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헬기로 재선충병 방제 사각지대 찾는다 2월 13일까지 전국 111개 시 군 구 267만ha 항공예찰 실시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지자체와 합동으로 2월 13일까지 전국 12개 시•도, 1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헬기를 이용하여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예찰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재선충병 방제 완료 지역과 미 발생 지역에서 1월 이후 추가로 발생한 피해고사목을 대상으로 예찰 조사를 하게 되며, 이 조사에는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헬기 89대와 공무원 등 311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이러한 항공 예찰조사 결과에 대해서는 지상에서 GPS(위성 위치 확인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최종 위치를 확인하고 지역별로 매개충이 활동하기 이전까지 방제를 완료하는 등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산림청과 지자체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국유림, 사유림, 문화재 및 군사보호구역 등 모든 산림에 대해 소관 구분 없이 공동 예찰을 실시하는 등 재선충병 피해고사목 예찰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재선충병의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예찰조사와 국•사유림 구분 없는 부처 간 방제
차이나쉬핑의 첫 O3서비스 부산신항 최신 터미널에 입항 BNCT가 O3선사들의 터미널임을 증명 차이나쉬핑의 첫 Ocean3 서비스가 29일 부산 신항의 최신 터미널인 BNCT에 입항했다. 이번에 입항한 AWN1서비스는 아시아와 북미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이에 BNCT는 O3 선사들의 터미널이 되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지난 1월 21일에는 CMA CGM의 첫 O3 서비스가, 1월 26일에는 UASC의 첫 O3 서비스가 차례로 기항했다.BNCT 터미널 운영사의 운영본부장인 박춘화 이사는 차이나쉬핑을 맞이하며 “부산항에서 차이나쉬핑은 CMA CGM 및 UASC와 이미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번에 Ocean 3로 부산 신항의 BNCT에 입항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특히 BNCT에 기항하게 됨으로써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향후 성장을 위한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차이나쉬핑이 입항하면서 BNCT가 초대형 선박을 충분히 처리할 수 있음을 증명하게 되었는데, 최근 China Shipping이 의욕적으로 진수한 19,500TEU급
인천항의 도약을 위한 미래비전계획 수립 인천항만공사 비전2030 수립 조직 인적자원 관리 고도화 용역 추진 올 7월 출범 10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과 인천항만공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전략 목표인 ‘비전2030’을 수립하고 조직을 미래성장형으로 재구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는 5월 인천신항 개장과 7월 설립10주년을 맞아 인천항과 공사의 중장기 성장기반을 다지고, 새로운 도약에 요구되는 발전전략과 핵심가치를 설정하기 위한 ‘인천항·IPA 비전 2030’ 수립 용역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용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을 제시하면서, 대내외 경영여건 분석과 미래 전망을 통해 비전 달성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사업단계별 추진 로드맵 설정과 분야별 이슈, 해결방안 모색도 함께 이뤄진다. IPA는 또 용역을 통해 공사의 조직·인적 운영체계가 인천항과 공사의 비전과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하기 위한 조직진단 및 중장기 조직·인력 운영방안 도출을 통해 전략 실행력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용역은 민간 전문경영인 출신 CEO로 인천항 발전에 대한 뚜렷한 목표의식과
記者간담회: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에게 듣는다올해부터 필리핀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 추진베트남 캄보디아인도네시아 등 개도국 표지도 사업 진출 작으나 강하고 전문적인 해양 안전 공공기관 재탄생 도약박찬재(朴燦在 62 사진)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은 30일 "해양에서의 안전은 아무리 강조하여 잘 대응하더라도 지나칠 수없는 우리 모두 현안입니다. 우리나라 항로표지의 기술 운용 수준이 세계 상위권임을 전제로 하여 더욱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간 항로에서의 우리 항로 표지 공급 확대에 주력하겠습니다" 박찬재 항로표지기술협회 이사장은 이날 지난 1월2일 취임 후 첫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하면서 "올해부터 필리핀 해양교통시설 마스터플랜 수립사업을 필두로 베트남, 캄보디아, 및 인도네시아 등 개도국 항로표지의 마스터플렌을 제공하는 등 ODA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2018 IALA총회에 대비한 필요한 준비를 해 나감으로서, 궁국적으로 우리나라가 항로표지시설의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저 한다"고 올 사업 사업계획을 설명했다. 1998년 정부 조직이었던 항로표지 기지청을 항로표지기술협회로 통합하면서 항로
목포해양대학교 신축도서관 개관식 목포해양대학교는 1월 29일(목) 신축도서관을 개관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신축 도서관 건립을 위하여 2010년 정부예산을 확보하였으며, 기존 노후된 승선생활관 2개 동을 철거한 자리에 2012년 5월에 착공하여, 2014년 7월(2년 2개월)에 완공했다. 이번에 신축된 도서관은 연면적 4810㎡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 건물로 지하층에는 보존서고 및 열람실이, 지상층에는 열람실, 스터디룸, 북카페, 다목적 세미나실 등이 마련됐으며, 특히, 목포해양대학교 도서관은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해양특성화 대학의 특징을 드러내는 선박 모양의 상징성 있는 모습으로 건축되어 개관식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도서관 건립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며 “대학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여 이루고자 하는 꿈과 목표를 달성하기 바란다”고 식사를 전했다.
해양수산부 국장 인사◇파견 ▲국방대학교 최완현
김 해양부 차관 수산식품 생산 가공 현장 점검 신안 천일염 생산단지, 조미김 수출업체 방문, 현장의견 수렴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은 31일(토) 국내 최대 규모의 천일염 생산단지인 신안군 태평염전과 신안군 소재 조미김 가공 수출업체를 방문한다. 김 차관은 이 자리에서 수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천일염 등 전통수산식품의 고품질화,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개발 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천일염 생산종사자 등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견을 듣는다.
2월 용기포 국가관리연안항 2단계 공사 착공 3월 사후환경영향조사 실시 예정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지희진)은 용기포 동방파제 연장 및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 1차 공사 건설사업(‘14.7월∼12월)이 마무리됨에 따라 2월4일부터 2차공사(65억원)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금년 3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을 발주하여 공사중 주변해역에서 발생될 수 있는 해양환경영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환경보전방안검토 및 해역이용협의에서 예측된 내용과 저감방안이 적정하게 실시되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사후환경영향조사용역 추진으로 해양환경보전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