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어린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 실시한다 FIRA 양양연어사업소에서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는 양양 남대천에서 어린 연어를 방류하는 시기에 맞추어 어린연어 보내기 생태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2월 9일부터 2월 15일까지), 2차(2월 23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14일간) 실시하며 사전 예약한 개인, 가족 또는 단체 단위로 실시된다. 체험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연어의 일생 DVD상영, 모리의 탐험 3D 애니메이션 상영, 어린연어 관찰, 먹이주기, 터치풀, 어린연어 보내기, 연어에게 엽서보내기, 사진촬영, 퀴즈놀이 및 시설 견학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운영된다. 행사는 연어의 고향인 양양 남대천에 위치한 FIRA 양양연어사업소에서 실시하며 참가 신청은지난1월 19일 부터 3월 1일 까지 FIRA 홈페이지 (www.fira.or.kr) 에 접속하여「신청 안내」에 따라 신청하거나 전화(033-670-1623)로 신청하면 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FIRA 양양연어사업소 (전화:033-670-1623, 1611)에 문의하면 된다.
겨울철 저수온기 양식어류 건강관리방법 제시 - 어류양식 건강관리-제4호 저수온편 발간 -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소장 문태석)는 저수온기 양식어류 관리를 위한 「어류양식 건강관리 제4호-저수온」편을 발간해 양식어업인, 수산질병관리사와 관련단체 등 관계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남동해수산연구소(통영 소재)에서는「어류양식 건강관리」연속 간행물(적조, 흡충병, 종묘배양장의 질병관리)을 발간한데 이어 이번에는 남동해권역(통영, 거제, 남해)의 수온자료를 근거로 겨울철 저수온기 양식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4호-저수온편을 발간했다. 주요 내용은 ▲저수온 피해가 발생하는 양식장의 특징 ▲남해동부해역의 2013년 및 2014년 수온변화 ▲저수온기에 주의가 필요한 수산생물질병 ▲저수온기 피해 저감을 위한 양식관리 수칙 등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다. 양식어류 중 저수온에 취약한 돔류와 쥐치류는 10℃ 전후부터 먹이를 잘 먹지 않고 생리적으로 약화되다가, 생존가능 최저수온인 5∼8℃에서는 폐사가능성이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 주요 양식어류의 생존최저수온은 감성돔 5℃, 참돔 6℃ 및 돌돔 7℃로 보고되어 있다. 특히 1월에 수산생물질병
부산항만공사 2015년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첫 가동 1월 28일 BPA 청렴시민감사관 활동보고회 가져... 부산항만공사(BPA, 임기택 사장)는 28일 11층 회의실에서 2015년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관심사항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청렴시민감사관들은 부산항의 안전사고 및 재난 대비 강화, 환적 중심항만으로서의 경쟁력 지속적인 홍보, 현재 유휴시설인 연안여객터미널을 부산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하는 방안 모색 등을 제안했다. BPA의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2010년에 도입, 현재 지호경 대표감사관(아키펌 A&A종합건축 대표)를 포함하여 항만물류, 건축, 안전공학, 법학 등 10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 활동 중에 있다. 임기택 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주요업무추진에 반영, 행정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감사관과 함께 부산항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공공기관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감시・조사 등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는 부패통제시스템으로서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청렴성 제고를 위하여 2009년에 도입했다.
해양사고심판 국선 심판변론인이 도와드립니다 해양안전심판원 국선 심판변론인 74명 확정 발표 올해도 해양사고와 관련하여 심판을 받을 경우 국선 심판변론인의 무료변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장황호)은 2012년부터 해양사고관련자 중 사회․경제적 약자에 대해 국비로 심판변론인을 지원해주는 국선 심판변론인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28일에 올해 활동할 국선 심판변론인 74명을 확정·발표하고, 그 명부를 해양안전심판원 홈페이지(www.kmst.go.kr)에 게시하였다. 심판변론인은 해양사고와 법률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고급 해기사, 변호사, 교수, 전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양사고관련자들의 선임에 따라 해양안전 심판에 참여하여 해양사고관련자의 대리인으로서의 업무와 권익보호를 위한 변론업무를 수행한다. 국선 심판변론인제도 도입 이래 지난 3년간 국선 심판변론인이 담당한 사건은 ‘12년 37건, ‘13년, 66건, ‘14년 14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재결한 해양사고 심판이 202건임을 감안할 때, 국선 심판변론인제도의 활용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잘 알 수 있다. 중앙해양안전심판
항만시설사용 및 항만운송사업 질의회신집 발간 최근 10여 년간 항만고객들 질의회신 사례 총정리 해양수산부는 항만이용자와 항만종사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항만시설의 사용과 항만운송사업에 관한 질의회신집을 발간·배포하고, 홈페이지(www.mof.go.kr)에도 관련내용을 게재한다. 항만은 세계의 관문이자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대부분을 처리하는 산업 현장으로 선박의 입출항은 물론, 화물의 하역, 선박 급유, 선용품 공급 등 다양한 항만운송사업들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항만운송사업은 항만하역업, 검수·검량·감정업 및 선박급유업, 항만용역업, 물품공급업, 컨테이너수리업 등이다. 따라서, 항만시설 이용에 따른 사용료 납부와 감면, 선박급유업의 등록요건과 물품공급업의 신고여부 등 관련규정의 구체적 적용에 관한 많은 질의들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항만 운송 관련 규정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2001년부터 2014년까지의 질의회신 중 반복되거나 중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항만시설 사용, 항만운송사업 및 항만운송 관련 사업으로 구분하고 다시 유사사례별로 모아 책자를 구성했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이 책자를 적극 활용하여 항만시설
국민이 묻고 해양조사원이 답한다 2015 해양조사원 국민소통 컨퍼런스 개최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오는 1월 29일(목) 부산에서 ‘May I help you?’(2015 해양조사원 국민소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양조사 분야 전문가와 해양정보 이용자, 관련 업․단체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조사 업무전반에 대한 자유롭고 격의 없는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 자리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정부 3.0을 확산하고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해양정보 이용자들의 생생하고도 솔직한 의견을 듣고, 전문가들의 정확한 진단과 객관적 조언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해양조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책이 발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기준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컨퍼런스 결과를 바탕으로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나가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국내산 수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 한층 강화 방사능 등 위해요소 선제적인 차단 강화 나서 해양수산부는 지난 20일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농수산물품질관리심의회에서 ‘2015년도 국내산 수산물의 안전성조사 계획’을 심의·확정하였다. 정부는 생산단계에서 중금속, 방사능 오염 수산물 등 부적합 수산물이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하여 매년 국내산 수산물 안전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방사능, 항생제 등 위해요소의 사전 차단과 안전관리에 선제적인 조치가 필요한 분야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조사건수는 2014년 대비 약 5% 증가한 11,170건으로 계획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우선 소비자가 선호하고 즐겨 먹는 고등어, 명태, 갈치, 넙치, 오징어 등 다소비 대중성 품종, 최근 3년 동안 부적합 발생 이력이 있는 품종 등 특별관리 대상 수산물과 오염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 등이다. 특히, 일본 원전 사태로 국민들의 수산식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 우려가 높은 것을 감안하여 우리 해역이나 원양에서 어획되는 수산물 중에서 방사능 오염 우려 품종에 대한 조사도 지
해양사고 예방위해 해상교통 전문기관 손잡다 국립해양조사원 한국도선사협 업무협약 체결 국립해양조사원(원장 한기준)은 주요 항만 진입수로의 해양사고 예방, 해상교통 안전정보 공유 등을 위해 한국도선사협회와 1월 28일(수) 부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도선사협회와 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 진입로상의 암초, 강한조류, 사고다발 구역 등 위험요소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해도와 수로도서지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국립해양조사원은 주요 항만별로 안전한 진입 항해계획도(Passage Plan)를 제작하고 전국 도선사들과 외국 선박들에게 제공하여 안전하게 항만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해양조사원 관계자는 “부산, 인천 등 전국 주요항만 진입로는 대형선박들이 많이 모이고 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금번 협약 체결로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하여 사고 예방활동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 인천에서 시작한다 연 3,224만 명의 관광객 유치, 경제적 효과 18조 원, 8.1만개의 일자리 창출 해양, 환경, AI, 로봇, 조선, 소재, 토목, 건축, 기계, 에너지, 의학, 기후, 지질, 바이오, 정보통신 등 우리나라의 최첨단 공학기술 총동원 인천상륙작전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인천이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세계 최초의 해저도시로 태어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었다. 한국스마트해양학회(회장: 임현택)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김웅서)은 12월 2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2층 세미나실에서 『미래 물의 도시, 인천해저도시 건설을 위한 당면과제 1』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였다. 먼저, 인천해저도시 전도사인 임현택 한국스마트해양학회 회장과 울산해저도시 핵심연구자인 한택희박사(해양과학기술원)가 각각 인천 및 울산해저도시 건설에 관한 기조발표를 하였다. 기조발표에 이어 지역전문가(박정숙 인천시의원), 해운항만(청운대 김학소 교수), 해양환경(인천대 이희관 교수), 도시공학(인하대대학원 전찬기 교수), 디자인(이병주 PK 회장), 법률(양희철 해양과기원 소장), 건축(이소민 건축가), 도시재생
한국항만물류협회 스마트항만시대 항만물류업계 발전 필요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김종성)는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항만물류업계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6월 15일(화) 협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종성 회장은 항만물류업계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선·화주의 최저가 경쟁입찰과 업체 난립에 따른 과당경쟁, 수년째 계속되는 물동량 정체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하면서, 항만하역시장 안정화와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은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여론 형성을 통한 업계의 인식개선 및 참여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항만물류업계의 현안 사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질의응답이 오고 갔다. Q. 취임하신 지 2년이 지났는데 회장직을 맡아오면서 느낀 소감을 말씀해 주십시요? A. 국내외 항만이 빠르게 스마트항만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 협회가 선도적으로 대처하고, 회원사의 권익향상, 항만하역시장의 안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자리인 만큼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향후에도 항만물류업계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Q. 협회의 당면 현안과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