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모스크바 국제발명전 출품자 26일까지 모집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 4월 2일 개최 오는 26일까지 출품자 접수, 제네바 전시회도 함께 접수 중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2015 모스크바 국제 발명품 및 신기술 전시회’에 발명품을 출품할 개인 및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총 4일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에코센터 소콜니키에서 개최되며 출품자 접수 마감일은 오는 26일이다.지난해 동 전시회에서는 총 18개국 1천여 점의 발명품이 전시된 가운데, 우리나라의 참가 기업 2 곳이 각각 금상 1건과 특별상 2건씩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라 화제가 된 바 있다. 올해 전시회에 참가할 출품자는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구비서류와 함께 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진흥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출품 대상은 국내에서 내국인이 발명 또는 고안한 신기술로서, 특허 또는 실용신안으로 기 등록됐거나 출원 중인 제품이다. 개인 및 중소기업의 경우 일부 비용에 대해 발명품 1건 당 최대 1백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5월 19일에 열리는 ‘제50회 발
유용 대형 해조류「감태 양식」책자 발간 감태 여름철 전복먹이원 및 폴리페놀 추출원 생산소득 가능 국립수산과학원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목포시 소재)는 「감태 양식」기술지를 발간 배포함으로써, 새로운 해조류양식 품종 확대 및 어업인 소득원 창출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감태는 대형 갈조류이며, 녹조류인 가시파래(일명 감태)와는 다른 종이다. 감태는 다른 해조류와 달리 여러 해를 살며, 대형크기로 남해안과 제주도 연안의 바다숲을 조성하는 해조류로써, 성게•전복 등 유용해산동물의 먹이원이면서 폴리페놀의 추출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감태는 보호대상 해조류로 지정, 연중 모조채취가 금지돼 사계절 내내 공급할 수 있는 양식 기술개발이 요구되었다. 이에 따라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2012년까지(6년간) 소량의 모조에서 채취한 암수배우체를 실내에서 증식시키고 양식용 종묘로 사용하는 기술을 확립하는 등 감태양식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해조류바이오연구센터는 감태 양식 기술개발성과가 산업현장에 즉시 반영되도록, 해조류 양식을 희망하는 어업인을 대상으로 ‘양식창업기술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양식현장을 방문해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해조류바이오연구
화제=향후 특허 정책에 대해국민 아이디어를 듣겠습니다 2015년 특허청 지원사업 제도개선 신규 아이디어 국민공모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식재산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5년 특허청 지원사업 제도개선 및 신규 아이디어 국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공모는 “지식재산으로 국민행복 및 기업성장 견인”이라는 금년도 특허청 정책추진 목표와 “정부 3.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존 특허청 지원사업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재산분야 정부지원 사업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 분야의 특허청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양식에 맞춰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국민의 제안)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특허청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점을 선정하여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자는 개별통보하여 포상할 예정이
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등 효과에 의문제3차 해운항만 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 선정 4개 세부사업 10개 선정 2월중 사업협약 체결 해양수산부는 제3차 해운항만 물류전문인력 양성사업(`15~`19)을 담당할 기관을 공모한 결과, 고급전문인력 양성과정 등 각 세부사업별로 10개 사업단을 선정했으나 그 효과에 대해 의문을 낳고 있다. 이번 공모는 해운항만물류분야 석․박사 학위과정을 지원하는 ‘고급전문인력양성과정’과 재직자 대상 ‘장기교육과정’, 재직자의 이론 재교육이 중심이 되는 ‘단기교육과정’, 글로벌 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교류협력과정’ 등 4개 사업을 대상으로 하여 사업수행역량, 사업내용, 성과 등을 평가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고급전문인력양성 2개 사업단(인천대, 중앙대), 장기교육과정 3개 사업단(인천대․전남대․순천대 컨소시엄, 한국해양대, 중앙대), 단기교육과정 2개 사업단(한국해사문제연구소, 동명대), 국제교류협력과정 3개 사업단(부산대, 동서대, 평택대․성결대 컨소시엄) 등 10개 사업단이 최종 선정됐다. 이처럼 최종 선정된 10개 사업단은 2월 중 해양수산부와 5년간 사
부산시 적극 중재로 꽃분이네 갈등 해결 기미 인근 점포 경영컨설팅 지원 국제시장 관광명소화 추진 부산시-건물주 접촉 후 건물주 ‘꽃분이네’ 찾아 권리금 문제 해결 노력 약속 부산시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국제시장 ‘꽃분이네’ 권리금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주, 상인회, 신씨(꽃분이네 운영자) 등을 만나 원만한 해결을유도하는 등 물꼬 트기에 직접 나서기로 했다. 부산시는 지난달 26일 신씨 및 상인회장 등을 만나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건물주 및 전대인측 과의 접촉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지난달 28일 건물주가 신씨 측을 직접 방문해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는 답변을 얻어 냈다고 밝혔다. 당초, 부산시는 상인회 등을 통한 자체적인 해결을 유도 했으나 ‘꽃분이네’ 문제가 미치는 사회․경제적 파장, 국민정서 및 분위기 등을 감안할 때 더 이상 지속되는 것은 부산의 도시브랜드 제고에도 결코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하에 적극적인 중재에 나서게 됐다. 부산시 정진학 경제통상국장은 “국제시장 상인회와 협의, 영화를 계기로 찾아오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시장 활성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단기적으로는 ‘꽃분이네’와 인근 점포를 중심으로 먹거리, 살거리
타당성조사 지원으로 해외건설 금맥캐기 올해도 이어간다 2015년도 년간 공모계획 발표로 기업 예측가능성 높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 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해외투자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사업을 공모한다. 그동안 연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1차로 2월9~3월6일(금)까지, 2차로 4월27.(월)~5월22일(금)까지, 차년도 지원 사업은 11월2일(월)~11월27일(금)까지 각 4주간 모집한다. 올해 공모의 경우, 우리 기업들이 신청 준비를 사전에 할 수 있게 예산이 확정된 후 1개월 내 연 간 공모계획 수립․공표하도록 종전 훈령을 개정하여 예측가능성을 제고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6일(금)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개최될 사업설명회에서는 ’15년 타당성조사지원 계획 및 대상선정방안,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사례․기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해외투자개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 사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나 초기 투자비가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친환경 운송수단 연안해운으로 전환하세요 2015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 공모 해양수산부는 ‘2015년 연안해운분야 전환교통 협약대상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공모한다. 전환교통 사업은 물류분야에서 온실가스를 획기적으로 감축하기 위하여 도로보다 탄소배출양이 적은 친환경운송수단인 해상수송으로 운송수단을 전환할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지속가능교통물류발전법」에 따라 2010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2014년까지 철강, 석회석 등 5개 품목에 대해 20개 노선에서 총 7,636천 톤을 전환하여 CO2를 약 1,021천 톤 감축하였다. 특히, 작년 전환물량은 3,491 천 톤으로 2013년 대비 119% 증가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단위:천톤) 공모 대상은 「해운법」에 따른 내항화물운송사업자 또는 내항화물운송사업자에게 화물의 수송을 의뢰하는 자이며, 전환교통 대상·경로 및 목표량 등을 제시한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한국해운조합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 협약대상자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평가단이 사업수행 능력, 사업효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관리 및 지속 가능성 등을 심사하여 선정되며, 협약사업자로 선정된
해역이용협의대상 규제완화 효과 나타나다 2014년 해역이용협의실적 규제 간소화로 전년 대비 300건 감소 해양수산부는 해양개발 이용 행위에 따른 해양환경 영향과 해역이용 적정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해역이용협의 제도를 운용하고 있는 가운데 2014년 해역이용협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국에서 1,880건의 해양개발 이용 행위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도 2,180건에 비하여 약 14%(300건) 감소한 것으로 2014년 초부터 해양환경 보전시설 및 해변의 파라솔 설치 등 해양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하거나 재해복구사업 중 해역의 기능을 복원하기 위한 사업은 협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등 규제 간소화의 영향으로 파악된다. 해양개발 이용 행위는 부두와 방파제 등 인공구조물 설치‧제거가 1,136건(60%)으로 가장 많았고, 양식장 등에서의 바닷물 활용(인‧배수)이 390건(21%)으로 다음 순이었다. 해역별로는 마산, 목포, 대산 지방해양수산청 관할 해역에서 각각 387건(21%), 337건(18%), 257건(14%)으로 조사돼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황의선 해양수산부 해양보전과장은 “긴급 복구사업과 해양환경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