, 특허청이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본격 운영한 ’11년에 비해 약 4배가 증가했으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의 신고 건수라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위조상품 제조 유통행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대부분 단속이 쉽지 않는 온라인상으로 숨어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 등 다양한 수법을 통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 단속에 있어서는 해당 제품이 짝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정절차가 수반되며 정품여부 감정은 해당 제품의 상표 등록권자만 권한이 있어 특허청이 상표권자에 의뢰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제보건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