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연맹 정기총회 개최 및 오거돈 전임총재 재선출 예정 (사)대한민국해양연맹은 오는 2월5일(목) 14시 광화문 뉴국제호텔에서 개최될 정기총회에서 오거돈(사진) 전임총재의 재선출과 함께 제7기 집행부가 출범할 예정이다. 지난 3년간 해양연맹 6기집행부는 부산지역 초중등 현직교사들의 친해양화 사업 일환으로 “대한민국해양아카데미” 강좌를 성공적으로 진행시키면서 지난 12월29일 수료교사들로 구성된 “영남해양교육연구회”의 발족으로 지역사회 학교해양교육강화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외에도 “한민족 미래를 찾아서”(해외탐방), 전국순회바다강연회, 한중일 국제해양협력포럼 등을 통해 국민들의 친해양화에 앞장서 온 대표적인 민간단체이며 최근에는 부산소재 대창강건(주)의 후원으로 하동군소재 무인도인 솔섬(약 2만여평)을 새로이 개발하여 해양연맹 청소년수련원 건립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새로이 출범하는 해양연맹 제7기집행부는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들의 해양에 대한 우려와 불신 극복을 위해 “해양사상고취활동 강화로 대국민 친해양화에 부응”이라는 사업목표를 설정하고 “대한민국해양아카데미”의 수도권 확대로 사회저변 확장과 함께 “산하 조직(6개 지방해양연맹과 3개 지방사무소) 활성화”
2014년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233.5만TEU 2013년 대비 8.1% 증가 올해 도전적 목표로 260만TEU 설정 인천항의 2014년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8.1% 증가한 233만 4,970TEU를 기록했다. 이같은 실적은 같은 기간 중 세계 10대 항만(평균 5.3%)이나 국내 주요항(평균 5.4%)*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세다. 올 상반기와 연말에 각각 개장할 인천신항의 운영이 궤도에 오르면 컨테이너 물동량 상승세에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31일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유창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수입이 120만 3,187TEU, 수출이 110만 3,991TEU로 각각 전년 대비 8.1%, 10.9%씩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적과 연안 물동량은 각각 1만 6,665TEU와 1만 1,128TEU를 기록했다. 이는 2013년의 216만TEU에서 17만TEU가 증가한 물량이다. 일반적으로 인천항의 물동량 비수기로 꼽히는 7월에도 전년보다 3만 2,815TEU 물량이 늘어나는 등 월 평균 1만 7,000TEU 이상 처리량이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물동량은 지난해 5월부터
현대그룹 현대증권 우선협상자 선정…자구안 이행 100% 초과 달성 우선협상자에 일본계 오릭스PE 선정 3월중 최종 매매계약 체결 예정 현대그룹이 그간 추진해 온 현대증권 등 금융3사 매각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오릭스PE’가 선정됐다. 이로써 매각이 최종 완료되면 현대그룹은 선제적 자구안 발표 1년여 만에 이행율 100%를 초과 달성하게 된다. 매각주관사인 KDB산업은행은 30일 현대증권·현대자산운용·현대저축은행 등 금융3사 매각 입찰에 참여한 오릭스PE가 파인스트리트그룹을 제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입찰가는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증권 매각 지분은 현대상선이 보유한 22.43%와 동반 매도권을 가진 자베즈 9.54%와 나티시스은행 4.74% 등을 포함해 총 36.86%다. 앞으로 현대그룹은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 등과 협의해 오는 3월까지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5월까지 매각작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매각이 최종 확정된다면 현대그룹은 지난 2013년 12월 3조3천억원의 선제적 자구안 발표후 1년여 만에 목표액을 훌쩍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게 된다. 더욱이 현대상선은 오는 3월25일까지 유상증자를 통해 약 2천400억원을 추가 조달할 예
해양수산부 과장급 인사◇임용 ▲비상안전담당관 배경환
산림청 국장급 인사 ◇ 고위공무원 ▲ 산림자원국장 이창재(李昌在) ▲ 산림이용국장 박종호(朴鍾虎) ▲ 산림보호국장 이규태(李揆泰) ▲ 북부지방산림청장 김현수(金賢秀) ▲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사무차장 최준석(崔俊錫) ▲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육파견 최병암(崔炳巖)
불청객 해파리 식탁에 오른다 여름철 우리나라 연안에 대량 발생해 해수욕객과 어업현장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노무라입깃해파리(사진)’가 우리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됐다. 국립수산과학원 식품안전과는 ‘노무라입깃해파리’에 대한 식용근거, 영양학적인 자료뿐만 아니라 안전성에 대한 자료를 확보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새로운 식품원료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정약전의 「자산어보」에 의하면 우리 조상들은 오래전부터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식용으로 먹어왔음을 알 수 있고, 현재 중국과 일본에서도 식용을 하고 있다. 식품위생법에 식품원료로 등재된 소재만이 가공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번에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식품원료로 등재하면서 식품으로 가공유통이 가능해졌다. 노무라입깃해파리의 독성은 예로부터 염장처리를 통해 완전 제거된다는 것이 확인됐고, 자연상태에서 촉수를 우선 제거해야 안전하게 운반할 수 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여름철 대량 발생하는 해파리를 유용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우리나라 연근해에서 어획된 해파리의 염장 가공법을 개발해, 성분과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도 받았다. 식용으로 이용되는 해파리는 주로 염장해파리의 형태이며, 가공기술은 태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확립돼, 대량으로 제품
어촌 6차 산업화로 어촌 경제를 살린다 해양부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어촌 6차 산업화 컨퍼런스 개최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평가되는 어촌 6차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6차 산업화 추진을 위해 지난해에 ‘어촌 6차 산업화 시범사업’ 대상마을 5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년간(‘14~’15) 마을별로 10억 원씩 투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촌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 자원을 융·복합하여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명품 어촌을 조성하고, 어촌마을에 적극 홍보하여 어촌의 6차 산업화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 6차 산업화의 조기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래비전을 제시하고자 오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어촌 6차 산업화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차 산업화의 다양한 성공사례 소개와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어촌 6차 산업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해양수산부, 지자체, 유관기관, 마을공동체 회사, 어업인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어촌 6차 산업화의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
2015신년특집:자원순환 중소기업 융자규모 1036억원으로 확대 폐기물부담금 감면제도 확대·연장…순환자원 인정제도 도입 정부가 최근 원유 등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원순환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경부는 재활용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돕고 향후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 기반 확립을 위한 ‘자원순환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에 따라 우선 자원순환 관련 중소기업에 대한 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재활용 업계의 융자 규모를 확대하고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제도를 개선한느 것이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올해 전년 대비 38% 증가한 1036억원 규모의 재활용 업계 융자금액을 확대 편성하고 1분기 중 47%에 이르는 486억 원을 앞당겨 배정한다. 또 업계 요구사항을 반영해 평가방식을 선착순 마감에서 일괄 접수이후 평가하는 등 제도를 개선하기로 했다. 자원순환 업계에 대한 회수·재활용 지원 규모도 확대된다. 수집·운반 업계에 대해서도 회수·재활용 비용이 지원되도록 ‘생산자책임재활용 제도’를 개선, 오는 2017년까지115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업계의 체질 강화도 추진한다. 국립환경과학원 등 환경부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